네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기는 '치킨 독립만세'

 

오늘은 주말이네요. 아이들이 방에서 갑자기 뛰어나오더니 '치킨 독립만세'를 외치더라고요. '치킨 독립만세'는 치킨가게 이름인데요

이름 한번 거창하죠?ㅎㅎ 하지만 한번 드셔 보시면 '치킨 독립만세'를 외칠만하더라고요.

 

기존 보편적인 치킨의 구성을 뛰어넘어 세 가지 네 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서 '치킨 독립만세'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도 정말 착해요. 그럼 주문해볼까요? 오늘은 간장, 어니언, 양념 세 가지 맛으로 주문했어요.

 

사장님이 참 친절하군요. 아무리 맛이 있다 해도 친절하지 않으면 다시 찾지 않게 되네요.

주문한 세 가지 맛 치킨이 도착했어요. 아이들이 만세를 외치면서 달려오네요 ㅎㅎ

 

이건 양념치킨, 닭강정 맛이 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살짝 매콤하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네요.

 

이건 간장치킨, 간장의 짭조름한 맛이 닭과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네요.

 

이건 어니언 치킨, 양파의 알싸한 맛과 치킨 맛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어 건강한 맛이네요.

 

와~ 이건 치즈떡 사리인데요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이건 저도 아이들한테 양보할 수 없더라고요.

 

이건 콘샐러드인데요 당근하고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요. 치즈떡 사리와 콘샐러드가 별미네요.

 

치킨 독립만세~ 외칠만하죠?

치킨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모든 치킨가게의 메뉴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 같아요.

거기에 허니 치즈, 햄야채 볶음밥, 치즈스틱. 헬 박스세트( 치킨 1마리, 모둠튀김, 돈가스, 왕소시지)도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입니다. 질본 부장님 말대로 정말 잔인한 바이러스인 것 같아요. 지금은 우리 국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Posted by 맛짱이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

 

 

올 겨울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산을 찿는 사람들이 더 많은가 보다. 대전에서는 가볍게 산책을 하기도 좋고 등산을 할 수도 있는 수통골이 인기가 많다. 명절이 끝난고 난 뒤 늦은 아침 무릎이 안 좋은 나는 등산은 패스~하고 가볍게 40분정도 데크길과 흙길로 산책을 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 평소 눈여겨 봐 두었던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으로 향했다.

 

 

 

 

수통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자그마한 생면국수집 국시촌은 늘 사람들이 많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서 그런지 아침일찍 산행을 끝낸 부지런한 몇분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입구에 써있는 현수막이 알려주듯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 금방뽑은 생면으로 맛을 낸 생면국수가 단돈 3800원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은 그저 그럴거란 생각은 노노~~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그날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이 것은 진짜 맛집만이 내걸 수 있는 전용멘트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붙여놓은 안내문에서도 느껴지듯 자부심이 있는 생면국수집이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장사가 잘 되는 맛집답게 메뉴는 그렇게 많지가 않다. 국수와 수제돈까스가 메뉴의 전부다. 그리고 돈까스와 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빔까스가 있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은 홀은 그리 넓지는 않은 아담한 가게다. 하지만 내가 지나다닐때마다 손님이 늘 꽉 차있는것 같았다. 오늘은 운이 좋은지 명절 끝나고 모두 출근한 뒤여서인지 내가 먹고 나올 즈음엔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반찬은 아주 단촐하다. 그리고 셀프바로 되어있어 먹을만큼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셀프바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반찬이 가끔은 손도 안댄 음식이 남아 버려지는 일은 없을테니까. 요기선 반찬이 가짓수가 많지않아 그럴 염려는 접어 두어도 되겠다.

 

 

 

 

드디어 국수가 나왔다.  아주 기본에 충실한 비쥬얼이다. 생면국수에 납작어묵을 채썰어 얹고 약간의 다진김치와 김가루, 그리고 송송 썬 대파가 전부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국수는 색깔이 노란빛이 살짝 감도는것이 보기에도 쫄깃 해 보인다. 마치 짜장면의 면발같은 느낌이랄까? 입안에 들어가서 씹었을 때 느껴지는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진짜 맛있다~는 말인 나올만 하다.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돈까스는 이렇게 심플하다. 돈까스에 샐러드와 밥, 그리고 작은 고추가 전부인 돈까스.

