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새우와 식빵의 맛남,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고 식빵 러스크 만들기

 

 

 

 

찬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살짝 옷깃을 여미게 하는 요즘이 대하를 먹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새우를 잘 키우기 위해 아프지 말라고 유산균을 먹여 튼튼하게 키운 새우를 굵은 소금을 깔고 구워 먹으면 가을철 별미지요.

 

 

 

 

이렇게 대하 소금구이를 배불리 먹고 남은 새우로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를 따라 해 봤습니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식이기도 하고 재료가 좋으니 특별히 솜씨가 없어도 맛있는 간식입니다.

 

 

 

 

 

◈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새우와 식빵의 맛남,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기 재료

 

새우(대하), 식빵, 계란 흰자, 굴소스, 올리브유, 양파, 소금, 후추, 전분

 

재료가 너무나 간단합니다. 새우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만들기 좋은 요리입니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새우와 식빵의 맛남,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기 1. 새우 껍질 벗겨 다지기

 

새우는 머리를 따고 껍질을 벗겨 물로 씻어 줍니다. 껍질을 벗겨놓은 냉동 새우를 써도 됩니다. 솔직히 새우까는 게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립니다. 이번처럼 대하를 먹고 난 뒤 남은 것으로 할 때 외에는 주로 냉동 새우를 애용합니다~^^ 

 

 

 

 

 

 

 

껍질을 벗긴 새우는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히 다져줍니다. 씹을 때 식감을 위해 너무 잘게 다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요리 배울 때 쓰고 모셔두었던 중식도를 꺼내 써 봤는데 무겁네요. 손목 약하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새우와 식빵의 맛남,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기 2. 멘보샤 양념하기

 

적당히 잘 다져진 새우살에 굴소스, 소금, 후추를 솔솔~ 뿌리고 양파를 다져 넣습니다. 양파를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는데 새우가 워낙 고단백에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콜레스테롤을 조금은 줄여볼까 해서 양파는 꼭 넣어줍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청양고추를 다져 넣기도 합니다. 부재료는 식성에 따라 원하는 대로 넣으면 된답니다.

 

 

 

 

 

 

 

양념해 둔 새우에 전분과 계란 흰자를 넣고 올리브유를 넣어 반죽을 치대줍니다. 새우만 다져놔도 재료가 따로 놀지 않아서 그리 오래 치대지 않아도 됩니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새우와 식빵의 맛남,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기 3. 식빵 잘라 멘보샤 만들기

 

재료를 준비해 두고 식빵은 끄트머리를 자르고 4등분 합니다. 자른 식빵 한 쪽에 양념해 놓은 새우를 얹고 다른 식빵으로 덮어 줍니다. 참 쉽죠~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새우와 식빵의 맛남,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기 4. 기름 발라 에어후라이어에 구워주기

 

이연복 쉐프는 멘보샤를 만들 때 기름에 튀겨줍니다. 기름에 튀겨야 고소한 겉바속촉의 진수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튀기면 기름이 튀기도 하고 남은 기름 처치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름을 적게 쓰고도 맛있게 되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습니다.

 

 

 

 

 

만들어 놓은 멘보샤에 튀김기름을 살살 발라주고 기름종이를 깔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7분 구워주고 뒤집어서 3분 더 구워줍니다. 기름에 튀겨야만 겉바속촉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줘도 겉은 바사삭~ 속은 촉촉한 고소하고 맛있는 멘보샤가 완성된답니다.

 

 

 

 

이연복 쉐프의 멘보샤 따라 하고 남은 식빵으로 러스크 만들기 

 

멘보샤를 만들고 나면 항상 식빵 끄트머리가 남습니다. 전에는 이 식빵은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삼겹살 구울 때 기름 제거용으로 쓰곤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버리지 않고 식빵 끄트머리로 러스크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는답니다.

