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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19 제25회 온라인 전국 우암백일장
  2. 2020.10.10 [충남 보령] 개화예술공원 2
일상.생활 이야기2020. 10. 19. 21:20

제 25회 온라인 전국 우암백일장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한낮은 따사로운 햇살로 이보다 더 좋은 날씨가 없을 정도예요. 가을햇살을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햇빛 쬐며 발걸음 가볍게 걸었어요.





버스 정류장에 왔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광고지가 보이네요. 바로 제25회 온라인 전국 우암백일장을 개최한다는 소식이에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태어나신 지 413년을 기념하는 일종의 축제인 것 같아요. 비대면 온라인으로 안전한 방법으로 한다니 그 소식을 알려드릴게요독서의 계절답게 책 읽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백일장에 참석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보아요.



 

♥ 응모 부문: 운문(), 산문 / 2개 부문 중 택일

 글 제: 가족, 코로나 19, 고향

 

분량은 자유롭게, 글씨체(바탕체), 글자크기(11pt), 줄 간격(160%)

 참여대상 : 전국 초. . 고 및 일반인

 응모기간 : 2020.1015일 목요일~1030일 금요일) 오후 5

 응모방법 : 및 시상

 


 응모방법 :

대전 동구문화원 홈페이지(www. dgcc.or. kr) 첨부파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접수 (dgc2135@hanmail.net), 팩스(042-623-7221), 방문 접수, 우편접수(34698 대전광역시 동구 동구청로 60 대전 동구 문화원)

 


 입상자 발표: 20201113(금요일) 동구문화원 홈페이지(공지사항)

 심 사 : 문단 권위자로 선정하여 엄정한 심사

 


 시상내역 :

 대상 4(학생부 3: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 일반부 1명 동구청장상)

 금상 8/ 은상 16/동상 16/장려상 40/ 지도교사상 3

※ 참가인원에 따라 시상 인원을 증감할 수 있음

 시상식; 학교장 전수, 일반부(우편 발송)



 응모처: 대전 동구문화원 (☎ 042-623-7211)

 유의사항: 수상 후에라도 표절, 모작, 대필 등이 밝혀질 경우 수상 취소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최: 대전 동구문화원



 후원 :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교육청






지금까지 좋은 가을날 마음의 양식 쌓을 수 있는 제25회 온라인 우암백일장 개최를 알아보았어요

Posted by 맛짱이
카테고리 없음2020. 10. 10. 21:22

자연 속 예술 쉼터

개화예술공원



철 지난 바닷가가 그리워 무작정 떠난 발걸음이 충남 보령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에 먼저 닿게 되네요. 다리를 건너니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은 큰 돌로 만든 조각상들이 반겨줍니다. 바닷가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하였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종합예술공원으로 가꾸어 나간다 합니다. 모산조형미술관, 개화허브브랜드, wcas 모산 국제조각 레지던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세계문화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그 중심에 모산조형미술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산조형미술관


웅대한 자연을 벗 삼아 성주산 자락에 자리 잡은 모산조형미술관은 2003년 개관하였습니다. 미술관은 개관 이래 지역특 산품인 오석(烏石)을 이용하여 '오석과 조각이라는 미술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구축해왔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세계 최고의 야외조각공원이라 부를 만큼 여러 나라 조각가들의 작품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걷다 보니 발걸음이 쉬 옮겨지지 않습니다. 돌에 다양한 글을 새겨 놓아 더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았습니다.




개화예술공원에 전시되어있는 조각작품을 위해 사용된 돌은 보령에서 생산되는 오석을 사용하였습니다. 보령시는 남포 벼루와 오석의 산지로 우리나라 석재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보령에서 나는 오석은 왕릉이나 대통령의 비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돌로 유명합니다.




충남 보령시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보령시 웅천에 있는 ‘돌문화공원’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오서산, 대천해수욕장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사계절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0년은 지구촌 만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상 생활화 속에서 우리 일상의 흐름이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집콕, 방콕, 비대면, 온라인, 언택트 등 신조어가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시대의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지 못하였던 시절에는 변화의 흐름에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시대의 절름발이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였습니다. 현대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어떻게 생각하며 받아드리는지 궁금합니다.





개화예술공원의 조각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그려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사람들은 생활의 활력소를 얻기도 하고 찾으며 조화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경제발전은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주었으며, 그 혜택으로 시간의 여유가 주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기며 이를 더 나은 아름다움의 세계로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을 둘러보면서 주변의 산세와 자연환경을 내 마음에 품는 정신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화예술공원 안내도




찾아가는 길



Posted by 파랑새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