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15. 4. 5. 00:24

만물이 깨어나는 소생의 계절 봄이 드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은 봄이 되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저는 봄에 태어나서 그런지, 유독 봄이 정말 정말 좋더라구요

아잉2

 

항상 새로 시작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화분에 꽃씨를 심어 가꾸거나 상추를 심어 재배하거나

새 학년에 올라가 배울 과목들의 필기공책을 사러갈때의 그 설렘은

아직도 여전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따스하고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아

어린시절 초등학교에서 배웠던 봄 노래 몇개를 가져왔는데요,

함께 추억에 젖어보도록해요^^

 

봄이오면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피네
진달래 피는곳에 내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처자 꽃따러오거든
꽃만말고 이마음도 함께따가주

봄이오면 하늘위에 종달새우네
종달새 우는곳에 내마음도 울어
나물캐는 아가씨야 저소리듣거든
새만말고 이소리도 함께들어주

나는야 봄이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
나는야 봄이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 꽃되어서 웃어본다오

 

꼬까신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아기는 사알짝 신 벗어 놓고

 맨 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간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고향의 봄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와, 이렇게 찾아보니 정말 옛생각도 나고

봄 향기가 절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단 한가지 아쉬운것은 신앙인들이

간절하게 신앙하는데 있어

오해와 불신과 시기로 인해 

차가운 겨울처럼 꽁꽁 얼어붙은 마음들이 많은것같아

안타까울때가 있답니다.

그러한 많은 신앙인들이 한 가족으로써

봄비와 같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차가운 마음의 겨울을 어서 보내고

지금의 계절에 맞게 따사로운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행복한 봄이니까요~

굿잡

 

 

 

Posted by Comet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