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보양식으로 4가지를 강추합니다!
봄,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왔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그러니 건강을 위해서 가을 보양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을 보양식이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가요? 네~ 추어탕입니다.
가을 보양식 -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만든 음식인데요 겨울 미꾸라지는 살이 쑥 빠져서 맛이 없대요. 그래서 늦여름 하고 가을 미꾸라지가 가장 맛있대요.
추어탕은 뼈째 먹는 음식이기에 칼슘이 풍부해서 우리 뼈를 튼튼하게 해 줘요. 더 놀라운 건 비타민D도 들어있어 칼슘 흡수를 도와주니 정말 고마운 음식이죠.
하여 추어탕은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왕이라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소화가 안되면 먹어도 소용없지만, 추어탕은 소화가 잘돼요. 특히 위장질환 있는 분들에게도 잘 맞으니 강추입니다.
가을 보양식 - 버섯전골
버섯은 수분이 90% 이상이며 영양도 풍부해요. 칼로리가 낮으니 다이어트에도 좋겠죠? ㅎㅎ
버섯이 면역력 높여주는데 탁월해요. 이는 베타글루칸과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필수 아미노산 에르고티오닌이 아주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있어요.
하여 버섯전골과 같은 국물 요리는 국물까지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버섯도 열량이 낮아 비만예방에 좋으며 변비, 당뇨병, 고혈압 예방에 아주 유익한 음식이에요.
생명 보양, 원기회복, 노화방지에 탁월한 버섯은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중국 고의서에 나왔어요.
가을 보양식 - 아욱국
아욱도 열량이 낮아요. 그러니 살찔 염려는 없겠죠. 아욱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있는데 이는 시금치 두배로 아욱을 채소의 왕이라고도 부른대요.
'가을 아욱국은 막내 사위만 준다'는 설이 있듯 아욱이 그만큼 우리 몸에 좋은 것 아니겠어요?
아욱은 서리 내리기 전이 최고이며 연한 줄기와 잎을 먹는데요 된장과 같이 끓인 아욱국은 정말 맛있어요.
가을 보양식 - 장어
보양식 하면 장어가 최고인데요 연산군이 즐겨먹었다고 해요. 장어 껍질을 벗겨 통마늘과 같이 4시간 정도 푹 끓여서 국물을 마셨다고 해요.
장어는 늦가을에 맛이나 영양이 최고예요. 장어는 열량이 높은 편이라 소고기 등심 열량과 맛 먹는다고 하네요.
하여 고열량에 고단백질에 고지방 식품으로 한여름에 먹으면 없던 입맛이 돌아온다고 해요.
단!!! 몸이 찬 사람과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맞지 않다고 합니다.
장어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이 있어요. 바로 복숭아예요. 설사로 몸을 더 지치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장어 피가 좋다고 소주에 섞어 마시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가을 보양식 4가지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이중 나와 맞는 음식 드시고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 19 함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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