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탐구2020. 9. 21. 14:49

 

된장찌개 유익균 살려서 먹기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된장찌개는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발효식품인 된장이 좋은 이유는 우리 몸에 좋은 유익균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 자하니 더 생각나는 된장찌개, 오늘 아침에도 두부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밥 한 그릇 뚝딱 먹었습니다.

 

그럼 된장 속에 들어 있는 유익균은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발효식품은 열을 가하지 않는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은 건 알지만 된장은 오이 찍어먹을 때에나 삼겹살 먹을 때에나 가열하지 않는 상태로 섭취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된장이라 하면 된장찌개가 최고인데 어떻게 먹으면 유익균을 살려서 먹을 수 있을까요?

 

된장의 유익균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어 사랑을 많이 받는데 유익균을 다 죽이고 먹는다면 아무 소용없겠죠?

 

 

 

 

된장찌개 유익균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된장 유익균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알아볼게요.

생된장인 경우 1g에 2만 마리 유익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보글보글 10분 이상 가열한 된장에는 유익균이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헉! 생된장 유익균 90%인 2천 마리가 남는답니다.

 

보통 한번 끓인 된장은 다음끼에 또 끓여먹게 되는데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헉헉! 1g에 600마리 유익균만 남는답니다ㅠㅠ

 

그러니 된장은 끓일수록 유익균은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익균을 살리는 된장찌개 끓이는 방법

 

1. 먼저는 된장찌개에 넣을 된장의 반만 넣고 호박 감자 등 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2. 재료들이 익었고 한소끔 끓었다면 불을 꺼주세요.

3. 나머지 된장 반을 넣어 잘 풀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음식은 맛으로 먹는 것보다 우리 건강을 위해 먹는 건 어떤지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을 위한 음식이 이슈가 되면서 건강이 가장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장을 튼튼하게 하는 된장찌개 유익균 살려서 드시고 코로나 19로부터 나 자신도 지키고 우리 이웃도 지키고 더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애국자입니다. 건강하세요~

Posted by 맛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