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에서도 언급된 종교단체의 문제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입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60일, 지정생존자’는 임기가 60일 정도 남은 대통령이 국회의사당에서 시정연설 중 폭탄 테러로 사망하게 되면서, 정치와는 가장 거리가 멀었던 환경부 장관인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된 후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60일, 지정생존자’는 미드 Designated Survivor(지정생존자)가 원작인데요. 미국 법과 우리나라 법은 차이가 있다보니 원작과 다른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미드 원작을 보신 분들이라면 차이를 생각하며 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박무진 권한대행은 원래 카이스트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환경부 장관을 맡은 것이었는데요. 정치 문외한이었던 박무진은 권한대행이 된 후 60일 임기만 잘 버티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그러나  60일 동안은 도망칠 수도 없었기에 점점 정치에 적응해가고 그 자리를 지키며 폭탄 테러의 배후도 밝혀나가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지내다 결국 피하지 않고 좋은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한 박무진은 ‘60일, 지정생존자’ 13회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합니다. 

차별금지법은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입니다. 박무진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요.

우리나라는 실제로도 차별금지법 반대 여론이 큰 편인데 ‘60일, 지정생존자’에서도 반대 여론이 거셌고, 종교단체 등등의 단체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고 하더군요.

출처 : tvN 홈페이지 60일 지정생존자

그때에 비서실장이 박무진 권한대행에게 하는 말이 꽤 충격적인데요. "종교단체는 자금력과 결속력이 뛰어난 조직이라 맞서서 이긴 정치인이 없다." 였습니다.

저는 그 대사를 듣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현실이 비서실장 말처럼 정치인이 종교단체를 이길 수 없었기에 헌법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정치와 종교가 하나 된 것인가? 하고요.

우리나라 종교단체 중 하나인 기독교를 가만히 보면은요. 많이 부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은 믿는다고 하면서 사실상 하나님이  주신 성경은 읽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요.

하나님이 예수님 이전에 하셨던 약속들은 예수님때 다 이루어졌기에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에게 남은 약속은 예수님이 주시고 간 요한계시록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시는 각 교회 목사님들, 성도님들에게 전합니다. 정치와 하나되려 하지 말고, 권력을 바라지 말고 오늘날 남은 약속의 말씀인 신약계시록을 사모하십시오.

문을 두드리시면 값없이 다 알려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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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