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9.05 [좋은글] 바위 4
  2. 2012.02.29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동의 좋은글~ 6
  3. 2012.01.27 생각 주머니를 열게 하는 좋은글 5
일상.생활 이야기2013. 9. 5. 15:00

◆◆  바  위  ◆◆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이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 청마 유치환 -

바닷가의 파도가 천번 만번 밀려와도 마다하지 않고

꿋꿋하게 서 있는 바위를 보면서

하나님의 종을 가리켜서 반석이라고도 하셨듯이

이 세상속의 파도소리, 그렇게 모질게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밀려오는 파도, 그래도 모질게 견디는 바윗돌같이

우리는 견뎌야 한다.

그리고 꿋꿋하게 이겨나가야 한다.

우리 신앙은 우리 자신이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 신24. 1. 13 총회장님 말씀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듯이 ...

콩나물 시루에 물을 줍니다.
물은 그냥 흘러내립니다.
퍼부으면 퍼부은 대로...
그 자리에서 물은 모두 아래로 빠져 버립니다.
아무리 물을 주어도
콩나물 시루는 밑빠진 독처럼
물 한 방울 고이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콩나물은 어느 새 저렇게 자랐습니다.
물이 모두 흘러내린 줄만 알았는데,
콩나물은 보이지 않은 사이에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물이 그냥 흘러 버린다고
헛수고를 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는 것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매일 콩나물에 물을 주는 일과도 같다고...
물이 다 흘러내린 줄만 알았는데...
헛수고인 줄만 알았는데...
저렇게 잘 자라고 있어요.

물이 한 방울도 남지 않고
모두 다 흘러 버린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물을 주면
콩나물처럼 무럭무럭 자라요
보이지 않는 사이에 이렇게 ~

 


이글을 읽으며 우리아이를 다시한번 바라보게 되었네요.
어느 새 이렇게 많이 자라있네요.
갓 태어난 아기를 가슴에 꼭 안고 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두살때 집안을 돌아다니며 말썽을 부린것도 엊그제 같은데...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십대소년이 된 우리아들...
이상한 친구들과 사귀고, 이상한 옷을 입고,이상한 음악을 듣고...
그래도 이 만큼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오늘은 사춘기에 막 들어선 우리아들과 데이트를 해 보고싶어요.
많은 대화도 깊은 대화도 나누고요..
바쁘다는 핑게로 함께 해 주지 못한것이 마음이 찡 해집니다.

아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집에서 콩나물을 길러볼까해요..
집에서 콩나물 기르는 방법
 
1.콩나물 콩을 사요  오리알테 콩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2.콩나물 콩을 불려요 콩을 물에 담구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콩나물이 싹이 난데요.

 3.콩나룸 집을 준비해요 1L우유팩이나 패트병 바닥에 구멍을 뚫으면  콩나룸 집 준비완성.
  콩나물 시루, 채반에다 키우는 분도 계시다고해요.

4. 불린콩 1줌을 넣고 어두운 천으로 씌워요 천이 없으면 검정 비닐봉투에 구멍뚫어 덮어준다. 

5.2~3시간 마다 물 한번씩 뿌려주면 끝
 물 잘 빠지는곳에 놓아 두면 된답니다. 3~4일 이면 한끼이상 먹을만큼은 자라요
[참고]  물은 자주 줄수록 잔뿌리가 안생긴다고 하네요...

<패트병시루만들기>
1.패트병을 반동강한다.
2.아래것을 선택하고 밑에는 물빠짐 구멍을 뚫어준다.
(가능하면 물이 잘 빠지도록 구석구석 많이 뚫어주세요)
3.화분받침에 나무젓가락으로 다리를 만들어 받치고 그위에
패트병 시루를 얹는다.

우리 함께 콩나물 키워봐요^^
 콩나물 이쁘게 키워서 블로그에 동영상과 함께 꼭 올려드릴께요^^ 

Posted by 럽이_

 

내용이 좋아서 예쁜 사진좋은글 올려 봅니다. 
 
좋은글 속에 평안을 ... 좋은글 속에 행복을 ... 좋은글 속에 기쁨을 ...
"좋은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아버지를 생각하게하는 좋은글이네요.
좋은글 생각하면서 감상하세요^^

l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신이 말했습니다.
"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
신이 미소지었습니다.


"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 사람들을 보실때 어떤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

GOD answered
신이 대답했습니다.


" 어린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버리는 것 ..."


"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
"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And then I asked,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 아버지로써 ..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 주고 싶으신가요 ?"


"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



"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 Is there anything else you" d like your children to know?"
"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GOD smiled and said ..
신이 미소지으며 대답했습니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기억하거라 ..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

"AIways."
" 언제나 .."

 

Posted by 럽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