돈까스도 기본에 충실한 만큼 여러 미사어구는 필요하지 않은 맛이다. 음~ 돈까스야~ 이런맛이라고 할까? 얼마전에 돈까스 맛집이라고 갔는데 첫맛은 정말 맛있다~ 였는데 반도 못 먹어서 질린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의 돈까스는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수통골을 찾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어느 맛집에도 지지않을 수통골 맛집 생면국수 국시촌에서 따뜻한 생면국수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든든히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

 

 

요즘 부쩍 우울해 하는 친구가 걱정이 되 기분전환을 시켜주기 위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자고 하여 멀지 않은 곳으로 차를 몰았어요. 대전에서 멀지 않은 만인산 휴양림 가는길에 있는 허브향기 만나엘로 갔지요.

 

 

 

 

 

만인산휴양림 가는길에 허브향기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만나엘이란 식당이 있고, 온쉼표라는 족욕카페가 있어요. 족욕카페 바로 앞에는 웰니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와 차를 마실수도 있네요. 또 리바이벌이라고 허브로 만든 화장품과 비누 방향제 차 등을 판매하는 허브전문점도 있어요.

 

 

 

 

 

예년보다 따듯하다고는 하지만 겨울인지라 아쉽게도 꽃은 없네요. 꽃이 있었다면 기분을 업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을 거 같지만, 맛있는 것을 먹고 수다를 떨다보면 기분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여 골고루 먹을 수 있는 2인 모듬세트를 주문했어요.

 

 

 

 

 

겨울이라 따듯한 분위기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난로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리 뜨겁지는 않았어요. 불 위에 공간 보이시죠? 저기엔 자잘한 고구마를 얹어놔서 말랑말랑하게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아이를 데리고 온사람이나 온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신발을 벗고 올라가 앉을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나무마루처럼 되어있어 한식 분위기가 물씬 나지요?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은 도양과 서양을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게 해 놔서 더 정감이 가네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전채요리로 셀러드와 빵이 나와요. 제주에서 보내온 유기농감귤로 감귤청를 만들어서 이렇게 샐러드에 넣어 소스로 활용하기도 하고 스테이크 소스로도 쓰시네요. 저도 맛있는 감귤로 감귤청을 만들어 소스로도 활용 해 봐야겠어요.

 

 

 

드디어 본 요리가 나왔어요. 요리를 갖다 주시면서 항상 목살 스테이크를 먼저 드세요~ 라고 하시네요. 아마도 다른 요리는 양념이 들어가 있으니 혀끝이 무뎌지기 전에 담백한 스테이크를 먼저 먹으라고 하시는 거 같아요.

 

2인모듬세트에는 목살스테이크, 폭립, 떡갈비, 닭가슴살스테이크가 함께 나오고 포실포실한 감자위에 파마산치즈가 뿌려진 감자가 같이 나오는데 견과류가 뿔져 있어 정말 맛있어요.

 

 

 

 

 

김치와 피클은 셀프예요. 직접 먹을만큼씩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제 입맛에는 백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세번이나 가져다 먹었네요~^^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의 모듬세트에는 볶음밥이 나오는데 밥이 꼬들꼬들 쫀득쫀득하면서 매콤해서 고기로 배를 채운 뒤에도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볶음밥에는 된장국이 함께 나오는데 양식과 한식의 절묘한 만남, 아주 잘 어울려요.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의 화장실 이름은 퐁당샘이예요. 정말 이쁜 이름이지 않나요? 자칫 지저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을 이름 하나로 전혀 다르게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휴식과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피곤한 몸을 위해 족욕을 하며 피로도 푸는 시간을 갖는 걸 추천드려요.

