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논산 가볼만한 곳]


2020년 상반기를 어찌 보내고 하반기를 맞았는지 어리벙벙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는 일상생활을 바꿔 놓았습니다. 시계가 멈춘 듯 우리의 일상은 비대면 거리두기 생활화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은 듯합니다.



일상의 답답함에서 벗어나고자 찾은 충남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아늑한 고향을 찾은 듯 너무도 좋았습니다. 논산 가볼만한 곳, 탑정호 호수 주변에 조성한 생태공원은 각종 꽃과 연 등을 심어 아름답게 꾸며 놓았습니다. 



생태공원에서 시작한 나무데크 길은 탑정리 석탑까지 약 3㎞의 수변 길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논산 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많은 분이 주말에 찾아오는 논산 가볼만한 곳,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저수지랍니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나무데크 길은 걷는 모든 분에게 시원함과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여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의 행복한 모습,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에 너무도 좋은 호반 공원입니다. 



논산 가볼만한 곳, 탑정호의 저수량은 최대 약 3천만 톤이라 하는데 가늠이 가질 않습니다. 잉어, 쏘가리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는 물론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또한, 저녁노을이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합니다. 호수 가운데 빛나는 저녁노을을 만나고 싶습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출렁다리(약 600m)rk 건설되고 있으며,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등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탑정리 석탑 제방에서 바라 본 논산 평야지대


충남 논산 가볼만한 곳 많아요. 논산의 8경을 소개하면, 관촉사, 탑정호, 대둔산, 계백장군 유적 전승지, 쌍계사, 개태사, 옥녀봉 금강, 노성산성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손색이 없는 논산여행이 되리라 봅니다.


 




Posted by 파랑새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