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20. 8. 24. 09:24

태풍 대처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올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 그리고 50일 넘게 지속된 장마,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일상이 마비될 지경입니다.

 

 

이러한 때에 스스로를 위하여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더 나아가서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을 위해 정부지침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50일 넘게 지속된 장마로 인해 산사태에 침수에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에 올해 들어 두 번째 태풍 바비가 27일 한반도를 관통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예상은 빗나가길 바랍니다.

 

 

태풍은 호우를 동반하여 산사태, 침수 그리고 하천범람으로 이어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더 이상의 인명피해도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태풍 대처요령과 피해 줄이는 요령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태풍 대처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 가정에서

태풍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정에서는 창문이 깨질 위험과 주택은 물건이 바람에 날아가고 담장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가정 태풍 대처요령 알려드립니다.

창문 : 테이프로 창틀에 단단히 고정.

정전 : 손전등, 양초 그리고 냉장고에 식품이 상할 우려가 있으니 얼음 준비.

단수 :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하여 식수와 사용할 물 미리 준비.

외출 : XXX (특히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 자제)

-태풍 대처요령 : 재난 안전문자 확인,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필요시 이웃과 행정기관에 도움을 청할 수 있게 연락망을 미리 확인해주세요.

 

 

태풍 대처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 외출 시

태풍 발생 시 최대한 집에 머무르고 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그러함에도 외출을 했다면 외출 시 태풍 대처요령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보행 시

대피 : 주변 건물 중에 큰 건물로 들어가 주세요.

우산 : 태풍은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하기에 낙뢰를 대비해 우산은 접어주세요.

그리고 전신주와 큰 나무 밑은 피해야 함.

 

주행 중

도로 : 지하도, 잠수교는 물에 잠길 확률이 크니 진입금지.

주차 : 태풍경보가 있을 시 하천 주변에는 주차하지 않기.

 

 

태풍 대처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 영장

태풍 발생을 예상하지 못하고 등산, 낚시터, 해수욕장 등 장소에 있다면 이렇게 대처해주세요. 제일 좋은 건 태풍 발생 시 야영장은 가지 않아야겠죠?

등산 : 속히 하산을 해야 하지만, 늦었다면 높은 지대로 피신해주세요.

계곡 : 태풍으로 인한 호우가 심해 계곡이 불어 물살이 세다면 절대로 건너지 말아야 함.

-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없듯 지니고 있는 짐은 버리고 몸부터 안전하게 피신해주세요.

 

 

태풍 대처 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 공사장

작업중지 : 공사장은 위험한 구조물이 많으므로 태풍 대비하여 미리 안전하게 보관해야 함.

작업 중 붕괴하거나 추락할 위험이 있으니 작업을 즉각 중단해야 함.

 

태풍 대처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 농촌

올해는 긴 장마로 산사태와 침수로 인해 농촌에는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많았습니다.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았는데 태풍이 또 발생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산사태 : 산간지역에 위치하여 경사도 30도 이상이면 산사태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안전한 대피장소로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로 : 태풍 발생 시 폭우가 동반하여 물량이 급증하니 배수로를 깊이 파주세요.

농작물시설 : 특히 비닐하우스는 든든한 받침을 더해주고 단단히 묶어주세요.

 

 

 태풍 대처요령, 피해 줄이는 요령 - 어촌

해변에 위치한 어촌은 강한 태풍과 호우를 대피하는 동시에 혹여나 바닷물이 덮칠 수 있기에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침수 위험 대비 : 모래주머니를 쌓아 바닷물이 덮치지 못하게 미리 대비합니다.

선박 : 선박 출항은 당연히 금지하시고 정박한 선박은 서로 부딪치지 않게 고무타이어를 부착함.

어획 도구인 어망은 미리 거두어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태풍 대처요령과 피해 줄이는 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 알만한 내용이라 생각되지만 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우왕좌왕하여 대피시기를 놓치게 되어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미리미리 숙지하시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도 재산피해도 없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맛짱이

 

계룡시에 가면 향적산(香積山)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574m정도 되는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

계룡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 산책코스로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친구와 함께 오르고 올해 가을에 처음 다시 찾았습니다...

향적산(香積山)은 계룡산 줄기의 하나로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상월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향적산(香積山)에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코스가 있지만 저는 무상사쪽을 택해서 올라갔습니다..

무상사 뒷쪽으로 두갈래의 길이 나옵니다..

 

하나는 향적산방쪽으로 가는 길로 심히 가파르고 다른 쪽길은 좀 돌아가기는 하는데

산의 정취를 느끼며 올라갈수 있습니다..

 

 

 

 

저는 산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좀 돌아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역시 가을이라 산 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늦은가을 산행이라 나뭇잎은 많이 떨어졌지만

나뭇가지사이로 다니는 바람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곳곳에 피어있는 바람에 흔들리며 나부끼고 있는

억새풀의 모습이 마치 우리의 산행을 반기는 듯 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를수록 계룡시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랑은 느낌이 사뭇달랐습니다..

 

 

 

 

향적산(香積山)이라는 이름이 향기가 쌓인 산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염원이 하늘에 닿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조상님들이 기도를 드렸나봅니다..

 

 

 

 

멀지도 않고 코스도 험하지 않아서 금새 올라갈수가 있었습니다..

휴일 가족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쉬엄쉬엄 올라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물탕이라고 적힌 곳이 있었습다.

여기까지 차가 올라옵니다...

 

물탕??? 저기가 목욕탕인가??

