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관람객 유치문제로 말 많았던 여수엑스포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 여수엑스포를 찾았다.

여수엑스포만 관람하고 올 생각이라면 자가운전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 듯.

여수엑스포역에서 나오면 바로 여수엑스포였다.

기차를 탈 일이 거의 없는 아이들에게는 일석이조

기차여행과 엑스포관람

미리 예약을 하고 간 것이 아니었기에 다녀온 사람들이 꼭 보라고 했던

아쿠아관은 관람할 수 없었다. 워낙 줄이 길게 서 있었기에...

다음에 꼭 와야지 하곤 발길을 '기후환경관'으로

불볕더위에  영하10도의 북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후환경관은 여수엑스포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세계여행을 해 줄 수는 없고 4개나 되는 국제관은 세계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다음에도 또 보여주고 싶은 곳이다.

'로봇과학관'

거대한 로봇부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로봇, 축구하는 로봇....정말 신기한 로봇들이 참 많았다.

여수엑스포관람을 장식하는 저녁시간의 '빅오쇼'

Big Ocean의 준말 '빅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쇼였다.

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 여수엑스포

2012년 8월 12일 폐막식을 하지만...

여유로울때 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