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7월9-16)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도도하고 고고한 모습으로 세상의 거짓과
부패와 타협하지 않는 청렴한 청백리처럼 깨끗하게 맑은 마음을 소유한 연꽃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기초적인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연꽃이 있어 하늘에 감사하고 진흙탕 가운데 아름다움을 창조해
가는 아름다운 연꽃 속에 열매를 감싸않고 있는 모습이 엄마가 아이를 낳아
귀하고 소중하게 감싸주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꽃 안에는 씨를 보호하는 집이 있고 집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있으면 연꽃으로 감싸않아 씨를 보호하는 모습에서 말씀 안에는 하나님계시고
말씀은 씨라고 하셨으니 씨가 자라나 열매가 달리는 것처럼
하나님 손길로 길러지고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났다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손길로는 연꽃의 아름다움조차 표현하기 힘들고 길러내지 못한다는
사실에 만물을 말씀의 씨로 지으셨다는 생각이며
아름다운 모든 것이 말씀의 씨로 자라고 피어나며 창조한다는
사실에서 부여 궁남지에서의 연꽃을 바라보며 하늘을 향해 연꽃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고 있다는 생각이며 연꽃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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