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맛짱의 탐구생활

중국 입국 금지를 안 한 정부 탓?

VS

2차 감염된 국민 탓?

자신에게 불리할 때 남 탓을 하죠. 내가 잘못되면 남 탓, 잘되면 내 탓. 아주 못된 습성이죠. 아이들이 이런 행위를 하면 철이 없다 하겠지만, 다 큰 어른들이 이런 행위를 하는 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신종 코로나 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모든 언론의 입이 하나 되어 신천지를 가해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로의 생각이 달라 많은 뉴스 채널이 존재한다 생각했는데, 신종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모든 언론이 똑같은 말을 하고 있으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언론이란 무엇인가?
언론인들이 더 잘 아실 텐데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국어사전에 나와있네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있죠. 하지만 언론의 의미를 보면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떠한 문제에 대한 여론 형성의 활동’이라고 했어요.

어떠한 사실을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밝혀주는 것이지, 추측성 언론으로 사실을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하는 것은 바른 언론이 아닙니다.

언론은 여론 형성의 활동이라 하는데요 좋은 방향의 여론 형성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과연 많은 언론 중에 이런 언론이 얼마나 있을까요?

신종 코로나 19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했어요. 중국인 입국 금지를 발 빠르게 했다면 오늘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겠죠. 특히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 19, 31번째 환자가 발생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8일 31번째 확진환자가 발생 즉시 전국 신천지 12지파 성도들의 성전 출입을 금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 관할 당국 보건소와 적극 협력하여 더 이상의 확산 금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신종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입장 발표 다시보기

https://youtu.be/AVf_ojRgGsU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않고 문을 활짝 열어놓은 채, 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올 때마다 자기 국민을 죄인 취급을 하는데, 정부와 언론은 이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처럼 코로나 19 확진환자에 대하여 비방하고 죄인 취급하는 언론을 금지하지 않는다면 확진환자들이 두려워서 감추는 일이 늘어날 것입니다.

국민이 아픔을 겪고 있다면 정부가 나서서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언론을 통해 군민들을 서로 이간질하게 하니 정부와 언론을 은 본분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정부는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바쁘고, 똑같은 피해자인 국민들끼리 싸우게 하는 정부와 언론은 각성해야 합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31번째 확진환자인 당사자는 확진 당시 코로나 검사를 거부한 일이 없음에도 모든 언론은 사실 확인하지도 않은 채 보도되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몰아가는 언론은 이제 그만하십시오.

신종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중국 입국 금지를 안 한 정부 탓 VS 2차 감염된 국민의 탓? 누구 탓일까요? 이는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함께 이겨나가는 것이 정부와 언론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입니다.

신종 코로나 19 사태는 곧 종식된다. 일상생활하면 된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는 정부의 말을 믿고 국민들이 생활했습니다. 중국 입국 금지하여 감염원을 차단하지 않은 결과 일상생활을 하던 국민들이 감염되고 나니 모두 국민의 탓, 특히 신천지를 겨냥하여 마치 신천지가 신종 코로나 19 감염원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예수교회 홈페이지
http://www.shincheonji.kr

정부와 언론인들은 이제 남의 탓 그만 하시고 바른 선택과 바른 언론으로 국민들에게 정직하게 다가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