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보통 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실거예요.

 

저 역시 방학이 되면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가거든요.

 

 

그런데...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볼 때도 있지만 가끔은 책을 사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아이가 직접 자신이 읽을 책을 고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대전시내 은행동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점'에 들렀습니다.

 

 

 

 

 

아이와 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점에 들른 시간은 오후 4시경

 

오늘 현재 들어온 책이 무려 1681권

 

정말 엄청난 양의 책들이 매일매일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어온답니다.

 

 

 

 

 

새책을 판매하는 서점 못지않게 다양하고 많은 책을 구비하고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있는 책들은 중고책이라고 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최고의 상태를 지닌 책들이 많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품절절판도서도 볼 수 있고

 

고객이 방금 팔고간 책도 따로 분리해두고 있어

 

오늘 새로 들어온 책이 어떤 책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 정말 많이 있죠^^

 

 

아이들은 자기가 아주 좋아하는 책이 아니면 한두번 읽거나 많이 읽어야 몇번 읽고

 

그 책은 책장속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새책보단 중고책에  눈길이 많이 가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품질의 책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책을 구입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갖고 있는 책을 판매도 할 수 있답니다.

 

한 권의 책을 사더라도 서점에 와서 직접 고르니

 

아이가 그 책에는 더 애정을 쏟더라구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추리소설] 대박 반전 추리소설, 용의자 X의 헌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깜짝 놀랄만한 반전 포인트!

반전 추천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수작!

 

 

 

최근에 류승범, 이요원 주연의 영화 <용의자 X>가 개봉되었지요?

이 영화 <용의자 X>의 원작이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용의자 X의 헌신 이라는 책입니다.

추리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꽤나 좋아하는 제가용의자 X의 헌신》은 

처음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접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제가 이 책 용의자 X의 헌신》 을 처음 접한지도 5년도 넘은 것 같은데요,

그 때 당시에도 엄청난 반전에 너무도 놀란 기억이 있었는데,

1년 전 쯤 다시용의자 X의 헌신》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있어

재탕함에도 불구, 소름 돋게 재밌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 책용의자 X의 헌신》 이 국내에서 영화화 된다는 소문에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기대하고 또 고대하다가,

개봉과 동시에 영화관에서 관람했답니다^-^

 

 책과 미묘하게 다른 듯 하면서도 너무도 닮은 그 장면 장면에 재미는 2배,

마지막에는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에 감동까지 2배였다지요^^

 

 

 

자, 그럼 이제 용의자 X의 헌신》 의 줄거리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면

엄청난 재미와 추리의 묘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작 《용의자 X의 헌신》 을 영화화 한 <용의자 X>의 이미지를 사용하겠습니다^^

 

영화 <용의자 X>에서 류승범이 열연한 남주인공은 세상에서 오로지 수학에만 관심있는 천재 수학자.

세속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학문 탐구에만 힘쓰던 이 남자가 지능형 범죄자가 된 사연은?

그거슨 바로 love, 사랑이라지요.

이 죽일놈의 사랑, 그것이 무엇이길래..

이 남자는 그 천재적인 두뇌로 완벽한 범죄를 완성하고야 맙니다.

 

"풀지 못하는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려울까, 아니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만드는 것이 어려울까?"

 

 

그 이면에는 여주인공을 향한 애절하고 절절한,

끝내 내비치지 못한 무한한 사랑이 담겨 있어

보는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답니다.

 

 

 

 

여주인공.

도시락 가게 알바생인 그녀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무미건조했던 남주인공의 삶에 마치 한 줄기 햇살처럼 비춰진 존재이지요.

 

 

 

그러나 그녀의 과거, 그로 인한 우발적인 범죄.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고 만 그녀가 저지른 살인이라는 씻을 수 없는 죄.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사랑하는 조카를 지켜내기 위함이었으나,

어찌되었든 여주인공과 조카는 사람을 죽인 공범이 되고 맙니다.

 

 

 

자신의 모든 삶을 내던지면서까지 여주인공을 돕는 남자.

그가 만들어낸 풀지 못할 문제.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남자가 만든 수수께끼같은 문제를 풀고자 하는 자.

남주인공의 동창이자 형사.

그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는용의자 X의 헌신》.

