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지탱해 주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 - 뼈 건강

 

우리 신체를 지탱 해주는 뼈!
나이가 들어 신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뼈에서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빠져나가 뼈가 얇아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요.
요즘 부쩍 부모님을 뵐 때마다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해지는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탄산음료,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 부족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을 때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뼈 건강을 위해서는 골밀도를 높여주는 저칼로리 식물성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B, 마그네슘, 비타민K 등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뼈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우유와 같은 유제품이나 뼈째 먹는 생선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 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접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뼈에 좋은 음식 1. 표고버섯


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은 성분이 칼슘과 비타민D인데요.
특히 비타민D는 칼슘 흡수가 골밀도를 높이고 근육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표고버섯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비타민D 함유량도 높은데요. 생 표고버섯보다는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에 비타민D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말린 표고버섯을 국이나 반찬에 자주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2. 케일 • 시금치


녹색 잎채소에도 다량의 칼슘이 들어있어 유제품 못지않게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골밀도를 향상시켜주는 마그네슘과 비타민K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금치, 케일, 배추, 청경채, 브로콜리 등 다양한 녹색 잎채소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3. 자두


여름 제철 과일 자두!
자두는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두에 풍부한 비타민K가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를 활발하게 촉진시켜줍니다.
특히 서양 자두를 말린 푸룬에는 뼈 보호 효과가 있는 비타민K, 구리, 붕소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4. 두부 • 콩


두부는 칼슘 흡수율이 좋고 콩에 들어있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까지 섭취할 수 있는데요. 섭취한 칼슘을 뼈로 보내는 과정에서 여성호르몬이 필요한데 이 역할을 이소플라본이 돕습니다.
그래서 폐경기 여성은 골밀도를 높여주는 두부나 콩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 5. 계란


계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계란도 뼈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너무 찬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우리 몸의 뼈에 좋은 음식으로 활기차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친구하자
일상.생활 이야기2020. 7. 16. 02:23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해 더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여름 날씨 에어컨은 어느새 여름철 필수 가전이 되었죠.


여름철 에어컨을 틀어놓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가정에서는 전기세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죠.
그래서 에어컨 사용에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볼게요.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1. 낮은 온도로 강하게 틀기


더운 여름날, 에어컨 온도 어떻게 설정하시나요?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에어컨을 처음 틀 때에는 낮은 온도로, 강풍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강풍으로 하면 공기 순환이 빠르게 되어 희망 온도에 빨리 도달하게 되고,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실외기 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2.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기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트는 방법은 이미 많이 아시는 방법인데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틀게 되면 더운 열기를 빨리 식혀주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3. 전원 켰다 껐다는 금지!


에어컨 전기세를 좌우하는 것은 전력소비가 많은 실외기 작동인데요.
온도를 낮춰 찬바람을 만들어주는 에어컨 실외기 속 냉매 압축기 ‘컴프레서’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속 컴프레서는 인버터형과 정속형으로 나뉘는데요.

2011년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인버터 방식은 에어컨 전원을 켜고 희망온도를 설정하면 에어컨을 끄기 전까지 컴프레서가 운전의 강약을 스스로 조절하여 계속해서 가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반면 정속형 방식은 설정한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컴프레서의 운전이 중단되고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운전하는 방식인데요. 아무리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이라 해도 전원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면 전력 소모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4. 에어컨 날개 방향, 위쪽으로 설정하기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향하는 성질 알고 계시죠?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을 아래로 향하게 둔다면 공기의 순환이 되지 않고 차가운 공기가 아래에만 머무르게 되겠죠? 따라서 차가운 공기를 위쪽에 공급해 주면 아래로 향하는 성질 때문에 공기가 전체적으로 순환되면서 실내 온도가 빨리 내려갈 수 있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5. 에어캡 활용하기


일명 ‘뽁뽁이’ 들어보셨지요?
겨울철 난방에 효과가 있어 창문에 붙여주곤 하는데요. 이 에어캡이 여름철 냉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어 실내 온기를 보존해 준다면, 여름철에는 외부의 자외선과 열을 막아주어 실내의 온도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어컨의 필터를 2주에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청소해 줘도 최대 15%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잘 활용하셔서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친구하자
일상.생활 이야기2020. 7. 11. 01:11

 

장마 대비! 장마철 주의사항 알아보아요.

 

무더운 여름과 함께 7월 말까지 이어지는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장마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장마가 이어지는데요.

장마의 원인은 한랭 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 형성하게 되는데 장마전선이 머무는 지역과 장마전선이 후퇴할 때 해당 지역에 장기간 많은 양의 비가 오기 오게 되죠.

 


오늘 우리나라 곳곳에는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입은 곳도 있는데요.

장마철에는 날씨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해서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면 좋겠죠? 오늘은 장마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 장마 대비!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 주의사항 1. 식중독 주의

장마철은 많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기 쉬운데요. 실내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져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균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장마철에는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음식은 8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도구와 손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2. 빗길 운전

비가 내리는 날은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20~50%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장마철 빗길 운전 조심해야 하는데요.
장마철에는 운전 시 감속 운전하고, 안전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많은 비로 도로가 침수된 곳은 우회하여 돌아가고, 빗속에서 상대방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3. 전기 안전사고

습한 장마철 특히 전기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전기 사용 전 반드시 손에 묻은 땀이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물웅덩이나 맨홀 뚜껑, 신호등, 가로등 근처에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죠?

 

 

장마철 주의사항 4. 침수 피해 주의

많은 양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장마철에는 물에 잠기는 침수피해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집 주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로가 먼지나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혀 있지 않은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물이 샐 수 있는 발코니나 외벽의 균열도 체크하고 옥상이나 천장에 틈이 있다면 집 안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방수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비로 인해 해마다 장마철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장마철 주의사항 미리미리 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친구하자