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이 생겼습니다.
늙은 호박은 대부분 엄청 크쟎아요.
아는 엄마가 한통이 너무 크다고 나눠먹자고 주더라구요.^^
늙은 호박으로 무엇을 해 먹어야 하나?
호박죽을 끓여 먹을까?
호박범벅을 해 먹을까?
어떤 요리를 하든 일단은 늙은 호박 껍질을 깍아야겠죠?^^
늙은 호박껍질을 깍기 위해선 일단 호박을 조그맣게 자르는 것이 좋더라구요.
조그맣게 자른 호박은 감자칼로 깍아주면 정말 좋아요^^
늙은 호박 색깔이 정말 노랗게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구요.
친정엄마에게 늙은 호박으로 무엇을 해 먹을까 물어보니
간단하게 먹을려면 호박국을 끓여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호박범벅을 할땐 찹쌀가루가 없으면 밀가루로 해도 되지만
밀가루로 하면 맛이 덜하다구
호박범벅보다 요리도 간단한 호박죽이 좋을 것 같다구요.
호박국 정말 간단했습니다.
잘게 썰어놓은 호박에 물만 붓고 끓이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맛이냐구요?
물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야한답니다.
적당량의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하고 나니
제법 맛있는 국이 완성되더라구요^^
요리라고 하기엔 정말 간단한 호박죽
늙은 호박은 부기치료, 이뇨작용, 해독작용에도 좋다고 하니
늙은 호박으로 맛있는 호박요리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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