 

엄청난 반전은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서평]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by 가와구치 하레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저는 평소에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사람들과 친숙한 동물 말이에요.

그래서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의 제목을 보자 마자

망설일 것도 없이 빌려 왔어요^^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정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러면서도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고, 뭉클한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랍니다.

 

 

 

책「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강아지는 골든 리트리버에요~!!ㅎㅎ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주인공 여자 아이가 어린 시절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강아지가 성장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함께 살면서

엄마를 통해 하게 된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을 지켜 나가는 내용이에요.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의 내용이 궁금하시죠?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의 제목이자,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①  나와 오래 오래 함께 해 주세요.

  ② 나를 믿어 주세요. 그러는 만큼 나는 행복하답니다.

  ③ 나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말을 안 들을 때는 이유가 있답니다.

  ④ 나에게 말을 자주 걸어 주세요. 사람의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들을 줄은 안답니다.

  ⑤ 나를 때리지 말아 주세요. 마음만 먹으면 내 쪽이 강하다는 걸 잊지 마시고요.

  ⑥ 내가 나이가 들어도 잘 대해 주세요.

  ⑦ 나는 10년 정도밖에 못 삽니다. 그러니 가능한 한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⑧ 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답니다.

  ⑨ 내가 죽을 때, 부탁드리는데요, 곁에 있어주세요.

  ⑩ 부디 기억해 주세요. 내가 내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이 너무도 상세하게 묘사 되어 있지요?

이 약속들을 곱씹으면서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을 읽다보니,

제가 키우던 개가 생각나더라구요.

내가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중에 제대로 지킨 것은 얼마나 될까?

싶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개는 개일 뿐이고, 마음이 내키면 귀여워 해 주고 그렇지 않을 땐 나몰라라 했었거든요.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중함과 그들 또한 가족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답니다.

 

 

한 순간의 감정으로 애완동물을 사들였다가

다른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거나 혹은 귀찮아서, 싫증나서, 돈이 많이 들어서 등등의 이유로

내다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애완동물이든 일단 키우기로 결심했다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생명을 맡는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가족의 구성원을 새로 맞이한다는 생각을 먼저 가져야 하겠지요^^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일본에서 발간된 책이기도 한데요.

이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동명으로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더라구요.

 

텍스트로 읽었을 때도 가슴 뭉클했는데,

영화로 제작된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얼마나 감동적일지..^^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내부에 중간 중간 주인공의 강아지의 성장 과정이

사진으로 담겨 있었는데요.

그게 아마도 영화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에 등장하는 강아지의 모습인 듯 해요^^~

 

 

너무 귀여워요~ㅎㅎ

주인공 강아지의 오른발이 마치 흰 양말을 신은 것 처럼 햐앟다고 해서,

양말이란 뜻의 '삭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거든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가슴 뭉클한 책,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애완동물을 키우려고 준비 중이시거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계시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서평> '옴마'의 선물, 치유의 기적. 49일의레시피- by 이부키 유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49일의레시피 》라는 일본 소설입니다.

49일의레시피의 제목을 접했을 때에는 '레시피'라는 단어의 연상 작용 때문인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음식 레시피가 마흔 두 가지나 나오는 맛있는 소설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볼까? 하고 집어 들어 책장을 넘겼는데..

이럴수가. 제목만으로 판단해버린 저의 크나큰 실수였어요!!

 

 

 

왜 전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49' 라는 숫자에 담긴 의미를 말이지요.

왜 하필 '49'여야만 했을까.

 

그것은 바로 '49재'의 의미였던 것입니다.

 

 

 

 

 

책의 제목 49일의레시피는 한 사람이 떠나가면서 남긴

남은 사람들을 위한 49일 동안의 '처방전' 이었습니다.

그녀가 없는 빈 자리를 메꾸어 줄 치유의 따뜻한 처방전 말이지요.

 

 

 

49일의레시피를 남긴 이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 뿐 아니라 딸도 함께 얻고,

평생을 의붓딸(유리코)과 남편(료헤이)을 위해 살다가 먼 길을 떠난 계모 '오토미'의 레시피 입니다.

 

남겨진 가족인 남편과 딸은 이 '49일의레시피'를 통하여

'오토미'의 지나간 삶을 채우고,

나아가 남겨진 이들의 앞으로 남은 삶에 대한 희망과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포스팅의 제목에도 언급한 것 처럼 딸인 유리코는 계모인 '오토미'를 생전에 '옴마'라고 불렀답니다.

