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감기때문에 고생해요ㅠㅠ.
입맛없는 나를 불러내 남편이 밥을 사주겠데요.
남편이 데려간곳은 간장게장을 맛있게 담그는 가정집이었어요.
그날도 주문이 많아 간장게장을 담는중이었어요.
손질하나싶더니 어느새 뚝딱~
간장게장 담는것이 뭔가 달라보였어요.

  참 쉬워보이던데...

잘못 담으면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한다네요..
나도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께넘어로 열심히 배웠답니다.
다음에 제 솜씨도 보여드릴께요..ㅎㅎ
아주머니의 손 놀림따라 열심히 찰칵찰칵~~

 ~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 담는법~

 

간장게장담기1. 날카로운 부분 손질한다.

간장게장담기2. 꽃게를 깨끗히 씻는다.
 

간장게장담기3. 꽃게를 여러번 씻는다.

간장게장담기4. 깨끗히 씻어놓은 꽃게를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

간장게장담기5. 진간장,마늘,생강,청양고추,양파,대파,통후추,통깨 준비

간장게장담기6. 물기빠진 꽃게를 간장물에 담근다.

간장게장담기7. 꽃게와 간장물과 잘 섞이도록 저어눌러준다.

간장게장담기8. 간장게장 완성..


이것이 숙성되면...?

간장게장담기9. 완성된간장게장~~ 먹음직스럽죠?


빨리 드시고 싶다고요? 
꽃게가 맛있게 숙성되기까지는 이틀이 걸린다네요.

냉장보관하시는거 잊지마세요.^^
밥도둑이라는 간장게장
저도 넘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입맛없을때~ 간장게장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