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15. 5. 23. 02:45

화창한 봄날과 캘리그라피

 

어느새 5월이 다 지나가네요

요즘은 시간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작년 봄에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붓과 먹물로 만들어 내는 아름답고도 멋진 작품들에 매료되어

캘리그라피를 배워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줄긋는것 부터 시작 ㅎㅎ

마음은 이미 멋진 캘리그라피 작품을 꿈꾸며

 

 

 

 

 

 

 

손과 소매는 어느새 먹물로 얼룩지고

글씨는 언제 배우지??

줄긋기가 지처갈즈음 드디어 ㄱ,ㄴ,ㄷ,ㄹ,,,,,ㅋㅋ

나름 재미있어서 열심히 ㄱ,ㄴ,ㄷ,ㄹ,ㅎㅎㅎ

 

 

 

 

 

 

 

 

그런데 미처 다 배우기도 전에

캘리그라피의 꿈을 접어야 했답니다,,

갑자기 다른일로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 ㅠㅠ

수강료는 이미 다 지불했는데 환불은 안해주시겠죠? ㅎㅎ

 

 

 

 

 

 

 

 

 

 

어느새 5월이 다 지나가고 6월의 문턱에서

다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어지네요,,

에휴 다시 처음부터 줄긋기??

그래도 열심히 다시 도전해 볼래요 ㅎㅎ

 

 

 

 

 

 

 

 

일년정도 지나면 나도 다른분들처럼

멋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낼수 있겠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