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행사 '그날의 함성' 인동시장 만세운동 재연행사
2019년, 3.1절 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대전 시민 여러분, 대전에서는 3.1절 만세운동(그날의 함성)이 어디에서 먼저 시작했는지 아시나요?
네~ 바로 대전 인동시장입니다 ^^
대전에 오래된 여러 시장이 있지만 인동시장은 싸전으로 유명한데요.
인동시장은 대전에서 최초로 5일장이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대전 인동시장은 한 곡물 상점으로 번성해 싸전으로 싸전으로 불리었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곳이라 이곳에서 3.1절 만세운동이 시작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인동시장에서는 매년 3월 16일을 기점으로 '그날의 함성' 3.1절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열어요.
2000년부터 시작한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벌써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는데요.
올해는 4월 2일에 연다고 합니다.
출처 : 대전시 동구 블로그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부터 독립만세 가두행진, 공연 및 기념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는데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딱 2시간만 열리는 대전 행사이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억해두셨다가 꼭 참석하셨으면 좋겠어요.
행사는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부터 시작하여 인동만세로광장까지 인데요.
인동만세로광장은 인동 천변길에 있어요.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앞입니다.
으능정이에서 이곳까지 횃불 릴레이를 한다고 하니 근처에서 보며 응원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만세운동 대전 행사는 매년 3월 16일 즈음에 하는데요.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대전에 도착했을 땐 아마 그 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해는 좀 늦게 시작하네요.
요즘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여러모로 역사를 알려주는 이때에 우리는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고 우리나라를 다시 되찾아준 독립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3.1절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그날의 함성'을 잊지 맙시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신사참배를 주도하고 친일파 행동을 했던 단체는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