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20. 5. 14. 15:11

 

KF94, KF80 방역 마스크

어떤 걸 써야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역 마스크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요 방역 마스크는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 되어버렸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마스크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는 방역 마스크가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었는데요 오늘 약국에 들려 구매한 마스크가 KF94가 아니라 KF80이었어요.

최근 중국에서 마스크 착용하고 달리기 하던 학생의 돌연사가 잇달아 발생했어요. 방역 마스크 도대체 어떤걸 사용하는 것이 좋을 까요? 

 

 

방역마스크 KF는 Korea Filter의 약자예요.

종류에 따라 미세먼지 차단율이 다른데요 KF99는 0.4㎛ 입자 99% , KF94는 0.4㎛ 입자 94%, KF80은 0.6㎛ 입자 80% 차단하는 필터 기능이 있어요.

차단 기능이 높은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면 침방울을 통해 전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입할 확률이 줄어들겠죠.

침방울 입자를 보니 10㎛로 0.6㎛ 입자보다 작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럼 0.6㎛ 입자 80% 차단 가능한 KF80 마스크도 이용 가능하단 말이죠.

 

 

 KF94 방역마스크 사용시 나타나는 현상은?

공기를 차단하여 산소량이 부족해질 수 있어요. 방역마스크에 관한 논문에 산소부족은 태아와 산모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는데요.

KF94 이상 뛰어난 차단 효과를 가진 방역마스크는 공기의 원활한 공급을 방해한다는 점이에요. 산소부족으로 인한 두통, 어지럼, 피로감이 오히려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무시할 수 없겠죠.

 

 

아이들이 마스크 착용 꺼리는 이유?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어떨까요? 답답하고 불쾌감을 가져오며 졸음과 호흡이 가빠지는 현상이 나타나요.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활동량이 워낙 많다 보니 마스크를 쓰고 뛰어다니다 보면 산소 부족에 시달릴 수 있어요.

 

 

KF94 방역 마스크 착용법을 잘 모르다 보니~

KF94 방역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분들은 많지만, 제대로 하고 다니는 분은 별로 없는데요. KF94 마스크는 내 얼굴에 밀착하여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면 안됩니다.

착용법을 잘 모르다 보니 산소부족으로 인해 더러워진 손으로 마스크를 자꾸 만지게 되어 결국 방역 마스크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KF80 방역 마스크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마스크도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세먼지와 비말(침방울)로서의 예방은 다르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떤 마스크를 써야 더욱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해봅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정부와 방역당국에 협조하는 것과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위생 철저히하기'로 우리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를 지키고 우리 지구촌을 지킵시다.

 

 

Posted by 맛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