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0. 3. 10. 12:17

수제비 반죽으로 만드는 단호박 미니 씬피자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사락사락 내리네요 

이런 날은 진한 커피 한 잔 들고 창밖 풍경 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 오는 날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 칼국수와 수제비 완전 짱이지요.

수제비를 하다 애매하게 남은 반죽 냉장고에 넣어 뒀다, 아이들 간식으로 미니 피자를 만들었어요.






수제비 반죽으로 어떻게 피자를 만들까? 궁금하시죠?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집에 있는 재료들 이것저것 넣고 만드는 거지요. 저는 에어 프라이어에 피자를 만들 거예요. 오븐은 예열하고 씻고 하려면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에어 프라이어는 좀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 수제비 반죽으로 만드는 단호박 미니 씬피자 재료


피자 재료는 정해진 것은 없어요. 우리가 피자집에 시켜 먹을 때도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고 해물도 있는 것처럼 집에 있는 재료 넣고 싶은 거 골고루 모두 넣어주셔도 돼요. 









피자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피자도우, 케첩, 토핑 재료, 모짜렐라치즈 등이 있어요


제가 준비한 토핑 재료는 


단호박,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비엔나소시지, 양파를 준비했어요

 









◆ 수제비 반죽으로 만드는 단호박 미니 씬피자



먼저 토핑으로 얹을 재료들을 준비해요. 집에 단호박이 있어서 쪄 놨던 단호박을 으깨 놨어요.

양송이와 양파,  비엔나소시지는 얄팍하게 썰어 놓고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데쳐서 작게 잘라줘요.







그리고 도우를 준비해요.

밀가루 반죽을 살짝 말랑하게 해야 수제비가 얇게 잘 떠지지요? 

피자도 말랑말랑해야 도우가 얇게 잘 펴져요. 저는 도우가 끝에 남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얇은 씬 피자로 만들었어요

반죽이 부드러워 손으로 살살 밀어도 금방 동그랗게 잘 펴지지요










도우가 만들어졌으면 기름종이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도우를 올려 줘요.

에어 프라이어에 넣을 거라서 그냥 넣으면 꺼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기름종이 위에 도우를 얹었으면 도우 위에 토마토케첩을 도우 위에 발라 줘요.


그 위에 으깨 놓은 단호박을 얇게 펴주고 준비해 놓은 토핑 재료들을 골고루 얹어줘요.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까지 듬~~뿍 얹어주면 준비 끝~


이제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줘요.

재료만 준비되면 정말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겠지요?

반죽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마트에 피자 도우가 많으니 사다 두고 수시로 만들어도 되겠지요.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 식빵에 토핑을 얹어서 해 먹어도 되니 생각보다 아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가 피자예요.

한창 자라는 아이들은 조금만 지나도 배가 고프다고 하지요? 전 그럴 때마다 애용하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잘 먹어요.







개학이 미뤄져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과 함께 밀가루 반죽을 만들며 감각 놀이도 하고 수제비 반죽으로 직접 만든 단호박 미니 씬피자 집에서도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하늘나리꽃
카테고리 없음2020. 3. 5. 11:27


[호박] 내 몸 지킴이 호박죽 만들기




 [호박] 물만 먹어도 살찐다?


여자들이라면 한 번 쯤 다이어트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이 다이어트가 정말 실천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어느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법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실천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거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끔 사람들은 나는 물만 먹어도 살쪄~라고 합니다. 물만 먹었는데도 살이 찐다면 그건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다른 것은 안 먹고 물만 먹었는데도 살이 찐다면 그것은 살이 아니라 붓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는 당장 병원에 가셔서 신장에 대한 건강 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호박] 불필요한 영양분은 배출하라


우리가 다른 음식은 조금씩 먹더라도 그 음식에 무엇이 얼마나 들어갔느냐에 따라 적은 음식으로도 살이 찌는 억울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 몸에 남아있지 않아야 할 필요 이상의 성분들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나를 건강하게 하기보다 해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음식을 통하여 건강 관리를 하셨습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먹은 것이 모두 영양분이 되면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할 경우 우리 몸속에서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바른 영양 섭취로 건강과 다이어트 둘 다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요리백과 쿡쿡TV




 [호박] 호박의 효능


우리가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는 성분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트륨과 당입니다. 나트륨과 당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요즘 우리가 먹는 많은 음식이 다량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고, 단순 당이 많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탈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은 필요 이상의 나트륨과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호박으로 죽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늙은 호박이 영양 성분은 더 많지만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다루기 편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단호박으로 건강한 호박죽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호박] 호박죽에 들어가는 재료


단호박 1개 반, 찹쌀가루 1컵, 불린 찹쌀 2/1컵, 소금, 설탕, 물










[호박] 호박죽 만들기


1. 호박죽 만들기는 특별한 요리 실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호박을 반을 갈라 씨를 발라 낸 후 믹서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2. 자른 호박에 물 반 컵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3. 호박이 끓는 동안 찹쌀가루로 새알심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새알심이 늦게 익을까 봐 찹쌀가루에 끓인 물로 익반죽을 하여 500원 동전 크기로 새알심을 빚었습니다.






4. 한소끔 끓은 단호박을 불려 놓은 찹쌀과 함께 약간의 소금을 넣고 갈아 줍니다.







5. 갈아 놓은 호박과 찹쌀을 냄비에 넣고 새알심을 넣어 중불에 끓여 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찹쌀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천천히 저어주고 새알심이 투명한 빛을 내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주고 천천히 저어 줍니다.






호박죽 어렵지 않지요? 새알심을 만들 때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더 좋습니다. 가루를 만지고 반죽하고 주무르는 동작이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일을 놀이로 놀이를 치료로 아주 다양하게 활용 하실 수 있는 아이템, 호박죽 만들기입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