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스트레스 내려놓기 연습
스트레스...
누구나 스트레스에 시달리겠지만 이것을 극복하고 조절하는 법을 터득해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100세 현역의사의 지혜 처방전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작가가 소개 하는 스트레스 내려 놓는 방법 한번 가 볼까요?
작가는 스트레스에 dis 스트레스가 있는데' dis 지우다 또는 없애다.' 는 뜻으로 easy란 쉽고
편안한 상태가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disease 질병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모든일엔 스트레스가 따르죠. 꼭 해야만 하는 숙제나 시험에도. 하지만 이것을 이겨내게 되면
성취감과 실력 향상이라는 선물을 안겨주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 스트레스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삼고 매 순간 순간을 소중히 살것을
작가는 경험을 통해 알려주고 있네요.
작가는 어린시절 움직일수 없는 중병의 투병 시절에
한자 서예 공부와 그 당시 남들이 잘 하지 않는 피아노 공부를 해
작가만의 특기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하나의 시련이 또 다른 배움의 기회가 된것이죠 ^^
또 사람간의 정이 스트레스에 최고의 보약이 된다 얘기하면서
저자가 독립형 호스피스 병원을 운영할 때에 직원들은 '라' 음으로 환자와 대화를 하여
마음의 하모니를 이끌어 낸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연주회에서 지휘자가 입장하기 전에 콘서트 마스터가 라음으로 튜닝 하는 것과 같았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마음의 하모니를 이끌어 내어 호스 피스 병원의 환자들의 마음의 안정과
평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낸것이죠.
또한 작가가 밝힌 장수의 비결은 '소식' 이었어요.
작가의 식습관은 매일 아침 6시반에 우유와 생과일 주스를 마신다 합니다. 주스에는 한 큰술 정도의 올리브오일을 섞어넣구요. 그리고 설탕이 적게 들어간 커피 한잔까지 이것이 저자의 아침 식사라고 하네요.
점심에도 우유와 과자 두세개 정도 먹는게 다라고 합니다.
저녁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 하는데 밥은 반공기 정도, 지방이 없는 살코기 100g, 생선, 콩,
올리브 오일로 드레싱을 뿌린 많은 양의 녹황색 채소를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먹는것이 기쁨인 저에겐 좀 힘든일이긴 하겟지만 이렇게 되면
위에 부담도 덜가게 되어 자는 시간도 줄고 장수에도 이를 것 같네요 ^^
또한 놀라운 것은 작가는 많은 나이에도 계단으로 오르며 복식 호흡 하기,
쇼핑시에도 무빙 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빠르게 걷기,체중부하를 위해 무거운 짐들기 등
자신의 몸을 끊임 없이 괴롭게 한다는 것이예요.
그렇게 자신의 몸을 끊임 없이 괴롭히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고 알려주네요 ^^
또한 가정의 밥상에서도 자녀들에게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니? 등의
소통의 대화의 시간의 중요함, 남과 더불어 나눌때의 배가 되는 기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게 된 책에서 생활속 지킬 몇가지 규칙을 되새기게 되네요.
1. 소식 하기,
2. 지하철에서 복식 호습하며 계단 오르기 ( 세번 내쉬고 한번 큰 숨 들이키기 )
3. 몸을 괴롭히기 ( 앉아 있고 누워 있는 거 좋아하지 않기 ^^)
이 세가지 만이라도 습관화 한다면 건강과 기쁨이 따라올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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