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떠나 외곽으로 가는 길에 다육식물농장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친구가 다육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
바람도 쐴겸 추부터널가는 길에 있는 다육농장에 함께 갔다왔습니다.^^
전 다육식물들의 이름은 사실 거의 모릅니다.^^
다육이들 이름은 모르지만 그래도 화분에 심겨져 있는 다육들이 너무 이뻐 갖고 싶더라구요^^
비슷해 보이는 다육식물들도 많이 있던데
각기 다 다른 거라고 하더라구요.
다육식물같지 않은 다육식물 '녹령금'
꼭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하는 포도송이같더라구요.
유일하게 이름을 잊어버릴 수 없는 '우주목'
제가 얼마전 산 다육식물이거든요^^
이 다육식물을 살 땐 이름을 물어볼 생각조차 못했네요.
그저 모양이 특이하고 잘 클 것 같아 샀거든요.
그런데 화분을 잘 키울 줄 모르는 제가 키우는데도 정말 잘 자라더라구요.
친구덕분에 다육식물들도 보고 가로수길 드라이브도 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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