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요

 

전에 없던 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 아주 흔합니다. 바이러스는 밝혀진 것만 1400여 종류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일부는 백신이 있지만 몇몇은 사람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만 대책이 없는 바이러스도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를 모두 막아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 코로나19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가볍게 지나가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가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특히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 이상이 에 모여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사과


사과가 소화불량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사과를 공복에 먹으면 사과 속 펙틴 성분이 노폐물을 밀어내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장의 운동성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구연산은 위액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소화를 돕고 비타민, 당분이 많아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매실


매실에는 해독작용을 하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유해균 번식을 막고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균이 많은 장에 살균작용을 해서 염증을 예방해주고, 위장장애를 개선해주어 배탈이 났을 때 매실액을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해서 헬리코박터균을 막아주고, 위염이나 위장장애를 막아 주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을 없애준다고 하네요.

4.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수분흡수력이 강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크로로겐과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6.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에 좋은 디저트로 유명한데요. 요구르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서 장에 있는 좋은 세균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당분함량이 많은 것보다는 적당히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장에 좋은 음식에는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 다시마, 미역, 톳 등 해조류가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상당수의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색소와 향료 등 화학첨가물이 첨가되어 있는데 이런 화학첨가물은 장속의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 이런 것들을 많이 섭취하면 장속 유해균이 늘어나서 장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장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장 건강을 지키면 면역력도 함께 지킬 수 있으니 장에 좋은 음식 챙겨 드시고 모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친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