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2019. 7. 31. 00:33

대전 플라잉팬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날 좋은 어느 날 기분 좋은 지인들과 함께 대전 성심당 옆 플라잉팬을 찾았어요

플라잉팬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거든요.

예전에는 대흥동 성당 맞은편 1층에 있었는데, 지금은 2층으로 이사 갔어요.

그리고 1층 플라잉팬이 있던 자리엔 성심당 부띠끄가 들어왔죠. 

성심당 부띠끄 옆쪽에 플라잉팬 입구가 있어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우아하고 세련되게 꾸며놨어요. 심플하면서도 멋도 있어요.

낮이었는데도 불빛이 꽤 화려했는데, 밤에 오면 더 이쁠 것 같아요.

화려한 불빛 사이에 대전 플라잉팬 입구가 보입니다. 

플라잉팬 내부는 꽤 넓어요. 단체 손님들이 오기에도 무색하지 않게요.

적당한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쳤어요. 메뉴도 꽤 다양하죠?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 세트메뉴 셋이서 먹기도 괜찮다고 해서 화덕피자 세트를 시켰어요.

화덕피자 세트는 식전빵 + 가든 샐러드 + 화덕피자 + 파스타 + 탄산음료 2개가 나와요.

화덕피자는 콰트로 포르마지오를 시켰고, 파스타는 까르보나라를 시켰어요.

물은 와인병에 담겨 나오네요. 색다른데요?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장식품들을 감상하면서 음식을 기다렸어요. 색다른 물건들이 곳곳에 있네요.

식전빵이 나왔어요.

그리고 탄산음료는 캔으로 나오네요. 얼음컵을 같이 주셔서 따라먹으면 된답니다.

빵을 맛있게 먹고 있으니 가든 샐러드가 나오네요.

가든 샐러드 맛도 무난하니 괜찮았어요.

그다음에 나온 건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예요.

제일 선호도가 좋다고 해서 시켰는데, 에멘탈·고다·스모크·고르곤졸라 후레쉬 모짜렐라로 풍미와 훈연이 느껴지는 피자라고 하네요. 그래서 가족들이 즐겨먹는다고 해요.

플라잉팬 피자는 화덕피자라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고르곤졸라보다는 단 것 같고, 크림 맛처럼 느끼함도 있고, 짠맛도 있네요. 꿀 같은걸 주셨는데, 그거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마지막 메뉴는 파스타. 파스타는 역시 까르보나라죠.

취향에 따라 까르보나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다행히 제 주변엔 까르보나라를 다 좋아해서 늘 까르보나라를 시켜먹는 것 같아요.

까르보나라 파스타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정말 셋이서 화덕피자 세트 넉넉하게 잘 먹은 것 같아요.

날도 좋고 같이 간 친구들도 좋고.

플라잉팬에서 즐거운 점심식사 추억을 쌓았어요.

다음번엔 더 분위기 좋게 다른 메뉴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 궁금하시면 클릭해보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은행동 사리원면옥(냉면 전문점)

 

폭염에 열대야에 하늘을 원망해도 아침 이슬을 먹고 자라는

벼들은 폭염에도 사람들처럼 인상 찌 뿌리지 않고 하늘의 손길로 잘도 잘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더위에 시원한 냉면집을 소개합니다.

 

 

은행동에 나가보면 여름철에 항상 손님들로 붐벼서 장터 분위기

같은 전통의 사리원면옥 냉면집은 성심당과 같이 은행동 길목을 꾸준히 지켜온

장승이라 하겠으며 냉면의 시원함에 담겨진 그 맛을 찾아

 

 

계절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냉면의 맛을 즐긴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으며  더욱이 여름철에는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들어진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드시고 나면 무더위가 달아난다 하겠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가서 냉면에 갈비탕과 만두를 시켰는데 이 또한

갈비탕에 고기가 넘쳐나 여름에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하겠으며 만두의 맛은

절세가인도 입맛을 다시고 갈 정도로 맛이 넘친다 하겠습니다.

 

 

여름에 지치기 쉬운 계절 가족과 함께 냉면이나 갈비탕 은행동

사리원 면옥에서 드시면서 가족 사랑도 찾으시고 부모님 모시고 나와 효 사랑도

실천하시면 아름다운 가정과 사회가 만들어 진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13번째 제자

튀김소보로 하면 떠오르는 빵집 대전 '성심당'

 

 

 

대전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튀소'

내가 제일 잘 나가~~~

성심당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는 바로 튀김소보로일 것입니다.

정말 바삭바삭하게 생겼죠?

바삭바삭한 겉면 속에 달콤한 팥이 숨겨져 있습니다.^^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는 1980년 5월 20일생이래요^^

우와~~~이렇게 긴 시간동안 자리를 지켜온 것을 보아도

정말 대단한 튀소라는 것 알 수 있겠죠?

 

 

 

가장 잘 나가가는 튀김소보로는 KTX 당일배송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어느 곳에서나 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KTX특송서비스를 통해 튀소뿐만 아니라 성심당의 다양한 빵도 맛보실 수 있는데요.

성심당에서는 기존 메뉴만 계속 판매하는 빵집이 아닙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번에 갔을때도 처음 보는 빵이 있더라구요^^

 

 

 

 

 

 

 

 

 

 

 

 

성심당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빵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빵을 사야할지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성심당에서는 시식서비스가 잘 되어있어서 직접 먹어보고 원하는 빵을 선택할 수 있어서

빵 구매후 후회하는 일이 없답니다.^^

 

 

 

 

 

 

  성심당의 옛적 모습

정말 오랫만에 보는 흑백사진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빵집 '성심당'

 

 

 

 

 

성심당은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이 있는 빵집.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가장 많이 다녔던 곳중 하나가 성심당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튀김소보로를 사기 위해 성심당을 찾았는데요.

저희 아이가 컵의 이름들을 보며 신기해하더라구요.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성심당에서

이제는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튀김소보로로 유명한 성심당은

대전의 문화입니다.

대전 관광오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어느 곳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빵집이 아니랍니다.^^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본점

성심당 건물 2층에서는 식사도 하실 수 있고

구매하신 빵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시내에 나올때면 꼭 들르는 성심당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

 

 

Posted by 그리스도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