 

 

 

 

 

러스크는 자투리 식빵 말고 그냥 식빵으로도 많이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저는 자투리가 있을 때만 만든답니다. 아시다시피 러스크는 기름과 설탕이 가미되기 때문에 칼로리는 그냥 식빵보다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자투리 식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봉지에 담아 주고 식용유와 설탕을 넣고 신나게 흔들어 줍니다. 러스크는 설탕이 반짝반짝해야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칼로리가 너무 치솟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탕은 조금만 넣었습니다. 식성에 따라 달게 드시고 싶으면 원하는 만큼 넣어도 됩니다

 

 

 

 

자투리 식빵에 기름과 설탕이 골고루 묻었다면 기름종이를 깔고 재료를 넣고 5분 구워주고 뒤집어서 3분 정도 더 구워주니 바삭하고 맛있는 러스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재료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멘보샤와 러스크. 찬바람과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줄다 보니 집콕 요리가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솜씨가 없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멘보샤와 러스크. 집에서, 간단히, 맛있는 간식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

 

백종원 돼지갈비찜 레시피로 뚝딱~

 

 

가을바람이 선들선들 불어오네요.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 백종원 돼지갈비찜으로 입맛도 살리고 면역력도 높여볼까요? 아주 간단하니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

 

 

 


 

 

백종원 돼지갈비찜 재료

 

돼지갈비

표고버섯

양파

당근

버섯

감자

고추

대파


 

백종원 돼지갈비찜 양념

 

진간장

맛술

참기름

마늘

생강

설탕

 

 


 

 

1. 먼저는 돼지갈비 핏물 제거를 위해 물에 2시간 정도 넣어 빼주세요~

물은 두 번 정도 갈아주시면 핏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어요.

 

 

 

 

 

 

2. 핏물 제거하는 동안 야채를 먼저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야채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돼요. 전 대파, 당근, 무, 감자 양파를 준비했어요. 버섯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당근은 자르고 나서 테두리를 사과껍질 깍듯이 준비해주시고 파는 큼직하게 양파도 큼직하게 준비해주세요.

 

 

 

 

 

3. 그리고 백종원 돼지갈비찜 양념을 만들어요. 간장 한 컵, 물 한 컵, 맛술 1/2컵, 설탕 1/2컵, 다진 마늘 1/4컵, 다진 생각 반 큰 술, 파는 작게 썰어 너 넣어주시면 돼요. 어때요? 쉽죠?

 

 

 

 

 

4. 핏물 제거된 돼지갈비에 백종원 돼지갈비찜 양념소스를 넣는데 한꺼번에 다 넣지 마세요. 고기가 잠길만큼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5. 이제 냄비에 넣어서 잠기지 않는 부분은 물로 채워주세요. 이후 간이 부족하면 만들어놓은 양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제 센 불로 팔팔 끓여주세요. 시간은 꽤 걸리니 인내심을 갖고 하심 더 맛있는 돼지갈비찜이 됩니다.

 

 

 

 

 

 

6. 30분 이상 지나면 준비해 놓으신 야채를 모두 넣어주세요. 맛있어 보이죠? ㅎㅎ

 

 

 

요즘은 인터넷에 요리과정이 올라와 있어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참 편리하네요. 어찌 보면 코로나 사태에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인 것 같아요.

 

마냥 집에만 있어 우울해하지 마시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매일 맛있는 요리로 함께 마음을 나눈다면 코로나 19 극복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시며 특히 마스크는 필수인 거 아시죠?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함께 이겨냅시다.

 

 

 

Posted by 맛짱이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대패삼겹살과 파절이 어울릴까?

 

뭘 해 먹을까? 주부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죠. 요즘 인터넷에 모든 요리 레시피가 올라와있으니 요리~ 절대로 어렵지 않아요~^^

오늘은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만들어보려고 해요.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재료

대패삼겹살 600g

파+양배추 (전 파로만 했어요)

마늘 (편 마늘로 많이 넣으면 맛있어요)

참기름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파절이

파와 양배추에 초고추장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이 요리는 양념소스가 따로 들어가기에 초고추장은 부족하다는 느낌으로 넣으셔야 해요.

