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 탄소포인트제 』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가운데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지구촌 가족들이 평탄한 삶 가운데 오늘이 있음이 아닙니다.
지구촌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마다 우리는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날 찾아온 지구촌의 어려움도 서로의 지혜를 모아서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 ‘고진감래’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동사무소에 잠시 들렀는데 눈에 띄는 게 있어 가져왔습니다. 바로 ‘탄소포인트제‘입니다. 참으로 좋은 정책인데 모르고 지내왔음에 좀 민망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서 가정, 상업(개인, 법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온실가스란, 주로 수증기, 이산화탄소, 오존, 메탄, 등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지구 대기의 가스 성분입니다.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 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의 물입니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는 일부 환경단체와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의식도 변화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함께하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는 채식하는 사람이 육식를 즐겨 먹는 사람보다 약 5%가량 적다고 합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위해서 교통, 냉난방, 전기, 자원 등 4개 분야의 생활수칙을 통하여 감축 운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막는 데 나의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되게 됩니다.
온실가스 감축 운동에 동참하게 되면 경제적 효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전기, 수도 가스, 유류 등 에너지 절약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탄소포인트제‘, ’승용차요일제‘ 등과 결합하여 인센티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운전 실천을 통한 안전 효과도 나에게 다가옵니다. 친환경 운전이란, 경제속도 유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게 되면 건강에 대한 효과도 찾아옵니다. 전기, 가스 사용량을 줄이므로 인하여 냉방병,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때로는 걸어서 출퇴근도 하는 가운데 나의 건강도 지키게 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학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좀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자연환경을 파괴하거나 건강을 헤치는 요인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자연과 친화적인 생활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지구의 온난화에 대한 소식은 매스컴을 통해서 듣고 보기는 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준다면 이보다 더한 값진 유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사무소에 비치되어있는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신청서는 연중 받고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오시는 그 발걸음이 곧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 인터넷 신청으로 하면 더 편리합니다.
에너지 절감으로 오는 생활비 절감,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현금)를 받는 혜택 등 다양한 효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주지 동사무소로 발걸음도 가볍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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