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의 대표! 수박의 효능, 보관법
더워지는 여름!
달고 시원한 수박, 여름 과일로 이만한 것이 없죠!
수박의 제철은 7~8월로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있어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과일입니다.
오늘은 수박의 효능과 보관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 수박 효능
1. 수분 보충
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우리 몸의 수분은 빠져나가 수분 부족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 여러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분이 충분한 과일을 먹어주면 좋은데요.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수분 보충에 좋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우리 몸에 부족한 수분을 바로 채워줄 수 있어 두통, 집중력 저하, 피로감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항산화 작용
수박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서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근육통 완화
수박 속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은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더운 여름철 몸을 많이 쓰는 직업군이 계시거나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근육통에 시달릴 때 시원한 수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수박 보관법
먹고 남은 수박!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먹고 남은 수박을 랩에 씌워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세균 증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박을 깍둑썰기 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수박을 가장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수박을 썰기 전에 수박 껍질과 칼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절단하는 칼이나 수박 껍질에 묻어있던 세균이 수박 안쪽까지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박의 효능과 보관법 알아봤는데요.
요즘 서울, 경기지역 외에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감염증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여서 방역당국과 국민들의 염려가 많은데요.
더운 여름철 모두가 건강관리 잘 하셔서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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