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20. 10. 8. 00:09

[밤 까기 팁] 맛있는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 알밤의 효능

 

 

 

요즘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어찌나 쌀쌀한지 잘 때는 창문을 꼭 닫고 자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맘때 자고 나서 나가보면 냇가에는 안개가 자욱하고 밤나무에서 알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 얼마나 재미있게 주웠었는지 지금도 알밤 줍던 생각을 하면 마음이 고소지는듯합니다.

 

 

 

 

얼마 전 추석 명절에 시골에 다녀오신 분들은 밤을 많이 가져 오셨을 겁니다. 요즘 햇밤이 한창 많이 나는 시기이니까요. 반짝반짝 윤이 나는 토실토실한 밤을 보면 안 가져오고는 못 배기지요. 그런데 맛있는 밤을 가져오기는 했는데 까주면 먹는데 까는 것이 귀찮아 먹지 않고 냉장고에 모셔두는 사람들도 많으실 겁니다. 맛있는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알밤은 숙성을 해야 맛이 있답니다. 알밤은 줍자마자 바로 먹으면 단맛이 없습니다. 밤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며칠 재운 뒤 꺼내어 먹으면 알밤 특유의 맛있는 밤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밤 까기] 맛있는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 step 1. 알밤을 충분히 물에 담가주기

 

 

먼저 맛있는 알밤을 쉽게 까려면 밤을 물에 담가둬야 합니다. 밤이 마른 정도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으나 1시간 이상 충분히 담가둬야 알밤에 촉촉이 물이 배어들어 알밤 까기가 쉬워집니다.

 

 

 

 

[밤 까기] 맛있는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 step 2. 알밤 찌기

 

물이 잘 배인 알밤을 삶지 말고 찜기에 얹어 20분 정도 쪄 줍니다. 물에 담가 삶으면 질척여져서 밤의 맛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밤 까기] 맛있는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 step 3. 뜸 들이기

 

알밤을 정말 쉽게 까려면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쪄진 알밤을 뚜껑을 열지 않고 10분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따끈따끈한 밤을 먹고 싶다고 바로 김을 빼고 꺼내 먹으면 껍질 까기가 쉽지 않습니다.

 

 

 

 

[밤 까기] 맛있는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 step 4. 찬물에 헹구기

 

뜸이 잘 들었다면 이젠 차가운 물로 알밤을 시원하게 샤워시켜 줍니다. 차가운 물로 알밤과 껍질을 분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삶은 달걀을 깔 때와 같은 원리입니다.

 

 

 


 


알밤 정말 쉽게 까는 법은 네 가지 단계 지키기


1. 물에 담그기

2. 삶지 않고 찌기

3. 뜸 들이기

4. 찬물에 헹구기

 

이렇게 4단계만 거쳐주면 껍질이 아주 잘 벗겨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알밤 하면 군밤을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군밤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보고, 통돌이로도 구워봤는데 잘 구워지기는 하는데 수분이 증발해서 그런지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가에서 파는 군밤처럼 그렇게 쌈박하게 벗겨지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군밤보다 찐밤이 더 맛있고 껍질도 잘 벗겨졌습니다.




 

알밤의 효능

 

알밤은 우리나라 혼례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과실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폐백을 드릴 때 시부모님이 아들을 많이 낳으라고 알밤을 던져주는 모습을 간간이 보게 됩니다. 요즘은 신혼 첫날밤에 폐백에서 받은 밤을 까먹는 신부가 별로 없겠지만 예전에는 신방에서 그 밤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용한 알밤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알밤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 지방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영양 간식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알밤은 기를 돋워주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여 배고프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알밤은 참 이로운 간식거리입니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안되는 거 아시지요?