 

식사하시고 나서 만인산 휴양림에 가서 천천히 숲의 향기를 느끼며 걸어봐도 좋겠지요? 명절에 쌓인 피로 만인산휴양림 가는 길에 허브향기 만나엘에서 날려버리세요~

 

 

 

 

 

 

 

 

 

 

 

 

Posted by 하늘나리꽃

비가 오면 생각나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비가 오면 왜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지 알 수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비가 오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데요.

저도 비 내리고 쌀쌀한 날, 매콤한 쭈꾸미와 따뜻한 칼국수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대전 변동 맛집으로 소문은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식당을 찾았답니다.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도, 작은 식당이 사람으로 꽉 찼더라고요.

다들 비가 오면 칼국수가 생각이 나긴 나나봅니다 ^^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끼리도 꽤 많이 왔더라고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칼국수는 양이 꽤 많아요.

그래서 대부분 칼국수만 드시고 가시는 손님들도 많은데, 쭈꾸미 양념에 칼국수를 비벼먹어도 꽤 맛있어서 쭈꾸미도 같이 시켜먹는 경우가 많죠. 

저희도 쭈꾸미구이 小 하나에 하얀 칼국수 하나를 시켰어요.

SNS에 사진을 공유하면 서비스 주는 이벤트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

김치 넉넉하게 작은 할아리 그릇에 담아 주셨어요.

칼국수는 겉절이랑 먹어야 제맛인데, 매번 리필해달라고 하기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넉넉히 많이 주는데 좋아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가게는 쑥갓도 정말 넉넉히 주세요.

쭈꾸미 볶음에도 넣고, 칼국수에도 넣어 먹으라고 한 바구니 주셨어요.

쭈꾸미 볶음이 나왔어요.

양념된 쭈꾸미에 깻잎과 쑥갓을 올려주셨군요.

쭈꾸미~ 맛있겠죠? ㅋ

쭈꾸미를 열심히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양파랑 쭈꾸미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가게에 이런 문구가 붙어 있네요.

손님이 찾아 헤매시던 바로 그 맛이랍니다 ㅋ

쭈꾸미가 맛있게 익었어요.

쭈꾸미나 오징어 머리 먹을땐 입안 데이지 않게 조심히 먹어야 해요.

머리 먹다가 놀랜 사람 여럿 봤네요.

싱싱해보이는 쭈꾸미 다리입니다.

담소를 나누며 쭈꾸미를 먹고 있다보니 하얀 칼국수가 나왔어요.

깨가 듬뿍 얹혀있는 하얀 칼국수에요.

쭈꾸미 볶음을 먹지 않았다면 얼큰이 칼국수를 시켰을텐데, 쭈꾸미와 함께 먹을땐 하얀 칼국수가 좋답니다.

듬뿍 뿌려주신 깨도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오동통한 하얀 칼국수 면을 들어서,

쭈꾸미 양념에 퐁당 담가주세요.

양념과 하얀 칼국수 면을 함께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먹으려고 일부러 쭈꾸미 볶음을 시켜드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아니면 쑥갓을 퐁당 담가서 그냥 칼국수 본연의 맛을 느껴도 되요.

칼국수가 맛있으니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답니다.

또 쭈꾸미 볶음을 먹었다면 놓치고 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볶.음.밥!

대전 변동 맛집 공주 얼큰이 칼국수 쭈꾸미 집 볶음밥도 맛있어요^^

또 비가 오는 어느날 생각이 나면 또 찾아봐야겠어요.

공주얼큰이칼국수쭈꾸미

042-522-8982

대전 서구 변동로 9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가격대비 좋아요


반올림피자샵 피자가 맛있다는 소문을 접수하고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어요.

메뉴판을 입수해 스캔했죠.

반올림피자샵은 소보로피자가 그렇게 맛있대요. 오리지널, 바이트, 골드피자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이왕 지르는 거 소보로피자로 지르기로 했어요.

(오리지널 피자보다는 5,000원이 비싸요)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이 치즈만 얹혀있는 치즈피자를 좋아해요. 그냥 피자 시켜 먹지 말고 치즈나 먹으라고 하고 싶지만, 시켜줘야죠.

저는 불고기 피자가 너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죠. 한 판만 시킬 건데 무엇을 시켜야 하나 하고요.

