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이의 신앙일기2016. 4. 6. 06:48

대전벚꽃축제는 오늘이지만. 천지는 날마다 새롭게 변화합니다.

 

 

하늘이 하는 일들은 사람은 잘 모릅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계획은 잡은 대전벚꽃축제는 주말부터 시작되지만 하늘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는 행복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주말에 앞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려와 벚꽃들을 떨구어내어

화려하고 언제나 찬란할 것 같은 벚꽃이 바람에 흩어지는 모습을 생각하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그리 많지 않고 한계에 부디 친다는

 

 

 

 

생각에 봄이 되어 아름다움을 선물하신 하나님께서 온천지를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면서 세상 천지에 하얀 천사같은 날개 같은 벚꽃을 

물들이시고 잠시 보여주시고 다시 거두어 가신다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 중에 봄이 아름다운 것은 모든 만물이

다시 힘을 얻고 소생하며 생기를 받아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며 날마다 하늘에서

내리시는 햇빛과 비와 공기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새롭게 다시 태어나 아름답게 피어나고 결실을 맺기를

바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는가를 생각하며 대전벚꽃축제가 주말에

시작되지만 지금이 하나님의 손길로 하얗게 물들어 가는

 

 

 

 

천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살아있다는 것에 날마다 감사하고

창조되고 이루어지는 모든 것에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하나님의 자녀로 뜻을

따르며 자식 노릇을 잘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대전벚꽃축제는 내일이 아니라 지금이며 아름다움은 날마다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13번째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