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2018. 2. 5. 20:12

[오늘의 핫뉴스] KBS 제보자들 - 질식사 여대생, 이재용 재판결과

 

오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두 가지 핫뉴스.


KBS 제보자들 질식사 여대생 사건과, 이재용 재판결과입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될 당시만 해도 정말 놀라운 일이었는데, 재판결과를 보니 '그럼 그렇지' 라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되고 재판을 받았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심까지 6개월간 또 구치소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이재용 부회장이 2심에서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약 1년간의 수감생활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그룹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 차후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의 핫뉴스.

 

바로 KBS에서 오늘 방영할 질식사 여대생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2018년 1월 전남 화순에서 있었던 사건.

 

말다툼 중에 불의의 사고로 여대생이 질식사한 것인데요, 그날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취재하고 방영해 준다 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요즘, 방송이라고 100% 믿고 확실할 수가 없는 것이 문제지요.

 

KBS 공영방송답게 정확하고 진실된 보도만 해주셔야 할 텐데, 과연 그럴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제보자들에서 방영할 질식사 여대생 사건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보자들에서 오늘 방영할 질식사 여대생 사건은,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 가족간에 있었던 사건이 아닙니다.

 

질식사 당했던 여대생의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들을 속여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배후가 있습니다.

 

피해자를 수개월간 감금하고, 원해서 받는 교육이라며 강제로 동의서에 싸인하게 하는 강제개종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강제개종을 자행하는 자들은 바로 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교육목사들입니다.

 

 

강제개종목사들은 기성교단과 종교가 다른 청년을 찾아내어 종교에 잘 모르는 가족들을 찾아가 큰일이 난 것처럼 속이고, 청년을 강제개종을 시켜야 한다고 꼬드깁니다.

 

그리고 교육을 잘 받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으로는 데리고 오면 안된다며 납치, 감금, 폭행, 폭언을 조장하며 가족들의 손으로 그런 일들을 저지르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돈은 또 얼마나 받아가는지요. 아마 가족들이 돈이 없었다면 강제개종교육을 시켜주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제보자들의 질식사 여대생 사건은 2018년 1월 21일 금남로 궐기대회와 2018년 1월 28일 광화문 궐기대회를 통해서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금남로 궐기대회와 광화문 궐기대회는 "강제개종목사처벌법"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외쳤습니다.

 

제보자들을 시청하시는 여러분, 언론만 무조건 믿을 것이 아니라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시청하며 분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제개종 피해자 질식사 여대생의 피맺힌 호소"를 들어주십시오.

 

https://goo.gl/qPsM5d

 

아래글은 이 사건의 피해자가 죽기 전 국민신문고에 올린 탄원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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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