아마도 '오토미'와 '마마'의 줄인말인 듯 해요^^

우리나라의 엄마와도 발음이 상당히 비슷하네요~ㅎㅎ

 

 

유리코는 '옴마'를 많이 사랑했지만,

계모인 그녀에게 표현이 서툴러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말이 많았나봐요.

 

돌아가신 '옴마'를 그리워 하며 아버지와 함께 '옴마'의 49재를 준비합니다.

물론 친절한 '옴마'의 처방전인 49일의레시피와 함께 말이죠.

 

 

 

 

옴마는 돌아가시면서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49재에는 향과 독경을 읊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 대접하고 함께하는 대연회를 베풀어 달라는 것이에요.

 

 

 

 

 

남은 사람들은 '옴마'의 마지막 부탁을 위해 49일의레시피로 집안을 깨끗이 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가면서 성대한 대연회를 준비합니다.

 

 

 

 

49일의레시피속에는 각각의 에피소드에 맞는 '옴마'의 레시피가

위의 사진처럼 삽화와 함께 적혀있는데요.

소설 속 글과 딱 맞아 떨어져서 소설의 몰입도를 더해줍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예쁘더라구요.^^

 

 

 

유리코가 감기에 걸려 고생 중일 때는 위의 '기운이 나는 수프 레시피'로

유리코의 감기를 덜어주기도 합니다.

 

 또 49일의레시피에는 음식 뿐만 아니라 생활의 지혜도 담겨 있어,

청소 레시피를 이용하면 집안이 금세 깨끗해지기도 하지요.

 

이렇게 49일의레시피는 '옴마'가 없는 빈 자리를 조금씩 채워주기도 하고,

'옴마'만의 비법이 담긴 음식들로 그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49일의레시피에 등장하는 오토미의 카드 레시피에요!^^

카드 한 장 한 장에 그림과 함께 레시피가 적혀 있답니다.

 

 

위의 생활의 지혜 레시피는 "경찰차+신호등" 이란 것인데요,

일본 경찰차의 흰색, 검은색, 그리고 신호등의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이 다섯가지 색깔을 맞추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장을 볼 때나 음식을 먹을 때 기억해두면

영양 만점 건강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정말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지혜로운 레시피 아닌가요? ㅎㅎ

 

 

《 49일의레시피 》중의 장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옴마'의 49제 때 선보일 '옴마'의 연표를 작성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옴마'가 살아온 인생을 연도별로 나열하여 되돌아보는 시간을 삼기 위해 의붓딸 유리코가 제안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리코와 가족들은 전지의 비어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은 것에 괴로워 합니다.

 

 

 

 '옴마'의 역사에 적을 내용이 별로 없다.

함께 찍은 사진도 많이 없고, 가족 사진도 적다.  

.

.

아이를 낳지 않았던 여자의 인생은 낳은 사람보다 여백이 많은걸까. 

 

 

 

그러나 '옴마'의 49재 연회 당일.

소식을 듣고 온, 생전에 그녀에게서 이모 저모로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그녀의 연표를 가득히 채워주어 마침내 사진과 같이 멋진 '옴마'의 연표가 완성되었답니다.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책49일의레시피 》.

49일 동안의 레시피를 통하여 '옴마'는 남겨진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고맙고도 따뜻한 선물을 해주었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서평> 공중그네 by 오쿠다 히데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 공중그네 》라는 소설입니다.

짧막한 단편 5개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매우 쉬운 책이었어요~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 공중그네 》는 일본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게다가 이 작품 공중그네 》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까지 했으니,

책 공중그네 》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지요?

 

 

 

 

 

 

단편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다가

신경과 의사를 찾아가 병을 치유하게 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요.

 

공중그네 》의 모든 단편에 한결같이 등장하는 신경과 의사 '이라부'는

 주인공이 아님에도 항상 등장하여 그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작품의 읽는 재미까지 더해 주었답니다.

