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가짜 뉴스에 대한 정확한 팩트 체크
( 31번 환자에 대하여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조금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희망이 보이네요.
그러나 아직 코로나19가 종식 된 것이 아니므로 생활 방역지침을 잘 지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사태 중심에 서있던 31번 환자가 확진 판정받은 지 67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최장기 입원 환자이고 이 비용을 누가 내느냐 등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네요. 31번 환자에 대한 가짜 뉴스도 여전히 나오는 상황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내용을 기준으로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 31번 환자가 수퍼 전파자?
!!!! [팩트 체크] !!!!
31번 확진자가 대구에서 최초로 확진 판정 받은건 맞지만 이미 31번 확진자보다 먼저 감염된 환자들이 대구에 존재했다는 사실은 사라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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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지난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으로 입국한 35세 중국 여성이 첫 확진자로 발생했어요. 현재 확진자만 10.761명 사망자는 246명입니다. (2020.4.29. 현재)
31번 환자가 확진 판정 받기 전에 이미 30번까지 확진 환자가 존재했건만 31번 환자가 대구에서 첫 확진되고 대구 신천지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되면서 31번 환자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마치 31번 환자가 코로나를 퍼트리고 수퍼 전파자인 냥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1-30번까지 확진 자는 어디론가 증발해버렸는지 언론은 31번째 환자를 마치 국내 첫 확진자처럼 보도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31번이 대구 최초 코로나 감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미 밝혔고 31번 환자는 슈퍼 전파자가 아니고 2차 감염 피해자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팩트입니다.
첫째, 역학 조사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 1차 발병 기인 2월 7~11일 사이에 (역학적으로 1차 감염자가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기간이 보통 4~5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신천지 대구 교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증상이 있었고, 31번도 2월 8일 처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둘째,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난 2월 26일 대구지역 내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 환자 503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코로나19 환자 6명을 확인했으며 이 중 곽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2명은 31번 확진자 보다 먼저 증상이 발병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셋째, 코로나19 특성상 본인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양성 유무를 알 수 없습니다. 31번이 ‘검사를 거부하는 보건소 직원을 졸라’ 검사를 받은 2월 17일에 검사를 받은 자들이 5명 더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보다 먼저 31번이 대구 환자 중 첫 확진자 번호를 받았기 때문에 대구 최초 확진 자가 된 것입니다.
이들 5명 모두도(32.33.34.35.36)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31번 환자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31번 환자는 지난 2월 18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대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즉, 코로나19 검사결과 대구에서 처음 양성이 나온 환자라는 의미일 뿐 최초 감염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또, 31번과 비슷한 시기 감염된 신천지 교인들 역시 최초 감염자가 아닌 2차 감염자라는 사실입니다.
● 31번 확진자 병원에서 검사 2번이나 거절하였다?
!!!! [팩트 체크]v!!!!
31번 확진자 병원에서 검사 2번이나 거절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 “졸라서 겨우 검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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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천지 대구 교인들 사이에 1차 집단발병이 나타난 2월 7일로부터 일주일 전은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대구를 찾고, 대구에 머문 조선족들이 고향인 중국을 다녀온 춘절 시점이라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1번과 신천지 대구 교인들이 집단 감염된 즈음에 문재인 대통령은 “일상생활하라”고 권장했을 무렵이며 “중국에 방문한 적 없고, 중국인과 접촉한 적 없는 사람들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주지 않았을 때입니다.
31번 확진자는 2월 17일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던 새로 난 병원에서 폐렴 수치가 높으니 의료진이 큰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하며 코로나 검사도 함께 받을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직접 알아보고 검사받으라는 말에 소견서를 가지고 남편의 도움을 받아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하였지만 중국 방문 이력이 없고, 중국인과 접촉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절당하여 한 시간가량 기다리며 검사해 줄 것을 졸라서 검사를 받고 2월 18일 새벽 4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 31번이 교회 동선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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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3일 느닷없이 “31번 환자가 교회 내 동선을 숨긴 사실이 CCTV 확인 결과 밝혀졌다”라고 브리핑하면서 신천지 교인인 31번 확진자가 허위진술을 했다며 신천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대구시는 31번 환자가 진술했을 때는 2월 9일과 14일에만 방문했다고 했는데 “사실 확인 결과 2월 5일에도 방문을 했고 2월 16일에는 (교회 건물) 층을 달리해서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31번이 거짓말을 해서 방역에 혼선을 줬다며 비난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다 확인만 하면 될 것을 확인도 안하고 31번을 또다시 거짓말쟁이로 몰아갔습니다.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2월 5일 동선은 처음 질본에서 요구하지도 않았던 것이고, 이후 청도 대남병원 이슈가 발생하면서 역학조사관이 추가로 1월 중순 이후 동선 확인 요청을 하였고 당시 2월 5일에 교회에 간 사실도 다 밝혔고, 또 예배당 외에는 출석 인증을 위해 잠시 들른 것일 뿐이며 이 사실은 질본에서도 이미 확인하고 발표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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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가 수퍼 전파자도 아니고 검사도 거부하지 않았고 동선도 속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일상생활을 해도 된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예배도 드리고 일상 활동을 한 것뿐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1번 환자로 인해 집단감염증이 확산 된 것에 대한 미안함에 방역당국에 지금 현재까지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하는데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의 인격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녀사냥을 거두어 주십시오.
31번 환자는 퇴원하였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로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왜 사람에게 귀가 두 개 있는 줄 아십니까? 양쪽 이야기으로 를 다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라는 것 아닐까요? 언론이나 방송국 기자님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손으로 눈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드러납니다. (참조: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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