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만경대의 개방 첫날의 진풍경

 

설악산 만경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한계령을 넘어 내려오다가

만경대에 갈 수는 있으나 자동차 주차 관계로 오색약수터에 차를 세우고

오색약수를 걸쳐 올라야 마음이 편합니다.

 

 

설악산 만경대 개방 첫날이라 전국에서 등산객이 몰려와

오색으로 오르는 산길에도 등산객이 많았으며 만경대 입구부터는 줄을 서서

대기하고 오르는 길목에서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보통 걸음으로 20분이면 충분한 만경대 길을 3시간이 걸려 거북이

걸음으로 올랐으며 수없이 몰려드는 등산객으로 한편으로는 우리국민들이 설악산을

좋아하며 새로운 산을 찾아다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롭게 잠시 펼쳐진 설악산 만경대의 등산이 만경대 앞에 이르자

과연 설악산이다 아름답고 협곡 넘어 새로운 세상이며 신비한 다가갈 수 없는

인간이 꿈꾸어 바라는 세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만경대에서 바라본 설악산은 장엄한 위엄 있는 모습으로 산의

우두머리요 왕이라는 생각이며 하늘에서 내리는 햇빛과 비와 바람을 담아다가

이곳에서 기운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의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의 한 페이지를

아름다운 설악산의 신비한 경치를 넘겨서 그림으로 보았다는 생각이었으며

하늘의 손길과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감상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Posted by 13번째 제자

"충북영동여행" 천태산 영국사. 천년의 은행나무

 

충북영동군학산면에 우뚝 솟아있는 천태산은 작은 설악이라

부릅니다. 계곡마다 아름다움이 숨겨져 있고 기암괴석들이 줄지어 있어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나 여행하는 사람들이 몰려와 영국사 사찰을 둘러보고 절 앞에

 

 

천년의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천년의 은행나무와 천태산을 지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은행나무가 천년을 살았다는 것이 신비롭고 그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에 고개가 숙여지고 있지만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자라게 하시고

 

 

보호하고 길러주시며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공기를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영국사 절까지는 가벼운 차림으로 오를 수가 있어 은행나무를

만날 수가 있고 가족들이나 아이들과 나들이해도 오를 수가 있는 곳입니다.

 

 

사람이 자연과 만날 수가 있는 것은 자연에서 하나님의 부드러운

손길로 자라는 나무와 숲과 열매들을 만지고 하나님의 손길을 확인하다는 생각에

천년을 살아온 은행나무처럼 인간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13번째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