우리나라 음식은 빨개야 입맛이 도니 고춧가루 팍팍 넣어주세요~ 대신 매운맛 조절해가면서요.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을 넣는데요 전 세 바퀴 돌렸어요.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간장소스

진간장 : 물 : 맛술 = 1: 1: 1(종이컵으로 반 컵)

* 맛술 대신 소주 쓰시는 분도 있는데요 소주는 쓴맛이 나고 맛술은 단맛이 나요. 그러니 소주를 쓰신다면 양을 조금 줄여서 사용하시면 돼요.

설탕 한 숟가락

- 이제 이 양념을 한 볼에 넣어서 섞어주세요!!

 

 

 


요리 시작해볼까요?

위에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프라이팬을 꺼내 주세요~ 대패삼겹살 올려주세요~

백종원 선생님 말로는 프라이팬은 크기가 큰 것으로 준비하랍니다.

 

 

대패삼겹살 넣으시고 준비한 편 마늘을 듬뿍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까 만들어놓은 간장소스 골고루 부어주세요. 간장소스로 인해 고기 잡내를 잡아주고 밑간 역할을 해줘요.

 

 

간장에 조린듯한 맛있는 향이 날 때, 준비해놓으신 파절이를 위에 올려주세요.

언뜻 보기에는 색갈이 강하게 보여 너무 짜지 않을까 걱정이 되겠지만,

간장소스와 섞이면서 색은 옅어져요. 그러니 빨갛게 묻혀도 된다는 얘기죠.

 

 

단 국물이 너무 쫄면 안돼요!!

파무침이 보기에 숨이 죽었다 생각되면 이때예요. 대패삼겹살과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섞어주시면 돼요.

대패삼겹살과 새콤한 파절이가 잘 어울릴까라는 생각 이제 버리셔도 됩니다. 이 두 가지가 환상의 콤비로 정말 최고의 맛이 나옵니다.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완성되었습니다.

상추와 깻잎을 겹쳐서 그 위에 대패 두루치기를 올려서 한입 먹으면~~~~ 이제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제 대패 삼겹살은 무조건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로 드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많이 힘드시죠?

맛있는 백종원 대패 두루치기 드시고 면역력 높여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본입니다.

 

 

Posted by 맛짱이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계절은 참 신기합니다. 처서가 지나니 벌써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한낮은 뜨겁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니 곡식이 잘 익어갈 거예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번 태풍처럼 조용히 착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 크고 맛있어 보이는 탐스러운 포드를 한 박스 샀는데 보기보다 맛이 시더라고요. 나도 손이 안 가지만 가족들도 잘 먹지 않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포도잼 만들기는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좀 걸려 습하고 더울 땐 귀찮아서 안 했을 텐데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니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재료

포도 2송이, 설탕 400g, 물 반 컵, 베이킹소다

포도잼 만들기 재료도 정말 간단합니다.

 

 

▶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따라하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1. 포도 씻기

포도를 볼에 담고 베이킹소다를 넣고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줍니다. 포도잼을 만들어 보니 베이킹소다에 담가 깨끗이 씻으면 포도를 만들 때 거품이 덜 생기는 거 같았습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2. 포도 끓여 껍질 벗기기

포도잼을 만들기 위해 깨끗이 씻은 포도는 냄비에 넣고 중불로 눌지 않게 저여 주며 끓여줍니다. 포도잼은 물을 넣지 않아도 금방 물이 생기긴 하는데 전 조금 더 졸이면 되니 반 컵 정도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포도가 끓기 시작하면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포도가 어느 정도 익으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저어주면서 끓이면 포도의 육질이 부드러워지며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눌러주면 뭉그러집니다. 포도가 잘 뭉그러질 때까지 충분히 끓여줍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3. 포도 걸러내기

