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의 푸른하늘!

국립대전현충원의 푸른하늘이 너무나 청명하여 폰카로 담아보았다.

국립대전현충원(國立大田顯忠院)은 1979년 8월 29일에 설치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소속의 국립 묘역으로 국립대전현충원장은 고위공무원 나급(2~3급 상당)의 일반직 공무원으로 보한다.

1985년에 개원하였으며, 면적은 100만평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에 설치되어 20여 년간 일제강점기 애국지사와 한국전쟁의 전사자가 안장되었으나 이내 안장능력이 한계에 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국군에서는 1974년 12월 16일 중부지역에 새로운 국군묘지를 창설할 것을 결정하였고, 1975년 2월부터 10월까지 제2국립묘지의 후보지를 답사하였다.

이듬해인 1976년 4월 14일에는 충청남도 대덕군 유성읍 갑동리(현재 위치)에 대전국립묘지를 결정하여 1979년 4월 1일에 착공하게 되었으며 1979년 8월 29일에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를 설치함으로써 대전에도 국립묘지가 설치되었다.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유명한 명사 중에 한국 최초의 영화 아리랑의 감독인 라운규가 있는데, 그의 묘는 제2묘역 257호이다.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은 국가유공자묘역 제10호이다. '어린이 날' 노래 등 많은 동요의 노랫말을 지은 윤석중은 국가유공자 묘역 제12호에 안장되었다. 백범 김구의 모친 곽낙원과 김구의 맏아들 김인은 애국지사 771호와 772호에 안장되었다.

6.25전쟁 중 군수품과 피난민을 수송하다 전사한 철도원 150명의 위패가 모셔져있고 13명이 안장되어있다.

푸른하늘이 아름다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들의 넋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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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