 

'이라부'라는 인물은 매사에 매우 낙천적이고 장난을 너무 좋아하는,

흡사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묘사 됩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 정신나간 정신과 의사가 다 있지?' 하며 보았는데,

단편이 더해 갈 수록 의사 '이라부'의 해맑은 모습에 빠져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공중그네 》에 등장하는 '이라부'는 단편마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고민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깔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이론에는 그럴듯 하지만 뭔가 오묘한 좌충우돌 '이라부'의 치료법.

그러나 그 와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줍니다.

또 이상한 '이라부'의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들게 되구요.^^

공중그네에 등장하는 의사 '이라부'처럼 ,

마치 세상 근심 걱정없는 어린 아이처럼 밝고 자신있게 세상을 살아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ps. 책 공중그네 》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아래) 

 

 위의 그림이 바로 원작 공중그네를 애니화 한 작품인데요.

중앙이 아마도 독특한 신경과 의사 '이라부'인 듯 하네요.

이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애니메이션 자체가 좀 많이 독특한 거 같더라구요^^;;

책에서의 이라부도 매우 아주 많이 독특한데 말이지요.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서평> 포토 에세이, 《 이기적고양이 》 by 이주희

 

전 동물을 좋아합니다.

강아지는 물론이요, 오늘 소개할 책인이기적고양이 》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고양이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보고, 책 속의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사진을 들춰보고는

고양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바로 집어버린 책이랍니다.

 

이기적고양이 》에 주로 등장하는 네마리의 고양이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이기적고양이 》의 부제목은 "고양이에게 배우는 라이프 테크닉" 이랍니다.

전 고양이를 직접 키워본 적은 없어요.

고양이가 털이 워낙 많이 빠지는 동물이라길래 키울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좋아하기는 하는데 관리는 제대로 못하는 성격이라ㅠ^ㅠ

  

 

대신에 《 이기적고양이 》책 덕분에 대리 만족 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고양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특징은

주인과 친구같고, 잠이 많고, 장난을 좋아한다. 정도인데요.

책《 이기적고양이 》에 등장하는 네마리 고양이들도 모두 비슷한 특징이 있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책 이기적고양이 》의 뒷표지에 적힌 글입니다.

고양이에게 배우는 라이프 테크닉이라는 부제와 어울리는 글이에요^^

 

책《 이기적고양이 》는 포토 에세답게 글과 글 사이에 귀엽고 앙증맞은 고양이들 사진이 담겨 있답니다.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에세이여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또 그 안에서 나름 생각하게 되는 점도 많았구요.

 

이기적고양이 》의 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그렇겠지만 작가의 고양이들도 낯을 심하게 가려서 손님이 오면

고양이들이 있는지도 모르게 숨어서 꼼짝 않는대요.

그래서 고양이들은 "나설 때와 안 나설 때를 확실히 안다." 는 것이지요.

 

 

 

이기적고양이 》에 등장하는 네마리 고양이 중 큰 언니 격인 씨씨.

고양이들은 꾸밈없고 가식없는 솔직한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대요.

사람들도 조금 더 솔직해지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떡본 김에 제사'

라는 소제목으로 소개된 고양이의 모습인데요.

고양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머쓱해하거나 민망해하지 않는대요.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마치 일부러 그랬다는 듯이, 태연하고 자연스럽게 넘긴다는 것이죠!

이런 고양이의 스킬 덕분에

' 알고보면 그 어떤 동물보다도 허술하고 실수투성이인 고양이들이,

반대로 도도하면서 무심한 듯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이라니 정말 재미있는 발상이에요~ㅎㅎ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겠지요?

고양이들처럼, 그런 모습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이기적고양이에서 매우 와 닿았던 부분이 있었어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은 없지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 만큼,

고양이의 이런 모습을 상상만해도 너무도 사랑스러울 것 같은 느낌.

 

한밤중 자다가 잠시 깰 때면, 소리없이 다가와 곁을 지켜주는 고양이의 조용한 위로, 보살핌.

상상만으로도 보살핌을 받는 것 같아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고양이의 여유로움과 게으름과

무심한 듯 하면서도 조용하게 다가와 곁을 지켜주는 위로와 보살핌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기적고양이 》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서평>부드러운양상추 -by 에쿠니 가오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엔 방금 읽기를 끝마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가님의  최신작인데요~

작가 에쿠니가오리의 푸드 에세이 「부드러운양상추」라는 책이에요.

