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마치광장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먹어야하나 고민하다

관저동에 사는 지인에게 가족들 외식장소로 어디가 좋을지

물어보니 마치광장에 있는 샤브향을 추천해주더라구요.

 

 

 

 

월남쌈을 싫어하는 남편 다른 메뉴를 찾았지만

월남쌈을 엄청 좋아하는 제가 설득해 마치광장에 있는 샤브향에 갔습니다.

 

 

 

 

 

월남쌈 먹으러 오면 보통 소고기샤브샤브를 주문하는데

오늘은 가족들도 많고 해서

국물맛을 더할겸 해물샤브샤브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샤브향의 샤브샤브는 어느 점이나 맛은 다 좋은 것 같아요^^

 

 

 

 

월남쌈을 싸먹을때 소스를 따로따로 넣어 먹어도 좋지만

한꺼번에 넣어도 맛이 있더라구요.

 

 

 

 

 

월남쌈 먹으러 갔는데 뜻밖의 횡재

마치광장의 샤브향 관저점에서는 떡볶이가 무료로 제공되더라구요.

월남쌈말고 다른 걸 먹기 원했던 우리 남편

떡볶이집의 떡볶이보다 맛있다며 좋아하더라구요.

 

 

 

 

마치광장 샤브향 관저점의 또다른 무료메뉴 감자튀김

아이들도 맛있다고 좋아라 했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거라 별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바삭하고 따뜻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보통 월남쌈을 먹으러 갈땐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아이들이 많이 먹지를 않아서 고민인데요.

오늘은 월남쌈도 잘 먹고 후식으로 떡볶이와 감자튀김까지

정말 오랫만에 가족 모두가 흡족한 외식이었습니다.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먹방 백종원의 3대 천왕"  오징어 두루치기 대전광천식당

 

 

먹방 백종원이 다녀가는 식당마다 예전에는 편리하게 드나들던

유명식당들이 이제는 식사 한끼 먹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사실을 알아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대천왕 오징어두루치기

 

 

 

 

대전광천식당은 예전에도 유명한 맛집이라 손님들이 붐빌 때에는

조금 기다릴 정도였는데 먹방백종원이 다녀간 후에는 매일 줄서기를 해야 하며

오후3시부터5시까지는 음식재료 준비로 문을 닫습니다. 

 

 

 

 

물론 월요일을 정기휴일이구요 참고 하셔서 맛집을 찾아야지

시간낭패당하지 않기 위해서 전화를 걸고 가시는 것이 옳다고 하겠습니다.

어렵게 줄을 서서 오징어 두루치기를 먹어 보았더니

 

 

 

줄을 서서 기다리다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맛이 특별하며

통통한 오징어 맛에 갖은 양념이 어울려 특별한 맛을 낸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징어 두루치기가 최고의 맛 있구요

 

 

 

 

매운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도 오징어 두루치기를 국수나 밥과 같이

입안가득 채우며 매운 맛이 사라지고 왠지 입맛이 살아난다 하겠습니다.  정말

맛있다는 느낌에 매운 것을 잠시 잊는다  하겠습니다.

 

 

 

우리말에 수염이 열자라도 먹어야 양반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직접 드셔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또 다시 찾아온다 하겠습니다.

대전광천식당 오징어 두루치기 환상적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오징어두루치기전문 대전광천식당 042-226-4751***

Posted by 13번째 제자

무한리필 돈까스 '유생촌'

얘기를 많이 들었던 식당이라 기대감을 갖고 갔다

 

유생촌은 무한리필 돈까스 체인점이었다.

평상시에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주말에 유생촌을 찾은 우리 가족은

삼십분 넘게 기다렸다.

 

광주에서 시작된 돈까스 집으로

벌써 30년이 넘은 식당이었다.

 

 

무한리필 돈까스식당이라 돈까스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다.

돈까스는 미리 튀겨놓은게 아니고 바로바로 튀겨서 그런지

어떤 레스토랑에서 먹는 돈까스보다도 맛있었다.

 

 

 

 

 

 

유생촌은 무한리필 돈까스집이라 해서 돈까스만 있는게 아니고

샐러드종류도 의외로 많이 있었다.

 

 

 

 

뷔페에 갔다오면 후회스러운 곳들도 있는데

유생촌은 정말 돈이 아깝지 않게 맛있게 먹고 온 뷔페였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또 가고싶어진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땐 자리에 앉아 커피까지 마시기엔

미안한 마음이 들것같다.

그래서일까?

커피는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도 있었다.

 

 

 

 

돈까스 샐러드 무한리필 유생촌은

주말 평일 가격이 같아서 더 좋다.

 

 

 

 

유생촌은 솔로몬로파크 맞은편

삼화문구 옆에 있답니다.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요즘은 삼천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거의 없죠.

아이들 과자도 이천원이 넘는 것들도 많고

분식점에 가더라도 떡볶이에 튀김 몇개 추가하면 금세 가격이 쑥 올라가더라구요.

그런데, 삼천원으로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아직도 있답니다.

 

 

 

 

대전에는 칼국수집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요즘 칼국수를 먹으려고 하면 보통 육칠천원하는데

대전시내에 삼천원하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들깨가루와 김가루를 얹은 손칼국수

칼국수가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었더니

뜨거운 김에 사진이 선명하게 안나왔네요.

 

 

 

 

대전역앞 중동 한약거리에 위치한 김화식당

착한가격업소 김화식당

칼국수가격이 삼천원인데 맛은 육칠천원하는 칼국수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답니다.

 

여름에는 냉콩국수도 하는데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와서 따뜻한 칼국수를 먹었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수육을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도 수육을 주문했답니다.^^

 

수육을 소자를 주문했는데도 양이 적지않아

칼국수를 다 못먹어 아쉬웠답니다.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

대전 용문동 카톨릭병원에 들렀다 가게 된 향미각

 

 

 

향미각은 중국음식점입니다.

아버지가 이곳에서 짜장을 드셨었는데 맛있었다고...

향미각입구가 잘 눈에 띄지 않아 처음엔 이곳을 그냥 지나쳤답니다.

 

 

 

 

향미각의 식사류메뉴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짜짱과 짬뽕 군만두 탕수육

 

 

 

 

아버지는 짜장을 저는 꼬막짬뽕을 주문했는데

아버지는 금방 뚝딱 드시는 바람에 사진은 못찍었네요^^

 

 

 

 

 

꼬막짬뽕에 반은 꼬막인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들어있네요.

 

 

 

 

 

향미각의 꼬막은 벌교, 순천에서 오는 것이랍니다.

예전에 벌교꼬막잡이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꼬막이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짬뽕이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

향미각 꼬막짬뽕 맛을 보니 가격이 비싼 것 아니겠다 싶더라구요^^

 

향미각에서는 현금결제시 공기밥을 무료로 준다니 짜장과 짬뽕으로 양이 차지 않으신 분들은

현금결제를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