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15. 2. 2. 13:00

결혼식 신부의 상징 웨딩드레스, 신부의 완성은 웨딩부케

 

결혼식은 누구나 가슴설레이고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서 그만큼 더 꼼곰히 챙기고 완벽하기를 바랍니다.

 

 

 

 

결혼식하면 누가 뭐래도 단연 신부인데요

신부의 아름다움과 순결을 상징하는 웨딩드레스

그러나 웨딩드레스만으로 신부를 완성하기는 어렵죠

웨딩부케를 들지 않은 신부는 앙꼬없는 찐빵?

 

 

 

 

결혼식의 아름다운 신부를 완성시켜주는것이 바로 웨딩부케입니다.

웨딩부케의 유래를 알고 계시나요?

 

결혼식에서 신부가 웨딩부케를 들기 시작한것은

기원전 4세기 부터라고 하네요

초창기에는 결혼식 신부는 머리에 꽃과 약초로 장식한 화관을 썻다고 하네요

나쁜 악령과 질병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군요

 

 

 

 

16세기에 들어와서는 결혼식 신부는 곡식다발을 들었다고 해요

그당시 곡식은 풍요와 다산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오늘날처럼 신부가 하얀색 부케를 들게된건 18~19세기 부터였다고 해요

중세시대 영국왕실에서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나서 부터 라고하는데요

하얀색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하얀색 부케를 들게된건데

이후로 유럽 전역에 이 유행이 번저나가기 시작한거라는군요

 

 

 

 

신분의 웨딩부케와 짝을 이루는것이 신랑의 부토니아 인데요

부토니아의 유래는 4세기 경부터인데

남자가 여자에게 청혼을 할때 꽃바달을 선물하는데

청혼의 허락의 표시로 여자가 받은 꽃다발에서 하나를 꺽어서

남자의 가슴에 꽂아 준것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결혼식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사람이 앞으로 같은 환경을

꾸며나가고 한 가족을 만들어 가는 첫 시작입니다.

워딩드레스도 중요하고 부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가 중요한것은 두사람의 영원한 사랑과 건강한 정신이 아닐까 싶네요

 

올해 결혼을 하는 모든 신랑과 신부에게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Posted by 맛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