 

알밤에는 리놀레산 성분과 칼륨이 많아 혈액 내의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며, 알밤에 들어있는 비타민 A, C, E가 잡티를 없애주고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도 알밤의 효능에는 면역체계를 개선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시력개선과 야맹증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실 때 알밤을 안주로 먹으면 알밤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를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알밤에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이 먹으면 어떤 간식보다 든든한 간식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듯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는 알밤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알밤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 때문에 변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알밤 맛있게 먹고 건강과 활력을 찾아 코로나와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
일상.생활 이야기2020. 9. 11. 08:11

2020 추석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속 벌초 대행 서비스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연초부터 전 세계가 불안에 떨었던 2020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다시 한번 더 사람들의 마음까지 강타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시간표는 어김없이 흘러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곧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이라 할 수 있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거려야 명절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2020년 추석에는 오지 말라는 부모님도 계시고, 추모공원에서는 온라인 성묘를 소개하기도 하고, 추석 이동 제한을 청원할 정도로 가족들이 모이는 것조차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조상들의 묘를 돌보고 자녀의 예를 갖추는 벌초와 성묘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혼자 하기 어렵다 보니 가족들이 모여서 벌초를 하기도 하고, 그동안 소원했던 친척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산림조합 홈페이지

 

이에, 해남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 해남을 지키기 위해 군 산림조합을 통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벌초 대행 서비스의 비용을 40% 할인해 주기도 하며, 온라인 성묘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림조합을 통한 벌초 대행 서비스 가격은 1기당 1회 8만 원이며, 묘지의 수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지역 산림조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지만, 조합원은 10%, 3년 이상 연속으로 벌초 서비스를 의뢰하면 5%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신청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iforest.nfcf.or.kr

모바일 웹서비스 ☞  m.nfcf.or.kr

산림조합중앙회 대표전화 ☞  02) 3434 - 8300

각 지역 산림조합

 

이 외에도 지역마다 벌초 대행업체가 있으니 묘가 위치한 지역의 벌초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벌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벌초 대행 서비스 신청 시 묘가 산속에 있어 주소로 찾아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위성사진을 캡처하거나 공유해서 의뢰하면 편리합니다.

 

추석 명절 전 벌초 기간에는 뱀이나 벌, 쯔쯔가무시 감염 등 해충으로 인한 사고와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했는데, 2020년 추석에는 숙련된 전문가들에 의한 벌초가 늘어나 이러한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동 지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입니다. 나 하나쯤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사회적 거리 두기의 기간을 더 길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유념하여, 지금 조금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꼭 만나야 하는 만남 이외에는 화상이나 전화 통화로 대신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어떻게 하나요? I 대한민국 정부

 

자연이 회복하는 능력이 있듯 우리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손 씻기 생활화로, 2020년 추석은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하늘나리꽃

[설날]명절 차례상. 조상들이 바라는 참 제사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 '설날'이 일주일도 안 남았습니다.

조상님들께 예를 갖춘 차례상을 한 상 차려놓고, 일가 친적들과 함께 절을 올리지요.

그런데 뭐라 인사드리면 조상님들이 제일 좋아하실까요?

 

성경을 통해 제사의 유래와 참 의미를 알고 나시면

이번 설날 차례상에서는 효자 후손이 되실수 있답니다^^

 

 

먼저 제사는 죄를 없게하는 것으로 모세 때 하나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가 있기 전에는 제사가 필요가 없었겠지요.

죄가 들어온 건..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는 욕심을 품은 범죄한 천사장(영)이

땅의 아담과 하와를 미혹함으로 원죄(原)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후 조상들의 유전죄(遺傳罪)우리의 자범죄(自犯罪)까지 

가중된 죄 값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야고보서1:15)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

(로마서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런데 히브리서 10장을 보니

모세의 율법적 제사로는드리는 짐승(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는 못했으나,

예수님은 자기 몸을 단번에 제물(祭物)로 드리는 영원한 제사로 죄인을 거룩하고 온전케 하셨다 하십니다.

모세는 죄를 없애지 못 할 율법적인 제사였지만,

예수님은 십자가로 인한 진정한 죄 사함의 제사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죄가 해결되었으므로 사망이 이 때부터 없어졌나요??? 아닙니다. 

 그러면 십자가의 도()로도 사망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인가요??? 그것도 아닙니.

 

  죄 사함의 제사는 2천년 전에 예수님을 통해 치뤄졌지만

죄가 사해지는 때 곧 그 피의 효력이 나타나는 때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예수님이 피로 새 언약(신약)을 하신 것이 그것이며

그 때는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때..!!"라 하신 이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약속(예언), 요한계시록에 가 보니 참 말 이였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산 바 되고, 그 피에 씻은 바 된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과 백성이 되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과 함께 세세토록~ 살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계시록 20:4-6).