그러다 메뉴에서 반반 피자를 발견했는데요. 메뉴판엔 없었는데 사이트에는 있더라고요. (사이트 안봤으면 어쩔 뻔)

그래서 치즈와 불고기 반반 피자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하필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를 발견했지 뭐예요.

이거 상술인지는 알지만, 인원이 많고 식성이 좋으면 왠지 끌리잖아요?

그래서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2번을 시키기로 했어요.

오리지널 피자 L + 오븐 스파게티 + 버팔로윙 + 콜라 1.25l가 23,000원이에요.

전화해서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2번에다 오리지널 피자를 반반 피자로 바꿔도 되는지, 소보로로 바꿔도 되는지 물어보았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소보로로 변경해서 + 5,000원, 반반 피자로 변경해서 + 1,000원, 합 29,000원이었어요. 조금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이왕 지른 거 맛있게 먹기로!

총 세 개의 박스가 왔어요.

박나래가 반올림피자샵 모델인가 봅니다. 약간은 부담스러운데요? ㅋ

치즈 + 불고기 반반 피자 L 예요. 그리고 소보로피자고요.

군침이 절로 도네요. 

자 이 정체는 무엇일까요?

짜잔! 사이드 메뉴인 오븐 스파게티와 버팔로윙이에요.

저런, 네 명이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버팔로윙이 다섯 개예요. 하나는 제일 큰 어른에게 양보 ㅋ

오븐 스파게티 너무 좋아요. 그런데 배달오는 오븐 스파게티는 치즈가 굳어서 먹기 조금 불편하긴 하죠.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받아먹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 같아요.

버팔로윙 정말 맛있어요.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자, 이제 주메뉴인 피자를 먹어줘야죠.

역시 불고기 피자를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맛의 비결은 소보로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치즈피자도 맛있었어요.

원래 반올림피자샵 치즈피자엔 아몬드와 옥수수가 박혀있어요.

그런데 전 아이들이 싫어해서 다 빼달라고 했더니 빼주셨어요.

진짜 도우와 치즈만 먹은... (너희 진짜 그냥 치즈만 먹어라)

소보로와 함께 먹어서 더 맛있네요.

피자 드시고 싶을 때 반올림피자샵 세트 메뉴 애용해보세요. 너무 좋네요.

탄산음료까지 와서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용우동 메뉴 김치짜글이를 먹어봤어요


대전우리병원에서 볼일을 보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1층 용우동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용우동이 그때에 꽤 획기적인 프렌차이즈 우동전문점 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많은 우동전문점들이 생겼어요. 그래도 아직도 용우동도 꽤 많이들 이용해요.

저도 오랫만에 찾아온 용우동인데요. 그래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그래도 용우동 같은 분식집은 메뉴가 다양하기로 소문났죠.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배만 허락한다면 종류별로 먹고 싶은데, 힘들죠 ㅋㅋ

제 대학생활의 추억이 있던 용우동이 문득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궁금해졌어요.

검색해보았더니 1997년부터 시작되었네요. 역시 오래되었어요.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용우동도 정말 멋지네요.

이렇게 메뉴가 많으면 너무 고민되요. 다 먹을 수도 없고 말이죠. 좋아하는 메뉴가 잔뜩 있어요.

고민고민하다 용우동 메뉴 중에서 새우튀김우동, 김치짜글이, 치즈돈가스를 시켰어요.

날이 습하고 더워서 용우동 메뉴 중에서 시원한 냉면이나 모밀을 먹을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래도 용우동에서 우동은 하나 먹어줘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먹어보지 못했던 김치짜글이와 무난한 치즈돈가스를 시킨거에요.

맛있어 보이는 새우튀김우동입니다.

용우동 메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유부도 가득 들어 있어요.

튀김은 바삭하게 먹어야 제 맛인데, 우동에 들은 새우튀김은 또 그 맛대로 맛이 있더라고요.

새우튀김우동은 새우튀김도 먹고 우동도 먹고, 일석 이조 메뉴에요.

기본 반찬은 어느 분식집에서도 볼 수 있는 단무지와 김치.