포도가 잘 뭉그러질 때까지 끓었으면 이젠 포도를 걸러줍니다. 체에 넣고 거품기로 휘~휘~ 돌려주면 금방 걸러집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4. 포도 졸이기

걸러진 포도를 다시 냄비에 넣고 준비해 둔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눌지않게 저어주며 졸여 줍니다. 저는 물을 넣어서 졸이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포도가 어느정도 졸여지면 물에 한 방울 떨어뜨려 보면 잼이 어느정도 됐는지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포도잼이 물에서 퍼지면 아직 덜 된 거고, 한 방울로 톡~ 떨어지면 포도잼이 적당히 졸아든 겁니다.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5. 포도잼 병에 담기

포도잼이 완성이 되면 유리병에 담아 줍니다. 전 전에 잼을 사서 다 먹고 난 병을 소독해서 담았어요. 병의 모양이 다르긴 하지만 맛은 같답니다. 병이 하나는 커서 그런지 2병이 나오네요. 잼을 만들어 두니 한동안 든든하겠어요^^

 

 

신포도 활용법, 포도잼 만들기 step 6. 포도잼 맛있게 먹기

포도잼을 만들었으니 시식을 해 봐야겠지요? 가끔 아침에 토스트를 먹는데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계란 토스트를 만들어 먹어요. 그때  한쪽 빵에 잼도 발라주면 맛이 배가 된답니다. 어때요. 포도잼 만들기 어렵지 않지요? 포도 맛없다고, 시다고 버리지 마시고 맛있는 포도잼 만들어 드세요.

 

좀비덤 - 손을 씻자 빡빡

 

처서가 지나니 금세 가을 날씨 같네요. 이제 곧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겠지요. 요맘때 감기 잘 걸리는 거 아시지요? 코로나로 건강에 더 예민해지는 요즘입니다. 개개인이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나의 건강과 함께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챙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은경 본부장 마스크 착용 시연

 

 

Posted by 하늘나리꽃

수미네 반찬 연근조림

리얼 초간단 황금 레시피

 

코로나 19로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면서 집에서 하루 세끼를 먹게 되어 반찬 걱정이 되신다면 아이들 건강도 지키고 맛도 좋은 연근조림을 추천해드립니다.

 

 

수미네 반찬 연근조림 황금 레시피로 만들면 실패 없습니다. 통 연근으로 하면 더 싱싱하고 맛있겠지만, 저희 동네 마트에 가보니 이렇게 간편하고 맛있는 삶은 연근도 판매하네요.

 


 

수미네 반찬 연근 조림 황금 레시피

간장 4 : 물 6

설탕 3 작은술( 양에 따라 달라요)

꿀 (혹은 올리고당)

참기름 (약간)

통깨

 


어때요? 수미네 반찬 연근조림 정말 간단하죠?

그럼 시작해봅시다

 

 

냄비에 간장 4 : 물 6 비율을 정확히 맞추고 설탕 3 작은술 넣고 미리 끓여줍니다.

 

 

그리고 이제 마트에서 구매한 연근을 물에 헹궈주세요. 이건 이미 삶은 연근입니다. 저는 세 번 정도 씻어줬습니다.

 

 

냄비에 간장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연근을 퐁당 넣어주시고 약한 불에서 졸여주세요~

물량은 연근을 넣었을 때 잠길락 말락 하면 됩니다.

 

 

적당히 졸여지는 소리 들어보세요~ 자글자글 보글보글 온갖 소리를 내면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이때 불을 끄시고 꿀을 한 바퀴 돌려주시고 참기름 약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끝.

 

 

수미네 반찬 연근조림 황금 레시피 정말 간단하죠?

이제 연근조림 자주 해드 실수 있으니 건강해지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

 

 

연근이 건강에 좋다 하는데 어디에 좋은지 함께 알아볼까요?

