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인이된간증2019. 7. 20. 20:11

신천지에서 제사의 의미를 제대로 배웠어요

어렸을 적에 엄마의 이끌림에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때는 그저 어려서 즐겁게 놀기 위해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점차 커가면서 내가 왜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설교도 너무 어렵고, 목사님은 성경 말씀보다 세상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른 교단을 배척하는 이야기만 하는 이 교회를 다니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교회이기에 신앙을 회복하고자 성경을 읽어보았습니다. 내가 성경을 몰라서 목사님의 말씀이 어렵고 재미없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어렵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목사님께 여쭈어보았지만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왜 말씀을 못 하시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제일 궁금한 것은 제사였습니다. 성경에 제사를 지낸다는 말이 많이 나와 있던데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제사는 지내는 것도 절을 하는 것도 제사 음식 먹는 것도 다 잘못이라고 했던 것일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제사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목사님께 또 이 부분도 여쭈어보았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목사님에게 실망한 저는 결국 신앙을 포기하였고, 세월이 흘러 결혼하였습니다.

저희 시댁은 유교 집안이었습니다. 크게 종교가 걸림이 될 거라 생각지 않았는데 문제는 제사 때 터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제사를 지낸다고 하니 독실한 기독교인인 친정엄마가 난리가 났던 것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건 우상숭배 하는 것이라며, 제가 우상숭배 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도 제대로 답해 주지 않은 제사의 의미를 친정엄마는 어떻게 확신하며 우상숭배라고 하시는 건지, 왜 조상을 모시는 것이 우상숭배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하고 친해진 옆집 언니에게 제사 문제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도 같은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이젠 다 해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고 지내던 교회 전도사님에게 상담을 했더니 고민거리를 말끔하게 해결해주어서 지금은 너무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고민을 해결했을까 궁금해서 저도 그 전도사님을 소개해 달라고 하였고, 전도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제사로 인한 가정의 갈등은 성경을 오해하였기 때문이라며, 성경 말씀을 제대로 깨달으면 그러한 갈등도 없고 내 삶도 바뀌고 행복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사의 의미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하셨죠. 그러면서 마침 성경을 제대로 배울 수 기회가 있으니 저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앙도 회복하여서 다시 교회를 다니며 신앙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세상에서는 이단이라고 하는 신천지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이단 중에서도 제일 무섭다는 신천지 교회.

그 말을 들으니 겁이 나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도사님을 보고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상한 곳 같진 않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결심하기를 일단은 해보고 잘 안될 때 포기를 할지언정 시작조차 하지 않는 짓은 하지 말자 생각하고 큰맘 먹고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신천지의 말씀을 배우는 시온선교센터에서는 성경의 기본부터 알려주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이라고는 해놓고 성경의 기본부터 몰랐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궁금해했던 제사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저는 그때부터 비로소 의심의 마음을 걷고 열심히 배웠던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실제 제사를 지냈고, 오늘날 제사는 영적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성경에 나와 있었습니다. 왜 예배를 드리는지조차 생각지도 않고 예배를 드렸던 제 모습에 너무 놀랐고, 성경에 이렇게 자세하게 쓰여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것은 우상 숭배와 전혀 상관이 없다 하였습니다. 마음이 너무 홀가분했습니다.

신천지 교회라고 하면 아직도 말만 들어도 무서운 곳, 이상한 곳이라고 하며 말도 섞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 편견일 뿐이었습니다.

신천지는 성경을 값없이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이며 이치에 맞게 말씀을 가르쳐주며 궁금한 모든 것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성경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신천지에 온 것이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그때 시작조차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더라면 어땠을까, 아찔합니다.

아직 신천지 말씀을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참 하나님이 계시는 새 하늘 새 땅 신천지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꼭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을 오해와 편견으로만 보지 말고 꼭 시온선교센터에서 확인해보시기를 바란다고요. (용전동에 사는 by 조OO)

http://www.eduzion.org/ref/10918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