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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비밀, 지금은 누구에게 순종할 때라 말하는가

 

얼마 전 있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장면을 보면서 문뜩 안부가 궁금해지는 한 친구가 있습니다.

몇 해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된 북(北)에서 온 친구인데요.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 경력이 꽤 되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면 본인은 완벽하게 표준어를 쓰고 있다 우기지만 흥분하면 이북의 말씨가 툭툭 튀어나온답니다. ㅎ

그 일이 힘들지 않냐고 제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입가가 빙그레 해지더니 웃음을 겨우 참으며 말을 시작합니다.

 

 

"이 일이 힘들긴 한데,  재미있는게 하나 있어"

"내 앞에 오면 교수든, 목사든, 사장이든 내 말 한 마디에 다들 꼼짝 못해"

 

그게 무슨말인가 했더니..

몸이 불편해 전신 또는 부분 마사지를 받으러 오는 많은 손님들 중에서도 특히 교수, 목사, 사장들에게

"똑 바로 누우세요. 뒤집으세요. 옆으로~" 라고 하면 군소리 없이 자기 눈 앞에서 몸을 요리조리 재빠르게 돌린다는 것입니다.

 

탈북자라는 자기 만의 의식과 이 곳 이남(以南)사람들의 편견과 색안경으로 인해 소외계층이라는 이름으로 눌려진 자신에게

남(南)에서 말하는 소위 '인정받는' 교수, 목사, 사장들이 자기 말 한 마디에 꼼짝 없이 뒤집고, 눕고 하는게 꽤나 재밌었던 모양입니다.

얘기를 다 듣고나서야 이해가 되어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몸의 불편함을 해결하러 온 사람이 맛사지사의 말을 듣지 않고야 어찌 해결받을 수 있겠습니까.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곳에 온 목적에 맞게 주관자?의 말에 순종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죠^^

 

 

천국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짧게는 몇년, 길게는 수십년의 신앙생활의 결과는 천국이라는 종점에 이르기 위한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 교회를 다니며, 봉사와 헌금과 예배로 시간을 투자? 하지만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말에 귀 기울여 순종하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꼭 명심해야합니다.

 

'계시록'은 성경의 핵심이자 하나님과 사단과의 마지막 전쟁이며, 승리를 위한 하나님의 비밀 작전이 숨겨있는 글입니다. 

계시록 때인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가 지금 누구에게 순종하고, 또 어떤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하는지를 계속하여 알리고 계십니다.

 

 

이북(以北)에서 온 친구 말이

비싼 돈 내고 맛사지 받으러온 손님 중에서 맛사지사의 말도 안듣고

술 취해 횡설수설 하는 손님은 마디 마디를 아주 매운 손끝과 팔꿈치로 누르고, 찍고, 꺽어 비명을 지르게 만들어 버린다는 군요.ㅎㅎ

그래서 또 한번 크게 웃었습니다.

 

 

우리는 계시록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음으로

'하나님에 대해', '천국에 대해' 다시는 내 생각으로 횡설수설 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한 분이신 주관자 곧 하나님과 또 그의 보내신 자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서 천국에 이르는 참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친구에게 안부 전화 해봐야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지막 작전인 이 계시록에 엄청난 비밀을 숨겨 두셨다.

하나 오늘날까지 이 지상에서는 계시록의 실체들을 아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책(계시록)이 일곱 인으로 봉해졌고 감추어져 있었기에 이를 개봉해야 실체들이 나타나고, 나타나야 보게 된다.

이 일곱 인을 떼실 분은 오직 한 분이며, 인을 뗀 책을 받을 사람도 오직 한 사람이다. 누구인지 아는가?

이를 알지 못해도 구원이 있겠는가?

중략..

지금은 자기 목자의 말을 믿을 때가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을 따라야 한다.

[2천년 전 예수님과 사단과 시험과 승리 中에서..]

계속 이어서 보기..http://cafe.daum.net/scjschool/E3qZ/74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