이 나라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제사'로 죄가 해결된 천국입니다.^^

 

 

설 명철 차례상 앞에서 조상님들께 참 제사 올려 드립시다.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때

우리 조상들로 이 때를 알게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사신 바 되어 죄사함 얻으므로 

영원한 천국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말입니다.

천국으로 인도하는 제사를 드리니 기뻐받으시겠지요^^

 

잠깐!! '아버지의 나라가 임했다' 할지라도

'피로 산 바 된다'??? 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죄사함 받을 수 있겠지요?

이것 만큼은 꼭! 알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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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명절 전통 윷놀이


한국에만 있는 가장 한국적인 놀이인 윷놀이는 원래 단군조선의 정치제도인 5가 제도에서 나온 놀이법이다. 단군(양가)은 5가의 대황제로서 중앙에 위치하며, 사방에 마가, 우가, 구가, 저가를 두고 통치했는데, 이 제도가 윷놀이로 변하여 수천년 동안 계속 전해온 것이다. 아래에서 밝혀지겠지만 이 5가 배치도는 음양오행 원리와 동일한 그림이다.

윷놀이 도구는 윷가락 4개와, 4개의 윷말, 그리고 윷말이 가는 윷판(윷놀이 말판)으로 구성된다. 우선 윷가락부터 살펴보자. 윷가락은 네 개로 되어 있는데 박달나무라는 태극에서 깎아 음양(윷 한가락의 앞-뒤면)을 만들고, 사상(四象, 윷 네가락)을 구성한 것이니 윷은 4괘의 모양이다. 이것을 엎치고 잦치면 8괘(八卦)가 나온다. 즉, 네 개의 윷가락은 8괘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는 제 1부 동양우주론에서 우주만물은 모두 음양(태극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양이 생-장-성 3변하여 된 것이 8괘요, 음양의 효(爻)가 우주만물을 대표하는 천-지-인 세 가지 바탕에 따라 세 줄로 배합한 것이 8괘라는 것을 배웠다. 즉, 8괘는 음양이 만나서 일으키는 우주만물의 변화상을 상징적으로 도식화해 놓은 것이다.



다음은 윷판(말판)을 살펴보자. 말판에는 도, 개, 걸, 윷, 모의 5행이 가는 길이 정해져 있다. 윷판에는 하늘의 모습을 형상화한 둥근 윷판(천오행)과 땅의 모습을 형상화한 네모진 윷판(지오행) 두 가지가 있다.(일반적으로는 천오행(天五行)의 원형을 많이 쓴다). 천오행은 황도대를 도는 천문 28수의 운행을 표시한 것이다(각 방에 7개씩 있어 4*7=28개가 된다). 가운데 중심점은 모든 천체의 운행을 조절하는 자미(또는 북극성)이다.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28자로 만든 것도 이러한 원리에 기인한다.

그러므로 28 + 가운데 점 = 29로서 윷판의 말 놓는 자리가 29가 된다. 방, 묘, 성, 허의 네 별은 동서남북 각 7수의 중간별로서 천오행을 나타낸다. 지오행에서 중앙태극은 우리나라를, 사행은 지구 동서남북의 땅으로 본다.



이제 윷가락 4개와 윷놀이 말판을 가지고 노는 방법을 살펴보자.

윷놀이는 사람이 4개의 윷가락을 하늘에 던진 후 땅에 떨어진 괘에 따라 승패를 좌우하는 놀이다. 윷가락이 한 번씩 천지를 운행하는 형상이다. 던지기에 따라 온갖 예기치 못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상생으로도 가고 상극으로도 가며, 사람 마음대로(인간이 주인이 되어) 오행진리를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통쾌한 놀이인가.



다음은 승부가 어떻게 결정되는 지 보자. 승부는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앞면과 뒷면의 조합으로 나타나는 다섯 가지 경우의 수를 도, 개, 걸, 윷, 모로 구분하여 점수를 가지고 윷말을 부려 결승점을 통과함으로써 결정된다.

윷말은 보통 한 편에서 네 개를 부리게 되어 있고, 이들 중에서 마지막에 해당하는 말이 결승점을 먼저 통과하는 순서로 승부가 결정된다. 이 때문에 세 마리의 말이 결승점을 아무리 빨리 통과해도 승부와는 관계가 없게 된다. 오로지 마지막 말에 승부가 달려 있다.