저는 분식집에서 나오는 김치가 참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반찬타령은 하지 않아요ㅋ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용우동 치즈돈가스는 소박하게 나오네요. 약간의 샐러드와 밥 한덩어리.

그래도 치즈돈가스는 치즈가 생명입니다. 치즈의 비쥬얼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죠.

치즈만 맛있으면 장땡!

돈가스 안에 들은 치즈에 파슬리 가루가 함께 들어 있었어요.

요런건 또 처음 보네요. 그래서 왠지 더 맛있는 기분?

그리고 용우동 메뉴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김치짜글이에요.

김치짜글이와 공기밥이 함께 나왔는데, 밥이라고 반찬 몇 가지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밥 뚜껑을 열고 시식 준비. 밥은 따뜻하게 먹으라고 뚜껑 덮어준거겠죠? 

요렇게 뚜껑 닫혀 나온 밥 정말 오랫만에 본 것 같아서^^

김치짜글이에 김치, 두부,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원래 한국 사람들 김치찌개 좋아하잖아요. 잘 겨냥한듯 해요.

역시 용우동 20년이 지났지만 맛 괜찮네요. 물론 체인점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 궁금하시면 클릭해보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전 동구 맛집 돈오락쪽갈비 김치찌개도 굳


대전 동구 맛집을 또 찾았답니다.

쪽갈비 맛집을 꽤 알긴 하는데, 거리가 있어서 그동안 쪽갈비를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웬걸. 대전 동구에 쪽갈비 맛집이 있었다니.

자 그럼, 대전 동구 맛집 돈오락쪽갈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돈오락쪽갈비는 인동네거리에 있어요.

대부분 배달을 많이 애용한다던데요. 저희는 그냥 가서 직접 먹는 걸 좋아해서 찾아갔어요.

(진짜 매장 손님은 저희밖에 없더라는)

메뉴는 생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생 쪽, 전통 불고기 양념 맛 간장 쪽, 은근히 매운 우리 맛 매운 쪽, 간장과 땡초의 아찔한 만남 땡초쪽 이렇게 네 종류가 있네요.

역시나 아이들은 간장 쪽을 좋아하고, 어른들은 매운 쪽을 잘 먹는대요.

땡초쪽은 음, 매운 거 좋아해도 뜯어먹기엔 좀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맛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양푼이 김치찌개도 맛있다고 해요.

마침 김치찌개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 쪽갈비 먹고 후식으로 시켜 먹기로 했어요.

쪽갈비는 1인분에 8천 원이에요. 인분으로 시켜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치즈 쪽갈비는 小, 大로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치즈 완전 좋아하는 아이들 덕에 치즈 쪽갈비 + 매운 쪽을 먹기로 했어요.

그러나 혹시 매운쪽이 치즈랑 먹어도 아이들에게 매울까 싶어서 보험으로 간장 쪽갈비도 2인분 시켰어요.

치즈 쪽갈비 大입니다.

치즈가 엄청 많아서 좋아요. 입이 딱 벌어지네요.

이렇게 쭉 늘어나는 치즈를 매운 쪽갈비에 돌돌 말아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매운 쪽갈비, 약간 맵긴 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아이들도 잘 먹어서 뿌듯했어요.

오히려 간장 쪽갈비가 잘 팔리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그리고 요건 간장 쪽 갈비 2인분이에요. 보기에도 달달해보이지 않나요?

달달하니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네요. 매운 쪽갈비 먹다가 입가심으로 하나씩 먹으니 딱입니다.

참! 기본 반찬을 설명 안 해드렸네요.

기본 반찬은 조촐합니다. 이래서 배달 시켜 먹나 봐요.

그런데 슬프게도 치즈 쪽갈비는 배달이 안 된다고 해요. 치즈 먹으려면 할 수 없이 매장으로 와야 합니다요.

별미 메뉴와 곁들임 메뉴에는 저희가 먹으려고 하던 양푼이 김치찌개와 조개 홍합탕, 해물 된장찌개, 날치알 주먹밥, 계란찜, 소떡소떡이 있어요. 곁들임 메뉴는 쪽갈비를 먹어야 시킬 수 있다네요.