푸드 에세이답게 술술 읽는 매력이 있는  책, 「부드러운양상추」입니다^^







방금 다 읽었어요! 따끈 따끈한 「부드러운양상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입니다.
에쿠니가오리 님^-^

에쿠니가오리 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분인데요,
일본에서도 아주 유명한 3대 여류 작가 중 한 분이라고 합니다!





2011년 11월 신작인 「부드러운양상추

부드러운양상추」는 푸드 에세이여서, 에쿠니가오리 작가 본인의 생활 속에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책이에요.







음식과 관련된 책이나 영화, 드라마 등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 책 「부드러운양상추」는 뭔가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에쿠니가오리 작가님의 책 대부분이 독특한 느낌이어서,
단순히 타지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느낌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부드러운양상추」를 통해 보니 작가님도 꽤나 독특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지만요!ㅎㅎ





이번 푸드 에세이 「부드러운양상추」를 통해
작가 에쿠니가오리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된 점이 참 많았답니다.










책 「부드러운양상추」의 차례는 다음과 같답니다^^

 따뜻한 주스 7
설날, 혹은 또다시 따뜻한 주스 13
장보기의 전말, 또는 열빙어튀김 상큼 볶음 19
대구 26
입춘 전날 32
프라이팬과 계란 프라이 37
밖은 비 43
방랑하는 웨이터 48
천국의 맛 54
뉴욕, 폭설과 도넛 59
뉴욕, 돼지 코 66
미역귀 데침 72
흰 빵과 검은 빵 78
여행의 여운 84
에잇 89
기차 여행과 세멸 도시락 95
‘꼬들꼬들’ 101
우무 찬가 106
장미와 장어구이 112
맛난 먹을거리, 또는 매혹의 욧카이치 118
‘된장’의 긍지 124
길치, 또는 사전 회의의 전말 129
비 내리는 아침 부엌에서 135
예약병 142
과일, 과일, 과일! 149
병원과 족발 154
김 도시락 160
그리고 인생은 계속된다 166
버터밀크의 수수께끼 172
쇼와 시대의 설탕 178
콜드미트 184
여름휴가, 우동, 그리고 스도쿠 189
비바, 마사지 196
바에서 먹는 밥, 그리고 알래스카 202
포도 한 알 209
그리고 하마들은 탱크에서 익어 죽었다 214
아사히카와의 소다수 219
포타주와 기계 225
빵과 불문율 231
부드러운 양상추 236  
옮긴이의 말 241



책「부드러운양상추」는
에쿠니가오리 작가님의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 맛보았던 음식과 그에 관한 생각, 습관 등
작가님의 삶을 통틀어 인상깊은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신 책이에요.


각 제목마다 짧게 글이 적혀있는데요,
나도 모르게 신이 나서 읽은 주제도 있고, 공감하며 읽은 부분도,
또 매우 독특한데? 라고 생각하며 읽었던 부분도 있었어요.





책 「부드러운양상추」중에서,
무엇보다도 제가 가장 공감하며 읽었던 주제는 바로 '에잇'인데요.

책에는 '에잇'을
<하면 할 수 있는 일인데,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인데,
에잇, 하고 마음먹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

이라고 정의하고 있답니다.

이름도, 뜻도 참 재미있지요?











누구에게나 이런 '에잇' 하나쯤은 있을거에요~
에쿠니가오리 작가님은 교정지를 읽는 것을 '에잇'의 하나라고 여기시네요^^
'에잇'은 자기가 중심이 되면 불타올라 주지 않기 때문에 토막 시간을 이용한대요.
그러기 위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찜 요리를 한다고 하니, 참 재미있는 발상이에요^-^


저도 집에만 오면 하기 싫은 자잘한 일들을 다른 일을 하는 짬짬이 틈을 내서 하면 그런대로 하겠던데
그런 이치와 비슷한 것 같아서 크게 공감했답니다.^-^






또 「부드러운양상추」의 '에잇'에서 참 잘 쓴 글귀구나 하고 감탄해서,
몇 번이고 읽었던 부분이 있었어요.
<에세이는 무섭고, 무서운 일과 마주하려면 결심이 필요하고,
 나는 결심을 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바로 이 부분이에요.

