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7월에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참여를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축제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요즘 한창인 주꾸미도 먹을겸 서해안을 찾았는데요.

주꾸미를 먹고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 정말 오랫만에 왔는데요.

많이 변했더라구요^^

 

 

 

 

대천해수욕장 광장옆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물방울이 튀어오르는 모습같기도 하고

머드축제에서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같기도 하고...

조형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모르게

행복해 보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

 

 

 

 

 

흔히들 남는건 사진이라고 하잖아요.

대천해수욕장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겠지만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 사진도 더 찍고 싶어지고

추억도 더 많이 생길 것 같아요.

 

 

 

 

대천해수욕장

동해바다와는 물색깔도 다르지만

서해바다만의 매력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딸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하자마자

다시 또 오자고 하네요.^^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