가격은 어수선하네요. 시킬 때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계획했던 대로 양푼이 김치찌개 小를 시켜보았어요.

우와. 양푼이에 완전 푸짐하게 담겨 왔어요.

맛도 푸짐할까요?

역시 대전 동구 맛집. 역시 김치찌개 맛집. 돈오락쪽갈비 완전 반했는데요!

포스팅하는 동안에도 입안에서 맴도는 돈오락쪽갈비의 맛. 또 먹고 싶네요.

담엔 치즈 쪽갈비를 포기하고 배달을 시켜볼까 봐요.

대전 동구 맛집을 찾으시나요? 돈오락쪽갈비도 한번 들러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전 용문동 맛집 금성갈비향기 열무냉면도 맛있어요


비가 오던 토요일, 비는 오지만 냉면이 땡겨서 대전 용문동 맛집 금성갈비향기를 갔어요.

석갈비도 맛있고 냉면도 맛이는 맛집이거든요.

금성갈비향기는 지하철 용문역 6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나와요.

대전 용문동 맛집 금성갈비향기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니 헛탕치지 않게 참고해주세요.

대전 용문동 맛집 금성갈비향기는 갈비가 맛있어서 많이들 찾지만 점심특선 또한 매력이에요.

12,000원 하는 특대 왕 갈비탕을 점심특선으로는 만원에 먹을 수 있고요, 석갈비를 냉면이나 백반과 함께 먹을 수도 있어요.

석갈비의 원래 가격은 12,000원인데 백반과 냉면을 같이 먹으면서도 그것보다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본품보다 양은 적겠지만 냉면이나 백반과 같이 먹으니 양이 충분하딥니다.

그리고 미처 사진은 못 찍었는데, 여름엔 열무냉면도 있어요.

그래서 냉면 + 석갈비 세트와 열무냉면 + 석갈비 세트를 시켰어요. 

기다리는 동안 창틀에 장난감이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대부분 세트를 시키면 석갈비 굽는 시간이 있어 냉면이 먼저 나오는데 오늘은 석갈비가 준비되어 있었나봐요. 석갈비부터 나왔어요.

먹음직스럽죠?


냉면과 열무냉면이에요.

냉면엔 다대기가 들어가서, 혹시 싫어한다면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는게 좋아요.

반찬은 이렇게 세 가지가 나옵니다.

백반은 가짓수가 더 나왔던걸로 기억나는데, 거의 냉면세트만 먹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열무냉면은 열무 특유의 시큼한 맛이 났어요.

그래도 저는 맛있게 먹었네요.

냉면만 먹어도 맛있고 석갈비와 먹어도 맛있고.

역시 갈비엔 냉면이에요.

석갈비 밑에 깔린 양파와 석갈비와 같이 먹어도 맛있고요.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어요. 역시 맛집이에요.

이제 점점 날이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여름엔 냉면이 제일 많이 땡기죠.

냉면이 먹고 싶을때 대전 용문동 맛집 금성갈비향기 추천합니다.

하지만 덥다고 너무 찬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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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전 가오동 맛집 소원갈비마루 부드러운 갈비


갈비가 부드러운 대전 가오동 맛집 소원갈비마루엘 갔어요.

처음 갔을땐 큰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대전 가오동 맛집 소원갈비마루는 작지만,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요.

저희가 갔을때 꽤 손님이 많았음에도 주차장에 차는 한대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맘 편히 주차를 했어요.

소원갈비마루엔 점심특선도 있으니, 점심에 애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길가에서 보이는 간판이에요.

대전 가오동 맛집 소원갈비마루 메뉴는 크게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있어요.

소고기도 먹고 싶지만, 가게 사정을 생각해 저희는 돼지갈비를 먹었어요. 돼지갈비로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소고기는 얼마나 더 맛있을까?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식사도 있는데, 식사는 점심특선으로 먹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돼지양념갈비도 국내산과 미국산이 있는데, 저희는 미국산을 시켰습니다.

소원갈비마루의 매력은 숯불이에요. 역시 고기는 숯불로 구워먹어야 제맛이지요.