연근은 뿌리채소입니다.

진흙 속 보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연근에 영양성분이 꽉 차 있기 때문이랍니다.

 

연근에는 다른 뿌리채소와 달리 비타민C가 풍부하여 레몬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연근 효능 1 다이어트에 도움

단백질, 타닌, 식이섬유, 철분,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열량이 아주 낮은 반면 단백질은 풍부해서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연근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연근 효능 2 피로 해소, 피부미용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하여 피로 해소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아주 탁월합니다.

 

 연근 효능 3 소화촉진, 변비 예방

연근에는 뮤신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연근에 끈적끈적한 성분이 바로 뮤신입니다. 뮤신은 점액 성분으로 위점막을 보호해주어 천연소화제 역할에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연근 효능 4 동맥경화, 암 예방

연근에 함유된 클로로 센 산 성분이 암 예방에 아주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주 먹어야겠어요.

 

 

연근 손질 팁

통 연근을 구매했다면 연근의 쓴맛을 없애야 합니다.

손질할 때 뜨거운 물을 준비하여 살짝만 데친 후 찬물에 담가주면 좋습니다. 쓴맛도 없애주고 부드럽게 해 주니 일석 이조입니다.

 

 

수미네 반찬 연근조림 리얼 초간단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고 연근 효능도 함께 올렸습니다.

연근 드시고 코로나 19 사태에 면역력 높여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세요.

 

 

 

Posted by 맛짱이

 

간단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연일 폭염으로 있던 입맛도 달아나는 한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럴 땐 시원한 열무김치에 국수를 비벼도 먹고 말아도 먹으면 참 좋겠죠 ㅎㅎ

 

 

오늘은 초간단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올려드릴게요. 열무김치가 초간단이라 하면 믿기지 않지만, 모르면 어렵고 알면 세상 간단한 게 열무김치예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열무는 근처 마트에서 한단에 6000원씩 두단 구매했어요. 연한 열무가 맛있겠죠? 속에는 혹시 무르지 않았는지 보시고 구매해주세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열무 손질 시작해볼까요? 흙 묻은 머리 부분은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리고 잘라주세요. 칼로 자르는 것보다 손으로 똑똑 잘라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전 이쁘게 칼로 잘랐어요 ㅎㅎ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손질이 끝난 열무는 큰 대야에 담아 깨끗이 씻어주세요. 아님 드실 때 흙이 씹히거든요. 저는 3번 정도 씻었어요. 대야 밑에 흙이 안 보이면 통과~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이제 열무를 소금에 절여요. 짭짜름하게 절여주세요. 다 절여지면 물에 한번 더 헹궈줘야 해서 소금을 너무 아끼지 말아 주세요. 자 이제 잘 절여지기를 기다립시다.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열무가 절여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나머지 재료 준비해요. 그럼 밀가루 풀 쑤러 고고~ 밀가루는 2단 기준으로 저는 4숟가락에 찬물 넣어 골고루 풀어지도록 저어줘요. 잘 풀어졌으면 가스불에 올려 중불에서 계속 저어줘야 해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자리 뜨는 순간 바닥에 눌어붙어 타버릴 수 있어요. 풀이되어가는 건 눈으로도 확인 가능하니 이제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식혀진 밀가루 풀에 소금 넣어주세요. 맛볼 때 '짜다!!'란 말이 나와야 해요. 밀가루풀은 식혀서 사용해야 하니 제일 먼저 풀을 써놔야 해요.

