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볼때 어떤이는 나무와 해를 보는 사람도 있고,
나무와 그림자를 보는 사람도 있고,
나무만 보는 사람등 여러가지 관점에 따라서
보는 것이 달라진다.

이와 같이 영화를 보는 관점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하나님의 시각에서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정말 기대가 되시죠..

 

 

지구에 살고 있는 꿈속에서만 자유를 누리는 제이크는 다리가 불편한 상이용사이며,
전직 해병대였고,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지 못하며,
치료도 대기명단에 있는 암울한 생활을 하고 있다.
별 볼일도 없고 하루가 하루가 별다른 낙이 없는 제이크는
마치 우리들의 일상을 대변하는 것 같다.
지구에서는 꿈속에서만 원하는 것을 이루는 있는 제이크의 입장이
현재 지구상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현재의 삶이 천국처럼 느껴지십니까!!

그렇게 희망도 없이 암울한 제이크에게 형 토미의 죽음이 새로운 반전을 주게 된다.
사실 이 둘은 쌍둥이다.
우리안에는 선과 악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둘중에 하나가 죽게 되면, 선인이 되거나 악인이 된다.
제이크의 입장은 이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게 된것이다.
판도라라고 하는 새로운 행성으로 출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판도라라고 하는 곳은 미지의 세계인 동시에 새로운 신세계가 된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세계로 인도하는
입장이 되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모세때의 출애굽의 사건을 생각하면 쉬울 것입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는 애굽의 삶에서
꿈과 희망이 가득한 가나안 땅으로 향했던 출애굽의
사건처럼 제이크도 새로운 세계로 본인이 원해서라기보다는
토미라는 쌍둥이 형의 죽음으로 기회가 찾아왔고,
판도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주변의 동료들에게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냉대와 멸시를 받게된다.
모세때 출애굽의 사건을 보는 것처럼,
판도라라고 하는 행성은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것과 같이
쉽게 제이크를 받아 주지 않는다.

여기서 아바타라고 하는 판도라 원주민인 나비족의 몸과 신경이 연결되어서
특수한 기계장치를 통해서 아바타인 나비족의 몸을 주관하게 된다.
나비족의 몸을 주관할때는 사람의 몸이 수면상태와 비슷하게 되고,
뇌만 정신만 움직이게 되고, 아바타는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몸이 움직이면 아바타는 수면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의 영이 제이크라면 아바타는 우리의 몸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쉽고 재미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소욕대로 살면 육신의 소욕은 죽어지고 , 육신의 소욕대로 행치 아니하게 됩니다.
그러나 육신의 소욕대로 살면 영의 소욕은 죽어지고, 육신의 소욕대로 행하게 되지요.

제이크는 이러한 아바타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꿈꿔왔던 자유를 향한 엄청난 갈망으로 아바타를
움직이게 됩니다.
신앙인이 생각했던 천국에 살아서 간다면 기분이 어떠하겠습니까!!!
안 가봐서 잘 모르시겠지요..
^^~~.

제이크는 너무나도 아바타에 잘 적응해서 주변을 놀라게 한다.
또한 전쟁을 원하는 대령을 만나게 된다.
대령은 제이크를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데,
대령을 위해서 나비족의 정보를 얻어오라는 것이었다.
댓가는 다친 다리를 고쳐주겠다는 아주 달콤한 제안이었다.
제이크는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
어디에 가나 선과 악이 존재한다.
그레이스 박사가 선한 쪽이라면 대령은 악한 쪽이다.
아담때를 보면 뱀의 유혹에 아담이 넘어가게 된다.
천국에도 악한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원히 존재할수는 없는 것이다.

처음으로 모험을 떠나는 제이크는 쉽고 간단한 일인줄 알았지만,
뜻밖의 사나운 짐승을 만나면서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신천지(새로운세계)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뜻밖의 모험으로 목숨을 건진 제이크는 신천지에서 새로운 종족인 나비족을 만나게 된다.
신천지에서 나비족 여인, 족장의 딸인 네이띠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네이띠리는 처음에 제이크를 죽이려 하였으나, 순수한 영혼이라고 믿는 존재들이
화살을 쏘지 못하게 한다.
이것을 계시""라고 한다.
신천지에서 제이크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고,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성령의 삶은 육신의 생각으로 알수 없다고 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에서처럼, 성령의 인도는
사람의 생각으로 알수 없을때가 많다.

신천지에서 만난 네이띠리와의 만남은 계시 였고,
운명이었다.
어디를 가나 신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
신의 존재를 믿기도 하고, 믿지 않기도 한다.
사람의 뜻과 상관없이 신은 선택하신다.

또한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 인간들은 치료를 받듯이,
제이크도 성스러운영혼들의 치료를 받게 된다.
이것은 미래의 일을 위한 일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살려주는 것은 앞으로의 일을 위해서 였던 것이다.
우리가 이땅에 태어난 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고,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이크는 이존재들이 어떠한 존재들인지 알지 못한다.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우리의 부모님께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이
있는가!!
사람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는 것이다.
아니라면, 사람의 생사에 관해서 설명을 할수 있는가!!!
아무도 그럴수가 없다.
오직 신만이 알수가 있는 것이다.
^^~~~.

그러다 제이크는 나비족의 마을로 인도함을 받는다.
이들은 생명나무 아래서 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생명나무 아래에 기업들이 찾고자 하는
희귀한 광물이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는 것이다.
아담때도 생명나무는 천국에 있었다.
그래서 마귀는 천국을 차지하려고 온갖 방법으로 훼방하였다.
시대마다 그러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시대마다 천국을 훼방했던 주범들은
천국안에 있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제이크가 신천지에 와서 나비족의 네이띠리를 따라서 생명나무로 간후에
족장인 네이띠리의 아버지 네이투칸을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된다.
여기서 유명한 대화이며, 대사가 나온다.

""가득한 잔을 채우기는 매우 어렵다.
나의 잔은 비었습니다. 가르침을 허락하여 주소서..""

초림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안다고 했던 것과 같은 이치다.
사실 자기가신이 가득 찬 잔인지 아는 것도 쉽지는 않다.
더나아가서 가득찬 잔을 비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 것이다.

신천지에서 배우고자 모든 잔을 비우는 제이크는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이다.
모른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 발전의 시작인 것이다.


신천지에서 제이크는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간다.
그러나 제이크는 아직도 지구에 대한 미련때문에, 대령을 위해서
생명나무에 관한 것들을 말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을 준비하는 대령은 좀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게 된다.
사단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하다.
그러나 이 유혹에 빠지게 될수록,
점점더 유혹의 깊이는 깊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장면을 연구원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그레이스 박사는 핑계를 대고 기지를 옮기게 돈다.
전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는데,
산이 하늘에 떠 있는 곳이다.
일명 시온산들이 가득한 곳이다.
신천지에서도 악이 있어서, 유혹에 빠졌지만
언제까지 악이 있을까~~~

후편에서 이어서 계쏙하도록 하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