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자기주도학습계획표>
예습을 할 때는 내용 설명 부분을 읽고, 쉬운 문제 풀이 위주로 한다.
예습을 하는 이유는 수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예습을 통해 잘 몰랐던 내용을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수업은 내가 덜 노력해도 이루어지는 가장 편한 학습 수단임을 기억하자.
복습은 예습과 달리 철저히 깊이 있게 공부한다.
예습을 20분 한다면 복습은 80분 정도가 적당하다.
즉 예습과 복습의 시간 비율을 1:4 정도로 한다.
주말에는 주중의 학습에서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번 반복하는 것이
실력을 키우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학습이 될 것이다.
수학 문제의 풀이에서 식과 식 사이의 행간에는 숨어 있는 내용들이 있다.
틀린 문제에서 행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면
선생님이나 주위 친구들에게 반드시 그 이유를 묻고 또 물어 그 이유를 반드시 이해하여야 한다.
이러한 이해가 쌓일수록 내 수학 실력이 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포기하지 말것!!
풀이 방법을 모른다고 해서 바로 해답에 의존하게 되면 수학 공부는 암기 위주로 흘러가게 된다.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지금까지 공부한 문제 중에서 비슷한 유형의 쉬운 문제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 문제의 풀이를 통해 오기를 가지고 주어진 문제를 풀어보자.
매일 적어도 1문제 정도는 이렇게 풀어보면 수학 실력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강화될 것이다.
만약 어떤 교재의 문제를 푼다면 다른 건 몰라도 확인문제
또는 유제만큼은 혼자 힘으로 푼다는 원칙을 정하는 것도 좋다.
수학은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서 좋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주어진 문제 속에 있는 조건을 잘 파악하고 그 조건들을 잘 이용하면 답을 구할 수 있다.
문제 해결의 착안이 잘 안 되는 경우라면 이런 문제를 푸는 수밖에 없다.
실제로 사람의 두뇌 신경 네트워크는 쓰면 쓸수록 튼튼해지고 강력해진다.
이런 경우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는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평소 이런 훈련이 없다면 새로운 형태의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래서 잘 이해가 안되는 문제는 우선 문제를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다시 읽는 것은 물론,
평소 익숙하지 않았던 형태의 문제는 하루에 한두 문제 정도는 반드시 풀어보는 습관을 키워야한다.
모든 문제를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나 풀이 과정이 복잡한 문제 정도는 이렇게 정리하면서
실수하기 쉬운 내용, 잘 몰랐던 부분을 표시해 둔다면
나중의 복습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마치 남들에게 이렇게 푼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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