초간단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은 대충 하지 않는 거예요. 모든 과정에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는 열무김치가 탄생합니다. 그럼 마늘, 파, 고춧가루, 양파 준비해볼까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마늘을 빻을 때 고춧가루를 같이 넣어 빻으면 맛있는 열무 물김치를 담글 수 있어요. 오늘은 초간단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여기까지 보고 가시면 후회하실 거예요 ㅎㅎ

파는 쪽파를 쓰셔도 되고 없으시면 저처럼 대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도 돼요. 그리고 양파는 얇게 썰어 넣어도 되고 조금 두껍게 썰어 넣어도 되니 취향대로 준비하시면 돼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재료는 준비 완료했어요. 초간단 레시피 맞죠? 열무가 아주 잘 절여졌네요. 절여졌는데도 싱싱해 보이죠? ㅎㅎ 저는 한단은 열무김치, 한단은 열무물김치를 담글 거예요.

 


 

초간단 열무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양념 : 마늘, 고춧가루, 양파, 파, 밀가루풀, 소금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열무물김치는 바로 담아서 보관할 통에 절여진 열무를 넣어주세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그리고 함께 빻은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어주시고 준비한 파와 양파도 함께 넣어주세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밀가루 풀은 열무물김치 7 : 열무김치 3 비율로 넣어주세요. 열무김치에 들어갈 비율만큼 미리 넣어주세요.

그리고 나머지에 정수기 물을 담아 열무와 물의 비율이 6:4가 될 때까지 부어주시면 돼요. 그리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초간단 열무물김치 완성~~!!!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초간단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양념 : 마늘, 고춧가루, 양파, 파, 밀가루풀, 새우젓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나머지 열무에도 마늘과 고춧가루, 양파, 파, 밀가루풀을 넣어주시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원 살짝 넣어주시면 맛이 끝내줍니다. 초간단 열무김치도 완성되었네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어때요? 초간단 열무김치 & 열무물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잘 보셨나요?

한번 해보시면 세상 쉬운 게 열무김치예요. 한여름 달아난 입맛 되찾는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 꼭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래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Posted by 맛짱이

 

 

쫄깃쫄깃 영양 덩어리

감자전 만들기 & 감자 효능

 

 

건강한 삶은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음식이 좌우해요. 오늘은 내 몸을 살리는 감자전 만들기와 감자 효능 함께 알아봐요.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인 감자는 어려운 시절에 훌륭한 간식거리였죠. 간식거리라 해서 깔보면 안 되는 감자는 영양덩어리예요.

감자 구입할 때는 흠집이 적고 매끄럽고 무겁고 단단한 감자가 좋아요. 싹 났거나 녹색빛을 띠는 감자는 좋지 않아요. 감자 싹이 난 감자는 섭취 후 식중독, 현기증,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니 만약 꼭 드신다면 싹 난 부분은 많이 제거해주세요.

 

감자는 종이박스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껍질 깐 감자는 물기 제거 후에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감자는 주로 삶아서 먹고 볶아서 먹고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하는데 오늘은 쫄깃쫄깃한 감자전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1. 감자는 껍질 까는데요 햇감자는 껍질이 얇으니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도 잘 벗겨져요.

 

 

 

2. 이제 강판에 감자를 갈아주세요~ 손 조심해야 해요^^

 

 

 

3. 곱게 갈았다면 면 보자기에 넣어주세요. 집에 면 보자기 하나 있으니 요긴하게 쓰게 되네요.

 

 

 

4. 이제 면 보자기 입구를 오므려서 꽉~ 짜주세요~ 물기가 좀 있어야 하니 너무 꽉 짜진 마세요.

 

 

 

5. 감자에 수분이 참 많죠?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전분이 가라앉으니 10분쯤 기다려주세요.

 

 

 

6. 면 보자기에 있는 간 감자는 다시 볼에 담아주세요.

 

 

 

7. 보세요~ 전분이 요렇게 바닥에 가라앉거든요. 전분이 있어야 감자전이 쫄깃쫄깃해서 맛있어요.

 

 

 

8. 전분을 감자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소금도 살짝 넣어주시고요. 만약 집에 전분을 따로 가지고 계시다면 더 넣어주셔도 돼요.

 

 

 

9. 재료 준비 끝났으니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동그랗게 펴서 올려요.

