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만경대의 개방 첫날의 진풍경
설악산 만경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한계령을 넘어 내려오다가
만경대에 갈 수는 있으나 자동차 주차 관계로 오색약수터에 차를 세우고
오색약수를 걸쳐 올라야 마음이 편합니다.
설악산 만경대 개방 첫날이라 전국에서 등산객이 몰려와
오색으로 오르는 산길에도 등산객이 많았으며 만경대 입구부터는 줄을 서서
대기하고 오르는 길목에서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보통 걸음으로 20분이면 충분한 만경대 길을 3시간이 걸려 거북이
걸음으로 올랐으며 수없이 몰려드는 등산객으로 한편으로는 우리국민들이 설악산을
좋아하며 새로운 산을 찾아다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롭게 잠시 펼쳐진 설악산 만경대의 등산이 만경대 앞에 이르자
과연 설악산이다 아름답고 협곡 넘어 새로운 세상이며 신비한 다가갈 수 없는
인간이 꿈꾸어 바라는 세상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만경대에서 바라본 설악산은 장엄한 위엄 있는 모습으로 산의
우두머리요 왕이라는 생각이며 하늘에서 내리는 햇빛과 비와 바람을 담아다가
이곳에서 기운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의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의 한 페이지를
아름다운 설악산의 신비한 경치를 넘겨서 그림으로 보았다는 생각이었으며
하늘의 손길과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감상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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