작가님은 에세이를 사용하셨지만,
다른 단어를 사용하여도 무난한 많은 생각이 드는 글귀였답니다.







가볍게 읽기에도 좋고, 위의 사진처럼 아기자기 예쁜 일러스트가 군데 군데 들어 있어서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책 「부드러운양상추」~!!!

가볍고 재밌으면서도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푸드 에세이 「부드러운양상추」였습니다.^-^

부드러운양상추」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평>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






저는 개인적으로는 추리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책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추리 영화, 드라마, 애니 등등 추리물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인데요.

오늘 소개하려는 추리 소설은 제목부터 매우 독특하지요?
톡톡 튀는게 일반의 추리물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제목부터 재미있는 추리 소설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시죠?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전 책을 볼 때 작가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매 번 같은 작가의 책을 읽게 되는 맹점도 있지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의 작가인
히가시가와 도쿠야 님도 다른 책을 통해 먼저 접했었습니다.

이 작가님을 처음 접하게 된 책은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이 책의 제목도 참 독특하죠?
서점을 돌아다니다 제목이 너무 독특해서 몇 번 눈여겨 보았다가 결국은 읽게 되었는데요.
추리 소설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덜하면서도 재밌더라구요^^

이 책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는 일본에서 같은 제목으로 드라마도 제작이 되었구요^-^
그만큼 책도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밀실' 은 추리물에서 흔하게 다루는 주제 중의 하나인데요.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밀실'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추리물의 미스터리함에 재미까지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곤 하지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 처럼,
'밀실'에서 일어난 범죄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가상의 도시인 이카가와 시에서 펼쳐지는 사건이 소설을 이끌어 가게 되는데요.


추리물은 사건이 전개되기 전까지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소개가 집중되는
초반의 루즈함을 견뎌내지 못하면 이후의 사건은 빛도 보기 전에
책을 덮어 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죠ㅠㅠ






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의 초반에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어요.
작가가 설정한 가상의 도시를 설명하는 부분이 좀 길었고,
또 소설 중 남주인공의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도 길었거든요.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더라구요^^;;


그럼 이제,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의 줄거리를 살펴 보도록 할까요?

 


남주인공 류헤이는 여자 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차에
 평소 친분이 있던 학교 선배의 제안으로 선배의 집에서 비디오를 보기로 합니다. 

헌데 그 날 여자 친구가 누군가에게 등을 찔린 후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죽고,
그 날 밤 류헤이와 같이 있던 선배까지 칼에 찔려 죽게 되지요.



그런데 더욱 중요한 건 바로 당시 선배의 집은 완벽한 밀실 상태였다는 겁니다. 
헤어진 전 여자 친구를 죽인 용의자로, 또 선배를 죽인 범인으로,
꼼짝없이 하룻밤 사이에 두 건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류헤이는
사립 탐정 우카이 모리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죠.



류헤이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요?

그 해답은 작가가 책 속 곳곳에 남긴 힌트를 통해 추리하실 수 있답니다.

사건이 전개되고 나서는 진범이 궁금해 견딜 수 없어서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어 버렸답니다.

문체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도 없어서
재미있게 잘 읽은 책이에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철수 - 안철수의 서재


"안철수의 서재" 를 읽고


철학자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만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통해 좋은 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마크 트웨인

“좋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책을 읽는다고 해도 문맹인 사람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하며 좋은 책을 읽어야 함을 강조했다


일반인들이 명사들의 책 읽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
책을 읽는 사람 중에 리더가 되지 못한 사람은 있지만, 리더가 된 사람 중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안철수 원장은 걸어다니는 도덕교과서라는 별명이 붙어 있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조사에서 생존인물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직장인이 가장 존경하는 CEO,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과학기술인,네티즌이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싶어한는 국내 지식인,
직장인이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이다.


