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대박 반전 추리소설, 용의자 X의 헌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깜짝 놀랄만한 반전 포인트!

반전 추천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수작!

 

 

 

최근에 류승범, 이요원 주연의 영화 <용의자 X>가 개봉되었지요?

이 영화 <용의자 X>의 원작이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용의자 X의 헌신 이라는 책입니다.

추리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꽤나 좋아하는 제가용의자 X의 헌신》은 

처음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접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제가 이 책 용의자 X의 헌신》 을 처음 접한지도 5년도 넘은 것 같은데요,

그 때 당시에도 엄청난 반전에 너무도 놀란 기억이 있었는데,

1년 전 쯤 다시용의자 X의 헌신》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있어

재탕함에도 불구, 소름 돋게 재밌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 책용의자 X의 헌신》 이 국내에서 영화화 된다는 소문에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기대하고 또 고대하다가,

개봉과 동시에 영화관에서 관람했답니다^-^

 

 책과 미묘하게 다른 듯 하면서도 너무도 닮은 그 장면 장면에 재미는 2배,

마지막에는 애절하고도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에 감동까지 2배였다지요^^

 

 

 

자, 그럼 이제 용의자 X의 헌신》 의 줄거리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면

엄청난 재미와 추리의 묘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작 《용의자 X의 헌신》 을 영화화 한 <용의자 X>의 이미지를 사용하겠습니다^^

 

영화 <용의자 X>에서 류승범이 열연한 남주인공은 세상에서 오로지 수학에만 관심있는 천재 수학자.

세속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학문 탐구에만 힘쓰던 이 남자가 지능형 범죄자가 된 사연은?

그거슨 바로 love, 사랑이라지요.

이 죽일놈의 사랑, 그것이 무엇이길래..

이 남자는 그 천재적인 두뇌로 완벽한 범죄를 완성하고야 맙니다.

 

"풀지 못하는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려울까, 아니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만드는 것이 어려울까?"

 

 

그 이면에는 여주인공을 향한 애절하고 절절한,

끝내 내비치지 못한 무한한 사랑이 담겨 있어

보는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답니다.

 

 

 

 

여주인공.

도시락 가게 알바생인 그녀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무미건조했던 남주인공의 삶에 마치 한 줄기 햇살처럼 비춰진 존재이지요.

 

 

 

그러나 그녀의 과거, 그로 인한 우발적인 범죄.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고 만 그녀가 저지른 살인이라는 씻을 수 없는 죄.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사랑하는 조카를 지켜내기 위함이었으나,

어찌되었든 여주인공과 조카는 사람을 죽인 공범이 되고 맙니다.

 

 

 

자신의 모든 삶을 내던지면서까지 여주인공을 돕는 남자.

그가 만들어낸 풀지 못할 문제.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남자가 만든 수수께끼같은 문제를 풀고자 하는 자.

남주인공의 동창이자 형사.

그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는용의자 X의 헌신》.

 

엄청난 반전은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평>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






저는 개인적으로는 추리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책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추리 영화, 드라마, 애니 등등 추리물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인데요.

오늘 소개하려는 추리 소설은 제목부터 매우 독특하지요?
톡톡 튀는게 일반의 추리물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제목부터 재미있는 추리 소설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시죠?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전 책을 볼 때 작가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매 번 같은 작가의 책을 읽게 되는 맹점도 있지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의 작가인
히가시가와 도쿠야 님도 다른 책을 통해 먼저 접했었습니다.

이 작가님을 처음 접하게 된 책은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이 책의 제목도 참 독특하죠?
서점을 돌아다니다 제목이 너무 독특해서 몇 번 눈여겨 보았다가 결국은 읽게 되었는데요.
추리 소설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덜하면서도 재밌더라구요^^

이 책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는 일본에서 같은 제목으로 드라마도 제작이 되었구요^-^
그만큼 책도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밀실' 은 추리물에서 흔하게 다루는 주제 중의 하나인데요.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밀실'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추리물의 미스터리함에 재미까지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곤 하지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 처럼,
'밀실'에서 일어난 범죄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가상의 도시인 이카가와 시에서 펼쳐지는 사건이 소설을 이끌어 가게 되는데요.


추리물은 사건이 전개되기 전까지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소개가 집중되는
초반의 루즈함을 견뎌내지 못하면 이후의 사건은 빛도 보기 전에
책을 덮어 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죠ㅠㅠ






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의 초반에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어요.
작가가 설정한 가상의 도시를 설명하는 부분이 좀 길었고,
또 소설 중 남주인공의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도 길었거든요.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더라구요^^;;


그럼 이제,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의 줄거리를 살펴 보도록 할까요?

 


남주인공 류헤이는 여자 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차에
 평소 친분이 있던 학교 선배의 제안으로 선배의 집에서 비디오를 보기로 합니다. 

헌데 그 날 여자 친구가 누군가에게 등을 찔린 후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죽고,
그 날 밤 류헤이와 같이 있던 선배까지 칼에 찔려 죽게 되지요.



그런데 더욱 중요한 건 바로 당시 선배의 집은 완벽한 밀실 상태였다는 겁니다. 
헤어진 전 여자 친구를 죽인 용의자로, 또 선배를 죽인 범인으로,
꼼짝없이 하룻밤 사이에 두 건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류헤이는
사립 탐정 우카이 모리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죠.



류헤이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요?

그 해답은 작가가 책 속 곳곳에 남긴 힌트를 통해 추리하실 수 있답니다.

사건이 전개되고 나서는 진범이 궁금해 견딜 수 없어서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어 버렸답니다.

문체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도 없어서
재미있게 잘 읽은 책이에요.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