윷놀이는 편이 다른 말들이 윷판 위의 한 지점을 공유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말들이 잡고 잡히는 상황이 반복된다. 상대에게 잡힌 말은 처음의 위치로 되돌아가 다시 출발하게 된다. 반면에 같은 편의 말들은 한 지점을 공유할 수 있고, 그 때부터 합쳐서 함께 움직인다. 특히 마지막 말이 결승점을 통과하는 것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순간에도 극적인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

사람들이 윷가락을 던져서 점수를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확률에 기초하고 있어 운명에 순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윷을 던지는 방법에 따라 어느 정도 확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윷을 던지는 사람은 단순히 확률에 운명을 맡기기보다는 그것을 변화시키는 노력 또한 병행하게 된다. 그리고 윷을 던졌을 때 좋은 점수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최대한 유리하도록 말을 잘 부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을 부리는 방식에 따라 말이 진행하는 방향이 달라지고, 잡고 잡히는 변수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위에서 살펴본 내용은 여러분이 대충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 윷놀이에는 여러분이 잘 모르는 중요한 비밀이 담겨져 있다.

윷놀이는 단군께서 후천이 오는 것을 대비하라는 교훈으로서 우리를 일깨우기 위해 우리 한민족에게만 남겨주신 것이다. 윷판에는 28수 천문 관측에 의해 천부경의 원리가, 우주만물의 생성변화하는 원리가 담겨져 있다. 음양(윷가락)과 오행(윷판)이 어우러져 한판 놀게 되면 단기도수 4280년이 나오며, 선천의 세상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윷판의 수는 중앙의 태극을 빼면 28이다(역에서는 중앙의 극을 셈하지 않는다). 윷판을 그릴 때는 먼저 열 십자를 그리고, 다음에 사방을 둥글게 원을 그려 밭(田)의 형상을 이룬다. 이를 종합 해석하면, 十은 10배 하라는 뜻이니 28*10=280이 된다. 한편 윷놀이는 윷말 4개가 나는 '넉동내기'다. 과일을 셀 때 100개를 한 접, 1000개를 한 동이라 하므로 윷말 네 개 넉동은 4000이다. 따라서 280 + 4000 = 4280이 나온다. 이 4280은 단기 4280년(서기 1947년)에 이르러 막동무늬를 매겨놓고 후천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날이 샜다해서 대번 밝아지는 것이 아니듯이, 1947년에 당장 후천이 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진짜 후천이 오는 시기는 언제일까?

남사고는 격암유록 말중운에서 우리나라 운수를 '오묘일걸 말판운'에 '묘진지년운발'이라 했다.(한자 생략 - 편집자) '오묘일걸 말판운'은 윷놀이에서 모(모를 음이 비슷한 묘 = 토끼로 봄)를 연달아 다섯 번하고 걸을 한 번 하면 승리하는, 최단의 거리로 가장 먼저 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선입자-선출자들을 다 제치고 승리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묘진년의 말판운수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전체에 닥칠 선천의 마지막 운수이다. 그리고 오묘일걸로 나는 윷판의 1/4은 田의 1/4모양을 나타내므로, 후천개벽시 우리나라 땅 규모가 지구전체의 1/4이 된다는 것을 암암리에 나타내고 있다. 또한 걸이란 원래 중앙에 위치하는 단군 대황제처럼 후천개벽을 주도할 우리나라의 인걸, 즉 진인을 의미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무주 나비] : 무주 곤충박물관의 아름다운 나비들!
  
 ; 설 명절에 가볼만한 곳 추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은 민족 대이동이 있는 명절인데요...

그래서 가족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점을 살려서

설 명절에 짬을 낼 수만 있다면...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무주에는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지만...

무주 곤충박물관에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나비와 같은 볼 거리도 많아 어른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깨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라는 노랫말이 떠오른다...

느답없이 설 명절에 무주 곤충박물관을 얘기하느냐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설 명절이라고 해서 집에만 있는건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닐까...

나비와 같은 아름다운 곤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쯤 만들어 보는건 어떠할까?



무주 곤충박물관에는 여러 가지 볼 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 나비들을 모아놓은 곳은 정말 예술이 아닐 수 없다.

무주 곤충박물관 안에는 아름다운 나비들의 표본들을 볼 수 있는데...