잠시 깨알같이 소원갈비마루 반찬 소개.

무쌈말이도 맛있었고, 오랫만에 만난 옛날분홍소세지도 별미였어요.

간장고추는 은근 매웠다는. 

우거지국이 처음엔 반찬으로 나오는데 추가는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우거지국도 칼칼하니 맛있어요.

숯불이 활활타오르기 시작하여 고기 구울 준비를 했어요.

맛있어보이는 돼지양념갈비를 얹고 굽기 시작.

익어가는 고기를 보니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이게 돼지양념갈비 2인분 양입니다. 한 판에 2인분 정도 구울 수 있어요.

미국산 돼지양념갈비지만 기름기도 적당히 있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국내산은 기름기가 좀 더 있어서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요. 참고하세요.

고기 굽는 중간에 나온 연어반찬! 연어 너무 좋아요.

상큼하면서도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5명이서 8인분 먹었네요 ㄷㄷㄷ

후식으로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장게장과 돌솥밥을 시켰어요.

시켜놓고 들은 충격적인 사실! 간장게장만 주고 공기밥은 별도래요.

(점심특선엔 밥도 나오는데 저녁 후식은 게장만 나온다고 하네요.)

돌솥밥도 돌솥밥만 나와요. 된장찌개는 별도에요.

후식에서 약간 실망했지만, 고기가 맛있어서 저는 또 갈 것 같아요.

후식으로는 시원한 매실차와 아이스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이들이 아이스티 보고 너무 좋아하던.

소원갈비마루, 부드러운 갈비로 대전 가오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맛있는 갈비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소원갈비마루

042-285-0268

대전 동구 대전로 4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전 추어탕 맛집 서가네 추어탕

 

여름에만 몸보신 하나요?

사시사철 필요할땐 몸보신 해야죠~^^

 

그래서 오늘은 대전 추어탕 맛집 서가네 추어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전 추어탕 맛집 서가네 추어탕은 점심엔 손님이 꽤 많아서 좀 늦게가면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녁엔 처음 가봤는데, 저녁시간은 좀 한산하더라고요~^^

 

 

대전 추어탕 맛집 서가네 추어탕의 매력 한 가지는 공기밥이 아니라 돌솥밥으로 나온다는거에요.

추어탕과 따끈하게 밥 한번 먹고, 마지막은 숭늉으로 입가심~

생각만 해도 따뜻하니 좋네요.

 

 

추어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몸에 아주 좋은 음식이에요.

 

 

그래서 추어탕을 먹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맛있는 곳에서 처음 접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서가네 추어탕은 포장도 해주고 어리굴젓도 판매합니다.

추어탕과 어리굴젓을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죠 ㅋ

 

 

서가네 추어탕 기본 반찬 셋팅이에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저는 어리굴젓이 제일 좋더라고요 ㅋ

 

 

돌솥에 부어넣을 따뜻한 물도 준비해주셨어요.

 

 

돌솥밥 기다리는 동안 추어튀김도 먹었어요.

서가네 추어탕 추어튀김도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추어튀김을 먹으며 기다리니 나온 추어탕과 돌솥밥!

돌솥밥은 2분 정도 뜸 들인 후 열라고 하시네요.

 

 

2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열고 그릇에 밥을 덜어담았어요.

 

 

그리고 준비되어 있는 뜨거운 물을 붇고 뚜껑을 닫았죠.

이 아이는 조금 있으면 맛있는 숭늉이 될 거에요~^^

 

 

이제 덜어놓은 밥과 추어탕을 먹으면 되요.

 

 

제가 좋아하는 어리굴젓과 맛있게 한입~ㅋㅋ

깍두기도 맛있어서 깍두기와 어리굴젓 몇번 더 달라해서 먹었네요~

 

 

입가심은 아까 물 부어서 만들어진 숭늉으로~

 

이왕 먹는 음식, 좋은 음식으로 한번씩 몸보신 해주어서 건강 잘 지킵시다.

기회되시면 대전 추어탕 맛집 서가네 추어탕 한번 들러보세요~ 용문동에 있어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