 

 

 

10. 자주 뒤집는 것보다 한 면이 노릇노릇하다 싶으면 뒤집어주세요. 모양은 이렇지만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있어요. 위에 홍고추를 썰어 넣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감자전이 완성됩니다.

팁: 치즈를 위에 올리면 그 맛은 일품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감자 효능도 알아볼까요?

감자는 위궤양 완화, 빈혈 예방, 항염작용, 피부미용, 당뇨병 예방, 다이어트에 좋아요. 영양덩어리 감자를 지져먹고 볶아먹고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맛짱이

 

초간단 토스트 만들기

 

요즘 애들이 집에서 수업을 하다 보니 간식 만드는 게 일이네요. 오늘은 뭐할까? 내일은 뭐할까? 고민 또 고민하는데요 초간단 토스트는 매일 해줘도 질리다고 안 하니 최애템이 되었네요.

 

그럼 초간단 토스트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토스트 만들기 재료

버터

식빵

계란

딸기잼

치즈

소금

 

 


 

1. 식빵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2. 치즈도 반으로 잘라주세요.

 

 

 

3. 계란을 깨서 소금을 살짝 넣어 잘 저어주세요.

 

 

 

4.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저어 놓은 계란을 부어줘요.

후라이팬은 될수록이면 작은 사이즈가 좋아요. 아님 계란이 너무 넓게 펴져요.

 

 

 

5. 반으로 자른 식빵계란 위에 올리는데요 서로 간격을 두고 놓되 양쪽 면에 계란옷을 입힌다 생각하시고 식빵을 계란 위에 올리고 식빵만 한번 뒤집어주세요.

 

 

6. 그리고 계란이 익어간다 생각이 들 때 주걱으로 전체를 전 뒤집듯 뒤집어주세요.

 

 

7. 뒤집으면 테두리에 나풀대는 부분은 착착 접어서 식빵 모양만 남을 수 있게 해 주세요.

 

 

8. 그리고 위해 딸기잼과 치즈를 얹어주세요.

 

 

9. 이제 식빵을 서로 마주 보듯 반으로 접어주세요.

 

 

10. 이때 버터를 주변에서 녹여서 토스트를 살짝 더 구워줘요. 초간단 토스트 만들기 끝.

 

 

정말 간단하죠^^ 아이들이 먹어보더니 엄지 척을 해주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힘이 난다고 하죠. 아이들 간식 만들기 고민하지 마시고 초간단 토스트 만들기로 엄지 척 받아보세요.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우리의 일상에 활기를 넣어보세요. 서로에게 한번 더 웃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오죽했으면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말이 있겠어요.

 

 

 

 

 

 

Posted by 맛짱이

 

 

복날 닭백숙에 어울리는

기막힌 양념장 만들기 ~

 

 

요즘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힘들어하는 가족을 위해 영양만점 닭백숙을 맛있게 만들어서 더위 날려보려고 해요. 초복, 중복, 말복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충전해보세요.

 

닭백숙에 어울리는 백종원 양념장이 아주 별미예요. 우리 가족이 한번 맛보더니 이제 닭요리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올라가게 됐어요.

 

 

닭백숙 준비물

닭 2 마리

불린 쌀 (저는 뺐어요)

황기, 엄나무

생강청 1큰술

통마늘 2줌

대추 10알

소금 1스푼

대파 1대

무 1/3 개

 

 

백종원 양념장 준비물

닭 육수 1/4 컵

고춧가루 1/4 컵

겨자소스 죄끔

간장 2 큰술

식초 2 큰술

설탕 1/3 컵

다진 마늘

대파

 


1. 황기, 엄나무, 대추 등 다양한 약재를 먼저 삶아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시간쯤 약재의 성분이 충분히 우러날 수 있게 끓여요.

 

 

 

2. 닭은 꽁지 제거 잊지 마시고 기름기 많은 부분은 제거해주세요. 닭 속에 찹쌀을 넣어도 되긴 개인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넣지 않습니다.

