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이의 신앙일기2016. 9. 6. 02:43

가을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

 

얼어붙어서 썰렁했던 겨울에서 벗어나 봄의 기운을 받아 씨를

뿌리고 여름에 왕성해진 나무들과 채소들이 가을이 되니 열매가 열리고 지구촌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 작은 씨 하나가 자라나 인간의 생활을 넉넉하고 즐겁게

만들어 놓은 것은 인간의 능력이나 손길이 아니라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내리시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아침이며 해가 떠오르고 저녁에는 달이 떠올라

낮에는 태양이 인간과 나무와 채소들을 길러내고 저녁에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행복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생활을 이어갑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하루하루가  조용히 생각하면 무엇 하나 인간의

힘이나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순리와 이치대로 움직이고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을을 만나러 산이나 들판에 나가보면 하나님의 손길로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은 붉은 사과가 아이들이 색종이로 만들어 놓은 것

처럼  대롱대롱 태양빛을 받으며 매달려  하나님의 창작물을 느끼고

 

 

오늘 이 가을에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세상이 빈틈없이 움직이고

자라며 열매가 열리고 따사로운 햇빛에 과일이 익어가고 바람이 불어다 주는 시원한

바람에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다는 사실에 이 가을이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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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운봉.지리산 바래봉 철쭉축제

 

봄이 되어 하늘의 문이 열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햇빛과 비와 공기를 주셔서 잠자던 나무들을 깨우고 겨울 내 죽어있던

메마른 나무 가지에 싹이 나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것이

 

 

하늘이 불어주는 생기로 말미 암이 기운을 차리고 지리산

바래봉에 철쭉이 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어쩌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사랑해서 하늘 정원에 피어난 꽃들을 잠시 봄을 맞아

 

 

인간들에게 내려 보내 보여 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방대한 지리산 자락에 누가 있어 날마다 물을 주고 햇빛을 날라다 주며

바람을 일으켜 꽃씨들을 날려 보살피겠는가를 생각합니다.

 

 

자연의 모든 세계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로 자라고 천지만물이 부디 치지 않고 계절 따라 순조롭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라 생각하게 합니다.

 

 

남원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기슭에서 철쭉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2016년 4월23(토)일 부터 5월22(일)까지 지리산 운봉 바래봉 기슭에서

철쭉의 아름다운 향연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철쭉이 피어나는 길목 마다 천사들이 밤에 내려와 나팔을 불고

있다는 표정으로 꽃들을 마음을 열어 놓고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아직은 철쭉이 활짝 만하지 않았지만

 

 

 

철쭉이 반기는 모습에서 하늘의 오묘하고 깊은 뜻을 날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것은 꽃을 통해 보여주고 하늘의 소식을 내려준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에서 나무 잎에서 하나님의

 

 

 

창작한 모든 것을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에서 다시 한 번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에 한걸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날마다

하늘에서 내리는 햇빛과 이슬과 온기로 만물이 새롭다는 것입니다.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행사장(네비게이션)주소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724-4 안내소 063-63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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