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만든 영화 '산상수훈'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던 질문이지만 어디서도 속 시원히 답을 들을 수 없었던 질문들.

 

"착하게 살면 나는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까?" , "하나님은 왜 나의 고통을 돌봐 주시지 않는 걸까?" ,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들어 우리를 시험에 빠트렸을까?"

 

마침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이런 질문들을 던지는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내용 뿐 아니라 배경까지 특별한 영화 '산상수훈'. 조계종 비구니 대해스님(유영의)이 불경이 아닌 성경을 들고 직접 시나리오 뿐 아니라 감독까지 하였다니, 정말 특별하지요?

 

△출처 : 뉴스천지

 

대해스님이 기독교 영화를 만든 이유는 올해가 마침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므로, 예수님 편을 만드는 것이 시의적절하고 그 의미를 되살리기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영화 '산상수훈'의 내용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담긴 사복음서 중 하나인 마태복음 5-7장을 소재로 제작이 된 내용입니다.

 

영화의 구성은 잠깐 살펴보자면 ●성경의 시작점과 종점인 '하나님과 천국' ●인간이 하나님과 천국에서 멀어지게 하는 문제의 원인인 '선악과'  ●다시 하나님과 천국과 가까워지게 하는 '예수님'으로 귀결됩니다.

 

그리고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이 과연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천국' '선악과' '예수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하나님' 총 5개의 주제로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에서는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신학생이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토론하며 신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본격 토킹 무비입니다.

 

영화 '산상수훈'은 오는 12월 7일에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개봉이 됩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저는 이 영화에 대해 들었을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하며 갖고 있는 근본적인 의문, 그 답이 바로 성경에 있음을 이번 기회에 더 알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천국, 하나님, 선악과. 모두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에 대한 해답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참 뜻을 아는자가 없다보니 제멋대로 해석해서 설교를 하거나 책을 만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천사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니 바른 증거만을 전하고 바른 증거만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영상을 통하여 바른 증거가 나오는 곳을 찾고, 그 곳에서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과 선악과는 무엇인지 답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