 

노천탕??

 

등등의 생각을 했는데... 여쭤보니 이곳 지명이 '물탕'이랍니다..

 

 

 

가까운 향적산... 어떠세요!!^^

 

Posted by sc바람

[대전여행3] 월평공원 도솔산 입구의 풍경!

대전 서구에는 월평공원·남선공원 등 도심 공원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대전 도심 안에 등산이 가능한 산이 있는 곳이 바로 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전 월평공원 도솔산은 인근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을 즐기는 명소이다.

대전 월평공원은 399만 4,734㎡ 넓이의 대형 근린공원이다.

여기에는 월평산성이라는 백제시대의 산성이 있다.

둘레가 약 400m에 이르는 이 산성은 계곡을 싸고도는 포곡식(包谷式) 석축산성이다.

대전 월평공원 도솔산 안에는 ‘내원사’라는 암자가 있고

산중턱을 지나면 약수터가 위치해 있어 등산객들이 목을 축이는데 최고다.

월평공원은 대전에 있는 갑천과 유등천 사이의 산 도솔산과 그 인근으로 지정되었다.

도솔산을 포함한 대전 월평공원의 면적은 399만 4734㎡( 120여만평)에 이른다.

갑천의 대전시 구간 중 가수원동과 월평동은 잘 보존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데,

멸종위기 어류인 미호종개와 땅귀개 등 34종의 어류와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원앙이 등 59종의 조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도솔산을 포함한 대전 월평공원 구간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었다.

대전 월평공원 도솔산에는 육상생태계가,

대전 갑천에는 수상생태계가 잘 보존이 되어 습지 생태계가 이루어져있다.

대전 월평공원에는 소나무가 가장 많고, 아카시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 군락지가 있고, 자귀나무, 물오리나무, 노간주나무, 산초나무같은 활엽수와

찔레, 청미래덩굴, 댕댕이 덩굴 같은 덩굴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에 대전 월평공원 도솔산행을 즐긴다면

붉게 물든 가을 단풍과 낙엽을 밟는 잔잔함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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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계족산 숲길을 걸으며~~

오늘은 저와 계족산 등반 해요 ^^

졸졸 흐르는 물길을 따라 걸어요.

물소리 산새소리 종알종알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한눈에 들어와요

가파르지도 않고 험하지 않아 부담없이 갈수 있는 계족산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아이 모두가 오를수 있는 길~

자 걸어볼까요?

주말에는 계족산 가족등반이 있어요^^

가족의 사랑을 체험할수 있는 계족산

계족산을 걸으며 속삭여봐요...

와!!! 다람쥐다.

요즘엔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아요.

모두가 친구가 될수있는 계족산

함께 즐거워요^^

 

여기쯤 오면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이마에 땀이 주르르륵~

계족산 시원한 약수 물 한모금에

뼈속까지 시~~원해요.

드시고 가세요^^

한모금의 감사표현^^

촬칵 촬~~칵

다시 출발해 볼까요?

오르다보면 잠깐의 여유공간

쉴수있는 의자가 중간중간있어요..

앉아서 새소리 한번들어보세요

대화가 된답니다.

땀 닦고 가세요~~

이쯤 이면 거의 다 온것같죠?

삼거리 도착했어요^^ 

 

정말 시원해요..

맨발의 자유를 느껴 보실래요?

 

맨발코스 이곳은 정말 유명하지요

봄에 벚꽃으로 만발

아직도 계족산의 벚꽃은 잊을 수없답니다..

꼭 한번 걷고가세요

행복합니다..

시~원하고 상쾌하고 기분좋아요 

오늘은 삼거리까지만~

ㅋㅋ

 

내려갑니다.

 예쁜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올라올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있네요.

담아볼까요?

옛날 생각이 문득 나네요

이 꽃은? 

  소꿉놀이할때 계란만들어 식탁위에 올려놓고 냠냠쩝쩝 먹었었는데~ ㅋㅋ

그래서 전 이 꽃을 계란 꽃이라 부르지요

 

야생화?

니 이름은 뭐니? 

...

벤츠에 앉아 쉬고 있는데~

나비한마리가 거미줄에 대롱대롱~

나무위엔 송충이 한마리~

울 남편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뭔지 아세요?

"송충이" 

그래서 남편하고 산에 간적이 몇번 안되요..

송충이가 넘 무섭데요

계족산에 오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오른 흔적들이 눈에 들어와요.

돌탑

울 딸이 물어요

엄마 돌탑은 왜 만들어놨어?

글쌔~?

누군가 돌이 발에 밣혀 넘어질것같아서 옆에다 올려놓고 다른사람도 올려놓고 하다보니

이 만큼 쌓인것 아닐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와!! 돌탑옆에 이것 정말 신기해요.

본드로 붙여논것 같아요 

중간 중간 예쁜 꽃들이 즐겁게 해요..

산딸기도 따먹고~

개미꽃도 보며 "오래오래오래>>>" 옛날 생각에 개미도 불러보고~

하하 재밌다..

전 혼자 잘~ 놀아요

 

내려오면서도 약수터를 들려 물 한모금 얻어 먹고~

아~~시원해라

고맙습니다^^ 

 내려가요 내려가요~

 

내려오는 길에도 아까 그 다람쥐인가?

좀 멀리서 뭔가 맛있게 먹고 있는 다람쥐

확대

핸폰이라서 한계가 있네요

잠자고 있는 나비 

다 왔다

 

 

 

 가볍게 다녀오고 싶다고요?

계족산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