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에 실어 보내는 사랑의 손편지
길을 걷다 우연히 빨간 우체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손편지를 써본것이 대체 언제쯤이었지...?
예전엔 종종 정성들여 쓴 사랑의 손편지를 들고
빨간 우체통을 향해 뛰어가곤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손쉬운 핸드폰 문자나 이메일이
소식을 전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빠르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해도
빨간 우체통에 실어 보내던 사랑의 손편지를 따를수는 없겠지요.
학창시절 한번쯤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위문편지나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팬팔을 보내 본 기억이 있지 않나요?
편지를 펼쳐볼 상대방의 얼굴을 떠올리며
가슴에 따스하게 품어 그 온정마저 전해지길 바라던
어린 시절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답장이 올까하여 우편함을 기웃거리며 손꼽아 기다리던 모습들...
이제는 빨간 우체통에 실어 보내는 사랑의 손편지를 찾아보기가 드물다고 합니다.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낸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등은
빠르게 전할 수 있어서 좋긴하지만
느리더라도 정성이 넘쳐, 뜯어서 펼쳐보기도 전부터
셀레고 행복하던
빨간 우체통에 실어 보내온 사랑의 손편지,
저는 이곳 신천지에 와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새삼 깨닳게 되어
사랑과 정성을 듬북 담은 사랑의 손편지를 다시금 써서
빨간 우체통에 실어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받은 이 사랑과 진리의 말씀으로 깨닳게된 은혜를
제가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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