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이의 신앙일기2015. 7. 15. 08:37

역사에 관심이 많아 월화는 '화정'이란 드라마를 시청했었는데

'너를 기억해'란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드라마의 내용은 사실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경찰에서 수사하고...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고 갑자기 동화이야기가 나왔다.

인디언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두마리 늑대이야기란다.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두마리 늑대

두마리 늑대가 내안에서 벌이는 싸움

 

하나는 악한 늑대,   하나는 착한 늑대

악한 늑대는 화, 질투, 탐욕, 분개, 열등의식, 거짓말, 이기적...

착한 늑대는 기쁨, 평화, 이웃사랑, 희망, 겸손, 친절, 감성적, 진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던 손자가 어느 늑대가 이기느냐고 질문을 한다.

할아버지의 대답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단다"

 

 

 

 

 

두마리 늑대이야기를 보며 얼마전 읽었던 성경말씀이 생각났다.

롬 7:21~25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8: 5~7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죄의 법이 아닌 하나님의 법을 섬겨야지

육신의 일이 아닌 영의 일을 생각해야지 하면서도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정말 내 힘으로는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내가 죽어지고 예수님께서 내안에 사셔야만 가능한 것  같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다' 할아버지인디언이 손자에게 남겨주셨던 명언처럼

셩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주신 수많은 말씀들이 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처럼

내가 아닌 예수님께서 오늘도 내안에 계셔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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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