 

 

 

3. 1시간 정도 끓인 약재는 육수만 따라내요. 육수로만 사용하면 약재 향이 강해서 거부하시는 분도 있으니 이 또한 개인 취향에 맞게 하시면 돼요. 저는 육수로만 사용합니다.

 

 

 

4. 육수에 생강청, 소금을 넣는데요 생강청은 닭 비린내를 잡아줘요.

그리고 손질한 닭을 살포시 넣어주시고 강불에서 팔팔 삶으시다가 5분 뒤에 약 불려 줄여 푹푹 삶아주세요.

맛있게 삶아지고 있네요. 어때요? 한여름 무더위 한방에 날려 보낼 것 같죠.

 

 

5. 그럼 복날 영양만점 닭백숙에 어울리는 기막힌 양념장 만들어봐요. 백종원 양념장 준비물을 그릇에 넣고 맛있게 비벼 주세요~

맛은 상상에 맡길게요~ 정말 맛있어요. 퍽퍽한 가슴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닭 한 마리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단백질이 풍부한 닭은 몸에 활력을 줘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두뇌 성장을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줘요.

그리고 눈을 보호하고 피부미용에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죠? 심방병, 동맥경화를 예방해줘요.

복날 영양만점 닭백숙 드시고 한여름 더위 이겨봅시다. 코로나 19로 아직은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지만,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철저히 하다 보면 코로나 종결되는 날이 분명 올 겁니다.

 

 

Posted by 맛짱이

 

6월 제철 음식

감자채 전으로 피자맛 내기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철음식 잘 챙겨 먹고 면역력을 높이는 일이에요. 이게 좋다 저게 좋다고 하지만, 그저 제철에 나온 음식 잘 챙겨 먹으면 건강해지는 건 문제없어요.

 

 

6월 제철 음식이라 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6월 제철음식으로는 감자, 장어, 매실, 참외 등 많지만 이중 감자로 만든 감자채 전을 소개할까 해요.

 

감자채 전 만들기 재료

감자 3개

부침가루 1숟가락+반숟가락

소금

후춧가루

XXX (물 안들어가요!!!)

치즈


1. 감자채썰기

감자 두께는 자기 취향대로 자유롭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만 얇게 썰면 더 맛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ㅎㅎ

 

 

 

2. 감자 헹구기

감자에는 전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쫀득쫀득한 식감을 주죠. 감자채 전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포인트이기에 물에 한번 헹궈서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주세요.

 

 

 

 

3. 소금, 후추, 부침가루 넣고 골고루 섞기

물기를 뺀 감자채를 다른 볼에 옮겨 담아요. 소금 반 숟가락 넣어요. 부침가루를 감자 한 알에 반 숟가락이니 한 숟가락하고 반 숟가락 더 넣어주세요. 양념들이 골고루 섞일 수 있게 살살 버무려 주세요.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넣고 잘 펴줘요.

 

 

 

5. 감자는 익어갈수록 색상이 투명해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테두리가 살짝 갈색으로 보일 때 멋있게 뒤집어주세요. 여기에 저는 치즈를 올려줘요. 보기만 해도 피자처럼 보이죠?

 

 

6월 제철 음식, 감자채 전으로 피자맛 내기 완성~ 이 음식은 실패가 없어요. 모양은 좀 흐트러질 수 있지만, 맛은 실패할 수 없는 요리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6월 제철 음식,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아주 탁월해요. 또 혈압을 내려주니 정말 고마운 음식이죠. 또 감자에는 나트륨 배출 효능을 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평소에 몸이 잘 붓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감자는 열량이 낮아요.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안 먹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싹 난 감자, 혹은 녹색을 띠는 감자는 어지럼, 복통, 구토를 일으키니 주의해주세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때 6월 제철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함께 이겨냅시다.

 

Posted by 맛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