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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인이된간증2019. 7. 19. 01:45

내가 신천지에 가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신천지에서 19년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제가 처음 신천지에 가게 되었을 때만 해도 많은 신앙인들이 신천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던 때였지만, 기성교회에서는 이단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손가락질을 하고 핍박하는 신천지에 가게 된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저는 모태신앙은 아니었습니다.

교회는 중학교 때 친구의 전도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장로교단의 작은 교회였습니다.

하나님도, 신에 대해서도, 성경도 잘 몰랐지만, 그저 교회 사람들이 좋고, 친구들이 좋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좋아 교회에 다니다 보니 신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어느덧 마음속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봉사도 하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주일학교 교사도 맡게 되고 목사님과 성경 공부하는 시간도 갖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던 저도 조금씩 성경에 대해서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은 기본적인 장로교의 교리와 성경 속 하나님의 역사와 교훈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4~5년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가 창세기 1장을 보여주며 성경의 창조론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하는 말에 저도 갑자기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도 여쭤보고 여러 신앙의 선배들에게 물어봤지만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지 못했고, 오히려 성경은 몰라도 되고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는 말씀만 들었습니다. 그 말에 저도 그냥 열심히 교회 다니면 천국 가겠지 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막연하게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전도를 할 때도 왜 하나님을 믿어야 구원이 있는지, 신앙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믿지 않는 친구에게 하나님과 천국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지만 갑자기 벙어리가 된 것 같고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지도 막연하기만 했습니다. 

그저 우리 교회 사람들이 좋고 재미있으니 교회에 가보자고 하는 말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는 동생의 권유로 시온선교센터에서 성경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성경 공부한다는 것과 이단이라는 생각에 꺼려지기도 했지만, 성경 말씀을 들어보고 이치에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에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온 선교센터에서의 성경 말씀은 참으로 이치에 맞았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천국에 대해서 명확하게 성경대로 알려 주시고 그동안 교회에서 가르쳐주지 못했던 의문점들이 점점 해결되면서 마치 소경이었던 내가 눈을 뜨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나는 말씀대로 창조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깨달아 가면서 그냥 믿기만 하고 교회만 다니며 선한 행실을 하고 봉사만 하면 천국 가는 것이 아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2천 년 전 예수 초림 당시 하나님을 믿고 있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배척한 이유와 나 또한 그런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말씀을 깨닫고 알아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장로교단의 교회에 다니다가 신천지에 가게 된 이유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신천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하고 온갖 비방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조금만 마음을 열고 진실을 들여다보면 좋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모습이 어쩌면 예수님을 배척하던 초림 때 유대인들의 모습과 같지 않은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요 1:1에 보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이 있지요. 진리의 말씀이 있는 곳에 참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십니다. 반대로 말씀이 없는 곳은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하나님을 믿고 신앙을 하는 이유는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함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각자의 교회에서 나름대로의 열심을 가지고 신앙을 합니다. 롬 10:2-3에 보면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지만,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의 의는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신앙의 기준은 사람의 말이 아닌 성경입니다. 사람의 말로 잣대 삼아 판단하기보다 성경에 기준하여 판단하고 참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모두 천국에 이르시기를 소망합니다.

생사화복의 길이 눈 앞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나침반 삼아 생명의 길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도 무료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클릭해주세요. (관저동에 사는 by 박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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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