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탐구2012. 2. 11. 18:37




천연기념물 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대한 체계적인조사-연구와 전시-교육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국가연구기관이다.




천연기념물 센터는 자연유산에 대한 연구결과물인 공룡의 알,발자국 등의 
화석, 반달가슴곰,수달,독수리, 등의  동물박제, 존도리소나무,등의 식물 표본 등을 전시하여
 전문연구자들과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험공간, 검색키오스크, 새소리듣기코너,영상실 등에서는 천연기념물 센터에서만
느낄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할수 있다.


* 숲속 천연기념물

숲속에서 살아가며 우리가 눈으로 흔히 보기 어려운 반달곰 산양 등의 모습을
볼 수있고 황조롱이, 새매 등의 모습도 박제표본을 통해 생동감 있게 관찰할수있다.



* 우리마을 천연기념물

노거수,희귀식물 등 다양한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관 입구에 있는
노거수는 수백 년 된 나무로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있다.


또한 우리와 친근한 진도개, 예전에는 논에서 흔희  볼 수 있었던 뜸부기와
 고고함의 상징으로 여겨오는 두루미 등 오랜 역사 속 우리와 함께 해 온 동물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있다.



* 진도의 진도개 ( 천연기념물 제53호 )
 우리나라 특산 품종의 개이다.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감각이 예민하고 영리하며
 용맹성,대담성, 수렵 능력,귀가본능 등이 뛰어나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



* 경북 경산의 삽살개( 천연기념물 제368호)
한반도 동남부지역에서 널리 길렀던 우리나라 토종개로 "귀신과 재앙을 쫓는 개" 로
 알려져있다. 수컷은 약 51cm.암컷은 약 49cm 이며 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다.



신라시대에는 귀족들이 길렀는데 통일 신라가 멸망하면서 서민들이 키우게 되었다고한다.
성격이 대담하고 용맹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러워 사랑을 많이 받았다. 
 


* 흑두루미 ( 천연기념물 제 228호 )



* 황새 ( 천연기념물 제196호 )


* 재두루미 ( 천연기념물 제203호)


* 날다람쥐 ( 천연기념물 )

* 천연기념물 센터에서는 습지에서 살아가는 재두루미,흑두루미의 먹이 먹는
그대로 재현하였고, 들판에서 독수리들이 먹이를 놓고 싸우는 모습과 언덕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활공을 하며 하늘을 비상하고 있는 장엄한 광경을 가까이서 관찰할수있다.


* 들판옆 바다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들이 부리를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 재미있는 모습과
 물범이 휴식하는 모습 그리고 고니류 (고니,큰고니, 흑고니)를 한 눈에 비교하며
 학습할수 있는 다양한공간을 만날 수 있다.




* 장수하늘소 ( 천연기념물 제218호 )
장수하늘소는 딱정벌레 종류중 가장 큰 곤충으로 몸 길이는 수컷 12cm ,암컷 7~9cm정도이다.

 



오래된 참나무통등에서 2~4 마리가 살면서 나무줄기를 뚫어 알을 낳는다.
구멍속에서 자란 애벌레는경기도 광릉,설악산등 일부에서만 서식한다.

 


* 산굴 뚝나비 ( 천연기념물 제458호 )

산굴뚝나비는 제주도 한라산 1,300m이상 높은 지대에서만 서식하며
 주로 솔채꽃,송이풀, 꿀풀, 등에서 꿀을 빨아먹고 산다.

과거 제주도가 육지와  붙었을때는 한반도 전체에 분포하였으나
육지에서 분리( 신생대 제4기홍적세 말기)된 후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자
 한랭한 고산지대나 북쪽으로 이동하게된것으로 보인다.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어 생물, 지리학상 중요한 곤충이다.


천연기념물 센터 관람후 이용할수 있는 휴계실
 분위기나 세련미가 있으며 야외전시도 함께 감상할수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