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4가지 증상별 확인법
요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우리나라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수도 없고 올바른 판단을 할수도 없는 여리고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아동학대라는 엄청난 일을 격고 있다면 이것은 결코 용서할수도 간과해서도 안될 일이겠지요.
혹시 우리아이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거나 폭행을 당하지는 않았을까
요즘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다 한번쯤은 생각하고 살펴보았을텐데요,
아동학대는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첫째 : 신체적 학대
둘째 : 정서적 학대
셋째 : 성학대
넷째 :방임
우리아이가 갑자기 어른들과의 접촉을 피하려고 한다든지 별다른 이유도 없이 공격적이 되거나
반대로 너무 위축된 행동을 한다면 아동학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발표한 유형별 학대징후를 보면
첫째 신체적 학대의 징후
-아이의 몸에 상처가 반복되어 나타나거나 허벅지 안쪽이라던지 팔뚝 안쪽 겨드랑이등 다치기 쉽지않은 부위에 상처가 발견되고
상처들이 회복되는데 시간차가 있다면 이것은 신체적 학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런 신체적 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어른들과의 접촉을 싫어하며 공젹적이거나 위축된 행동을 보이며 특히
어린이집을 가기를 아주 두려워하고 싫어하게 됩니다.
둘째 정서적 학대를 당한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외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의깊게 살펴보면 특정물건을 계속 입에대고 빨거나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며 반사회적 파괴적 행동장애를 보이게 됩니다.
이런 정서적 학대를 당한 아이의 경우는 발달지연 및 성장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성학대를 당한 아이의 경우에는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행동을 한다던가 또한 성적인 묘사를 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성적인 학대를 당한 아이의 경우 폭식증이나 거식증등의 섭식장애를 동반하기도 하며 불을 지른다거나 동물들을 학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로는 방임에 의한 학대를 당하는 경우인데요 비위생적인 신체상태와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악취가 난다면 방임에 의한 학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음식을 구걸한다든지 훔치는 경우 또, 학교에 일찍 가고 늦게 귀가하는경우, 계절에 맞지않는 옷차림을 하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학대는 가정이나 학교 또는 어린이집등 우리 주변에서 언제라도 일어날수가 있는 일이니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신체적 상처라든지 평소와 다르게 말수가 적어진다거나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경우등의 정신적 심리적 변화도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아이에게 이러한 변화가 느껴졌을때는 먼저는 아이를 안심시켜주고 '너의 잘못이 아니고 너를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해주어 안심을 시키고 난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파악해 보아야 합니다.
아동학대사실이 확인되면 우선은 담당기관에 신고를 하고 상황에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아동학대 라는 엄청난 일로부터 지켜줄수 있는건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어린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영혼이 아름답게 지켜질수 있도록 모두가 아동지킴이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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