                     안철수의 서재 (이채윤 지음)

<< 안철수의 서재>> 는
안철수의 삶을 조망하면서 안철수 인생에 지침이 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철수가 권해주는 택을 통해 이 시대의 리더 안철수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여 영혼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제1장 인생의 서 書
남보다 두세 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일본인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쓴 <<학문의 즐거움>>
평범한 사람이 노력을 거듭한 끝에 원래 천재였던 사람보다 더 빛나는 업적을
남긴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배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은 평범한 두뇌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안철수는 이러한 정신을 본받기 위해 스스로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분발하고
채찍질했다고 고백했다.
세상에 천재는 많다<<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고민하라! 그리고 또 고민하라<<고민하는 힘>>
고민끝에 얻은 힘이 강하다! 고민 끝에 해답이 있다.
그러므로 고민하고 고민하라
사랑도 배워야 하는 기술이다. <<사랑의 기술>>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다음 옮겨라<<프랭클린 자서전>>
제2장 경영의 서 書
100%확신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돌진해라<<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비즈니스의 기본으로 돌아가라<<경영이란 무엇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성공하는 기업인의 8가지 습관>>
실행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실행에 집중하라>>
소비자의 취향과 감수성을 끌여들여라<<와이어드>>
제3장 전략의 서 書
모든 것은 인간의 문제다<<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다<<역사란 무엇인가>>
싸우지 말고 이겨라<<손자병법>>
균형감각은 최적점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이다<<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독서가 미래를 만든다<<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미지의 세계로 들어갈 때 나는 항상 책을 통해서
먼저 그 세계를 간접 경험함으로서 그 세계로 진입해 들어갔다"
- 안 철 수 -
 
 
안철수는 새로운 꿈을 나아갈 때 가장 유익한 길갑이로 책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바둑을 배울 때도 그랬고 안철수연구소를 경영할 때도 그랬다.
또 안철수는 기획,마케팅,관리,전략,개념 정립 이에도 인간으로서,가족으로서
그리고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책을 통해 배웠다고 말한다.




안철수 원장이 말하는 독서법은 사람들은 자기가 이미 경험한 것만큼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책 읽는 것 못지않게 사색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독서는 궁극적으로 마음가짐의 변화, 생활습관의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책은 효과가 한약과 같은 것이므로 당장 효과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책을 읽으면서  제일 마음이 가는 부분은 안철수의 도전정신이다.
나로인해 다른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
무엇인지 세삼 느꼈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이 세상 어떤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이다.
사람의 영을 살리는 것은 세상의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요1:1~4 말씀안에 생명이 있음으로 아들에게 생명을 주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었듯이(요5:26)
오늘날 보내신 목자를 통해 주시는 계시의 말씀으로
거듭나야 생명의 부활로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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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칭찬하는 지혜&거절하는 기술

<책리뷰> 칭찬하는 지혜&거절하는 기술이라는 책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자기발전책, 재테크책,
일본문학과 성경책도 자주 읽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떤 책을 보든 어떤 좋은 영상을 보든
어떤 좋은 스승을 만나든
 
그순간 배우고 느낀것을 기억하고 내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에 옴기는일이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 책은 칭찬과 거절의 기술 알려주고  실천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실천하시는 여러분이 되세요!!


<칭찬하는 지혜&거절하는 기술>의 저자!!

 

 

"칭찬하는 지혜& 거절하는 기술" 이라는 책은 36가지 전략으로

정리하여 실천방안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칭찬하라" "남에게 먼저 도움을 주어라" "현명하게 거절하라"

"때로는 돌아가는 것이 빠른 길일 수도 있다" "멋지게 물러서라"

"때로는 강경하게 맞서라" 등등의

각 chapter별로 사례와 비교분석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인간의 삶은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고 살아가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즉 말하기와 행동하기는 사회적 인간으로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생의 핵심중에 하나입니다.

즉 말과 행동은 인생이라는 마차의 앞바퀴와 뒷바퀴와도 같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인생과 성공의 종착지까지 순조롭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매 순간마다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이때 말을 할때에는 언어의 지혜가 필요하고 행동할때에는 올바른 기술이 필요합니다.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완성될수있는 언어의 지혜와 행동의 기술 이 두 가지를

잘 알고 활용할수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롭게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성공으로 가는 최선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칭찬하는 지혜&거절하는기술이라는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상대방을 칭찬하고

대하는 여러가지 기술을 익히시고 적용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꿈이나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전략마다 실질적인 사례와 더불어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상세히 서술한 이 책으로써 중국의 여러시대의 인물들을 통해

역사적사실까지 재미있게 풀어 웃음을 주면서도 마음을 콕콕 지르는 교훈적인 책입니다.

꼭 한번 "칭찬하는 지혜&거절하는 기술"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