나비들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느낀 건 처음 인 것 같다.

물론 설 명절에 움직이기에는...

거리가 먼 분들은 어렵겠지만...

무주가 근거리이신 분들은 한번쯤 가볼 만한 장소라 생각한다.

 
 
 
 
 
 

무주 곤총박물관 안에서 설 명절에 모인 가족들과

아름다운 나비와 같은 곤충들을 보면서

더 신나는 경험도 해 볼 수 있는 것이고

아이들에게도 자연학습을 어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아닐까한다.

뭐 아무튼...

무주 곤충박물관안에 있는 나비들이야 말로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기에

가족들이 모였을 때 함께 간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주 곤충박물관 안에 신기로운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 나비들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꼭 설 명절뿐만 아니라 주말이나 휴일에도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곳이니까

무주 곤충박물관에 한번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나비들 구경하는거 빼놓지 마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바로알자성경과신천지

http://cafe.daum.net/scjsch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만두만드는 법

우리 나라 고유의 명절 설.....오랜만에 떡국도 먹고 전도 부치고

시끌벅적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요번 설에는 남편이 만두 빚어줘서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우리 남편 만두 솜씨좀 구경해 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재료 : 두부, 부추, 소고기, 돼지고기, 양파, 표고버섯, 당면, 김치, 만두피

부재료 : 굴소스, 후추, 마늘, 정종, 간장, 양파가루, 파


다른분들은 돼지고기나 소고기 둘중 하나만 넣는데
우리 남편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어서 넣는답니다.   그래야 더 맛이 있데요

소고기,돼지고기를 볶다가 냄새를 없애주기 위해서
정종마늘, 후추를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간을 해주세요

간장으로 간을 하고 볶는다
 

당면은 팔팔 끓는 물에 삶아서 체반에 받쳐
물기를 뺀 후 다져주세요


만두 속에 넣을 고기를 볶는 우리 남편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죠..
주걱이 보이지 않아요 ㅋㅋ


부추는 양파랑 함께 먹어야 위와 간에 최고래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부추와 양파를 같이 먹는답니다.
부추와 양파를 채썰어주세요


표고버섯
은 그대로 씻어 채썰어주고
두부꼭 꼭 짜서 넣어주세요
또한 다져서 넣어주세요


만두속에 넣을
부추, 두부, 버섯, 파, 당면 준비해둔 고기를 모두 모아 모아서
굴소스양파가루 를 넣어 섞어주시면 되요
우리 남편은 항상 굴소스를 이용한답니다. 그래야 맛있다고~~~~


만두 속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다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우리 남편은 가위로 마무리하더라구요



만두속을 가위로 마무리 했으면
잘 섞어주세요 ...
 그러면 만두 속은 완성



만두피를 다른 제품으로도 만들어봤는데
해태 찹쌀 왕만두피가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예쁘게 만두를 빚는 우리 남편 솜씨가 있어보이죠~~~~
만두를 쪄봤어요 김이 모락모락 정말 맛있겠죠~~

 요번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여 떡국에 남편이 만든 만두를 넣고
떡만두국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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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 설날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명절엔 음식을 넉넉하게 해서 가족과 함께 하는 맛!!
이러니 저러니 또 명절이 지나가지만
내가 가는 고향에 음식이 품짐하면 더 좋지요.



올해는 비싸지만 굴비로 준비했어요.

굴비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명절음식으로 짱이예요




파래전
모듬전 호박전 동태전도 준비했지요
전 붙이는 냄새가 풍기면 명절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나요.


미역국
명절날 아침은 미역국이 왜 푸근하게 느껴질까요?



동태전
명절에 제사를 안지내도 술한잔할때 안주로 좋다나요?





불고기와
잡채는 명절상에 필수??



명절엔 나물도 있어야 해요.
시금치나물
숙주나물, 콩나물, 버섯볶음 등도 했구요.



고사리 나물
도라지나물도 했어요.



설 명절 떡국 먹을때 동치미와 같이 먹으면 맛이 두배




다시마와 초장
명절음식으로는 거리가 먼가요?
손 많이 안가고 인기좋은 메뉴


상에 차려놓고 보니 먹음직 하네요.

명절에 상이 품짐하면 드시는 분들에게 정성이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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