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삐었을 때 관리 잘하여 빨리 낫기
지인이 얼마 전에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발목을 삐었다고 합니다. 발목이 꺾이는 느낌이어서 부러진 건 아닌가 걱정했다고 하는데, 주저앉아서 쉬었다가 걸어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발목도 놀랬는지 바로 붓지를 않아서 괜찮은가 했는데, 며칠 뒤 반깁스를 하고 나타났습니다.
아프다고는 하지만 걷기도 하고 크게 부은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심각하게 생각하질 않았는데, 많이 아팠나 보더라고요.
지인의 말로는 처음에 발목 삐었을 때 바로 관리를 잘해주지 않아서 병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날도 더운데 반깁스를 하고 다니며 불편해하네요.
사실상 살면서 발목 삐는 일은 자주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어쩌면 많은 사람이 관리에 소홀하여 병을 키우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목 삐었을 때 관리 잘하는 법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먼저 발목이 삐었을 땐 먼저 걸을 수 있는지 아닌지 판단해야 합니다.
뼈에 금이 갔다면 제대로 걷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물론 금이 가지 않아도 심하게 삐었을 땐 걷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금이 간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네요.
또 뼈에 문제가 생기면 부기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걷기가 힘들다거나 부기가 심하다 싶으면 꼭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발목 삐었을 땐 삔 부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다친 후 서 있다 보면 몸의 체중이 발목으로 쏠리게 되니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발목이 삔 직후에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찜질을 해주면 좋은데요. 냉찜질인지 온찜질인지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합니다. 하지만 붓기에는 냉찜질이 좋다는 사실~! 붓기가 있을 때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냉찜질이 부기 빼는데 효과적입니다.
붓기가 온전히 빠지고 난 후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근육 통증도 완화되고 손상된 인대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순서를 잘 지켜주세요.
그리고 부기가 빠지고 나면 발목에 부목을 대어 발목을 고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의 충격으로 발목이 흔들리지 않고 체중이 쏠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또 잘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올려놓고 다리로 혈액이 몰리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이 다리에 몰리면 다리가 또 부을 수 있거든요.
발목 부상 후 상당 시간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슨 병이든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병을 키우듯이, 인대도 느슨하게 아무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휴식, 둘째 냉찜질, 셋째 압박하기, 넷째 다리 올리기.
발목 삐었을 땐 이 네 가지를 기억하시고 관리 잘하여 빨리 나으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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